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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1. 해리ts로 회귀한 해리엇이 시리우스 대부랑 지 소꿉친구 리들보고 맨날 개망한 플러팅해서 주변인물 고통받는거 보고싶어,,, 시리우스 블랙은 가끔 제 대녀가 저를 바라볼때 소름이 돋았다. 저의 대녀가 제 망할 친구새끼와는 달리 아주 점잖고 천사같은 아이라는 것은 잘 알지만, 가끔 이런식으로 저를 쳐다볼때면 묘한 기시감이 들곤 했다. 뭘까, 어디서 그런느낌...
12시가 되자마자 히나타의 핸드폰은 수 많은 알림으로 지배가 되었다. 정작 핸드폰 주인은 그런 것도 모르고 자고 있지만. "히나타 생일 축⋯." 히나타의 생일을 축하해주려고 숙소 방문을 열었다가 쌔근쌔근 자는 히나타의 모습에 서로 검지 손가락으로 쉿! 을 외치며 히나타가 깨지 않게 조심조심 히나타의 침대 옆으로 다가가 서로가 히나타를 위해 준비한 선물을 놔...
-'트루디' 오리지널 AU 'No name loop' 팬픽션입니다. -PC 버전으로 쓴 글입니다. PC 버전으로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타나 오류, 또는 맞춤법이 틀린 곳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리지널 AU 설정링크 (디자인보드와 AU 설정의 저작권은 반디님, 율시님, 트루디에게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bella0071...
“그 맹랑한 꼬맹이가 언제 이렇게 컸을꼬.” 매뉴얼은 난간에 몸을 기대며 흥얼거리듯 말했다. 검은 바둑돌을 손에 쥔 채 수를 고민하던 패치는 황당하다는 얼굴로 뇌까렸다. 뭐래. “뭐야 그 말투는. 아저씨 같으니까 그만 두시죠.” “옴마, 이놈 봐라? 너랑 나랑 도대체 몇 살이 차이가 난다고 생각하는 거야?” “나이도 안 먹는 신선 주제에 잘도 얘기하네.” ...
### 지옥은 항상 사람들로 붐빈다. 아니, 사람이었던 것들로 붐빈다. 저마다 각각 다른 골격, 외형, 그리고 각기 다른 말 못할 사연들로 인해 나락으로 떨어진 영혼들은 지옥의 판결로 죄의 무게를 심판 받는다. 나에겐 생명이 다한 인간들을 심판 해오면서 절대 잃지 말아야 할 신념이 하나 있었다. '모든 인간은 악인이다. 그렇기에 인간은 모두 지옥으로 떨어진...
간판은 없었다. 건물 왼 편에는 오래된 철물상이 있었고, 오른 편에는 몇 달 째 임대를 내건 빈 건물 하나만이 있었다. 맞은 편에도 멀쩡한 가게는 없었다. 도로는 좋게 말해서도 새 것과는 거리가 멀었다. 가로등불빛은 이가 나가 수시로 깜빡거렸다. 그래서 이 가게는 알려지지 않았다. 철문을 열어서야 지하로 이어지는 층계가 보였다. 천장에는 백색등이 거꾸로 빛...
해당 이벤트는 시리어스 기반, 일부 조사제로 진행되며, 당신의 캐릭터가 로스트될 수 있습니다. 적어도 이벤트 날짜의 진행 시간 중에는 높은 참여율을 필요로 합니다. 참여 시 이 점 감안하여 참여해 주세요. 트리거 요소가 있을 수 있습니다. 열람 및 참여 시 주의 바랍니다. 이벤트 진행 전에 사전적으로 참여자 분들께 약간의 준비 사항이 요구될 수 있습니다. ...
나는 무슨 일이 있어도 여자가 더 좋을 줄 알았는데. 강만음은 혼란스러운 머릿속으로 그리 생각하면서도 눈 앞에 앉은 이를 힐끔힐끔 쳐다보기에 여념이 없었다. 아니, 정말로, 여자를 더 좋아하는데. 한 번도 남자에게 시선이 가 본 적이 없는데. 그런데도 제 앞에 앉은 사람은 정말로 너무 잘생겨서. “만음?” “네, 네?” 갑작스레 불려 화들짝 놀랐다. 기다랗...
미하일 알렉산더 코왈스키는 러시아인 어머니와 폴란드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가난했지만 가정은 화목했고, 아버지가 그를 미하일이 아닌 미할 코왈스키라 부를 때 따라오는 투닥거림을 제외하고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그러나 어린 코왈스키의 재능이 개화하며 부부간의 반목이 시작되었다. 지원을 받는다고는 하나 레슨이며 연습실 등 뒷바라지에 필요한 비용이 만만찮...
"어머니는 가지치기에 참여하지 마세요. 참여하신다고 해도…… 제가 어떻게든…… 어머니와 저 모두 남을 수 있도록……." 엘리스 한센은 가만히 무릎 앞의 아이를 내려다본다. 앳되고 순진한 낯에 염려가 어린다. 검은 천으로 덮인 무릎 위에는 붉은 꽃잎이 새겨진 흰 두 손이 놓여 있다. 어린 손등에서 옅은 잔상처들이 불규칙한 비명을 그린다. 엘리스 한센이 느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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