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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날 때마다 한 편씩 제멋대로 분량으로 그렸더니 총 5편입니다^.^ 아래 결제상자는 작심삼월용이라 암것도 없어요
어슴프레한 새벽녘, 먼저 성우가 깨어났다. 여전히 자신을 꼭 끌어안고 있는 다니엘의 팔 안에 갇혀, 성우가 두 눈을 깜빡였다. 마주보이는 다니엘의 자는 얼굴은 해사한 소년같았다. 희고 부드러운 피부와, 모래알처럼 반짝이는 금발, 남자답게 동그랗고 오똑한 코와 곱상한 턱선. 그런 것들을 성우는 차례대로 눈에 담았다. 아무 것도 아깝지 않았지만, 이 얼굴을 다...
가을로 접어드는 차가운 바람이 종현의 뺨을 날카롭게 스치고 지나갔다. 런던에서부터 기차로 2시간 거리, 가파른 절벽을 따라 난 우거진 갈대숲과 그 뒤로 펼쳐진 빽빽한 검은 녹음의 숲, 이곳에 발을 딛자마자 종현을 반긴 풍경이었다. 딱히 무엇을 그리겠다는 계획은 없었다. 그저 밤낮으로 울려대는 클락션과 사이렌 소리, 밤의 불빛을 찾는 사람들의 고성방가와 콩나...
네이버 도전만화: http://comic.naver.com/challenge/detail.nhn?titleId=670706&no=87 다음 웹툰리그: http://webtoon.daum.net/league/viewer/114056
클라리 님과의 트윈지 Militat Omnis Amans 샘플. 10/15까지 통판 신청 받는 중입니다. 통판 인포: https://todragonny.postype.com/post/1092228 토니와 스티브는 폼넬 성을 나섰다. 나타샤가 성을 나가는 둘을 발견하고 따르려 했지만 토니가 먼저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다. 스티브가 토니에게 동의하듯 나타샤에게 ...
이번에는 작문 작법에 대한 이야기보다 근본적인 단계, 글 쓰기의 시작점부터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서술하기보다는 직접 건네고 싶은 내용이기 때문에 이 글은 대화체로 쓸 예정입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이미 전의를 품은 자는 없었다. 무릎을 꿇고 황홀한 표정으로 눈이 풀린 마지막 한 명의 모습까지 확인한 민우는 혜성에게로 돌아섰다. 왼쪽 옆구리 부근에 칼날이 손가락 두 마디 정도 튀어나와 있었다. 그 주변의 옷깃을 흥건히 적신 액체는 맑고 투명했다. 그것이 사방에 진동하는 청량한 향기의 근원지였다. 그런 꼴이 되었는데도 혜성은 여전히 무표...
"카즈키 선배!" 저를 선배라고 이름 불러주던 아이가 있더랬다. 위험한 길만을 걸을 수 밖에 없는 제 뒤를 바짝 따라오며 줄곧 이름을 부르곤 했던, 그런 반짝이는 눈을 하던 아이가. "위험해, 너는 나처럼 되지 않기를 바라." 그렇게 말을 하면 언제나 그 아이는 자신을 어린애 취급하냐며 성을 내곤했다. 그러면 저는 너털 웃음을 지으며 머리를 쓰다듬었고 그 ...
그 후로도, 다니엘을 선봉에 세우고 반란군은 연신 승리를 이어갔다. 검과 술법을 동시에 휘두르는 다니엘의 이름은 곧 전 대륙에 무섭게 퍼져나갔다. 이제 검은 용과 서역인 술사, 두 사람의 이름 석자를 모르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높아져만 가는 다니엘의 명성과 반비례하여, 황군의 사기는 다시 눈에 띄게 침체되었다. 뾰족한 묘수를 생각해내지 못한 황군의 마지...
* Moira- 그리스 어로 운명을 뜻함 “토도로키 군, 어디 아파?” “… 미도리야.” 아니, 괜찮아. 그러니까 옆으로 가줄래? 뒷말은 차마 하지 못한 토도로키가 고개를 돌리며 티 나지 않게 코를 가린다. 미도리야의 동그랗고 순한 녹색 눈이 깜빡였다. 저 눈에 담긴 것은 자신을 향한 순수한 걱정. 저렇게까지 티 없는 얼굴을 한 인간은 500년 인생사에서 ...
며칠 지났다고 그새 익숙해진 방에서 아침을 맞으며 사치코는 늘어지게 기지개를 폈다. 이제 먼지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제 기준으로 보아도 완벽하게 깔끔해진 방을 뿌듯하게 바라보며 한껏 고양된 기분을 즐겼다. 이 성에 온 뒤로 몸이 편해진 덕인지 첫 날 이후로 악몽을 전혀 꾸지 않게 되었다. 제대로 된 곳에서의 숙면은 긴 노숙탓에 쌓여있던 잔피로까지 녹여주었...
축제분위기인 황군과 반대로, 묘나라 반란군들의 분위기는 좋지 못했다. 난데없이 등장한 용의 존재로 완벽히 패배한 후, 내부 규합조차 흔들렸다. 일부 가문들은 반란에서 이탈해 황가에 도로 투항하기도 했다. 호나라가 싫어도, 소중한 처자식들과 집이 흔적도 남지 않고 사라지게 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여러 세력들의 규합체였던 반란군의 뿌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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