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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편 <인어공주의 XXX>의 외전입니다. 본 편 링크: https://bosal100.postype.com/post/15922527 본편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본편
등장하는 모든 기업, 선수, 올림픽 일정 등은 임의로 구상한 것이며, 만약 동명의 대상이 있다 해도 단순한 우연일 뿐 아무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글쓴이는 펜싱과 국대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퇴고 전 상태입니다. 1. "새우탕 큰 컵 세 개에 단무지 하나, 햇반 두 개 주세요. 아, 초코우유도요." 보통 때라면 몰래 맥주라도 한 캔 ...
“저기! 귀걸이는 규칙 위반이라고 계속 말했잖아~” 샛노란 머리의 소년이 다른 한 소년의 팔을 붙잡았다. 샛노란 머리의 소년, 아가츠마 젠이츠는 볼펜을 들어 그 소년에게 이름을 물어보았다. 그는 귀걸이는 안된다고 몇 번을 말해도 대답만 잘하는 저 녀석 때문에 그동안 토미오카 선생님께 혼난 일만 수백번이었다. “아무리 선배님께서 그러셔도… 이 귀걸이는…” 그...
2.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서울과는 다른, 약간은 짠내음이 섞인 바닷냄새가 났다. 지영은 고작 제주도 가는 비행기에 비지니스 클래스가 웬 말인가 싶었지만 공항을 나오자마자 보이는, 자신도 들어본 비싼 브랜드의 자동차와 그 옆의 남자가 건네는 키를 자연스레 받아드는 인아에 수긍할 수밖에 없었다. '저런 사람을?' 아무리 생각해도 쉽지 않는 일일 것 같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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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 글을 쓰다보면 문장이 끝없이 길어진다. - 문장을 끊어야 한다는 건 알겠는데, 그러면 비슷한 어미가 반복되고 툭툭 끊기는 느낌이 든다
이 씨발새끼는 대체 언제 잡히는 거야. 박문대는 거뭇한 눈가를 문지르며 읊조렸다. 그런 그의 중얼거림을 들었는지 그와 비슷한 얼굴 색으로 아메리카노를 마시던 이세진은 문대문대..욕하지 마....라는 힘없는 목소리를 내뱉었다. 어지간히도 힘들었는지, 그 이세진이 더 이상 사족을 붙이지 않았다. 뭐, 이건 좋은 건가. 박문대는 여전히 윙윙거리는 소리를 내며 ...
삶에 얹어진 무게는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한다. 그러나 아둔한 너는 알 수 없겠지. 삶의 원동력의 불씨가 꺼지는 날, 한없이 인간은 추락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한때 원동력이 제게 있었음을 기억할 수는 있지 않겠는가. 그렇게 사람은 과거를 쪼아먹으며 살아간다. 불씨가 꺼졌어도. 제가 사랑한 것이 모두 곁에 없어도. 나는 왜 태어났는가? 답은 그리 간단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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