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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체험판의 경우, 구버전으로서 가볍게 스토리를 보는 목적으로서 배포합니다.) 이야기 2103년의 어느 날, 주인공은 동양풍 미래 도시인 '신록'으로 이사하
A는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주는 법 따위 몰랐다. 별로 알고 싶지도 않았다. 그래서 그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사랑을 표현했다. 그 애를 보면 너무 사랑스러워서 죽이고 싶어졌다. 살의를 느낄때 흐르는 전율과 일치하는 것이 온 몸의 피를 타고 흘렀다. A가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은 그를 짓밟고 괴롭히는 것이었다. 순수한 백 퍼센트 혐오에 질린 눈빛을 보면 너무 행복...
너는 유월의 어느 날 노을진 하늘의 붉은 빛이 고스란히 들어오는 창가 옆 자리에 앉아 보라색 장미의 꽃말을 물었다. 보라 장미의 꽃말이 뭔지 알아? 나는 고개를 젓고 너는 살포시 웃었다. 보라 장미에는 꽃말이 두 개가 있는데. 하나는 영원한 사랑이고 하나는 불완전한 사랑이래. 웃기지 않아? 뭐가 웃긴데? 그냥. 웃기잖아. 제일 반대되는 두 의미가 하나의 물...
날이 더웠다.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온 몸이 타들어 갈 것만 같이 숨 막히는 더위. 8월의 서울은 무서울 만치 더웠다. 창 밖으로 운동장을 응시했다. 모래가 뿌옇게 흩날린다. 뜨거운 바람이 교실 안으로 불어왔다. 불쾌했다. 뜨슨한 바람이 폐를 가득 채운다. 기분 나빠. 들이마쉬는 한 숨 한 숨이 불쾌했다. 여름은 나를 그렇게 잠식했다.
“형, 저 좋아하는 사람 생겼어요…” 드디어 박서함 인생에도 볕 뜰 날이 오는구나. 그동안 공들인 보람이 있구나. “형이 좀 도와주세요.” “응…?” “저… 재영이 형이 좋아요.” 씨발, 좆됐다. 짝사랑 입에서 절로 흥얼거림이 흘러나왔다. 재찬이 먼저 만나자고 하는 날이 오긴 오는구나. 감격에 겨워 눈물이 다 날...
"안녕하세요. 혹시 메인 로비가 여기인가요?" "네. 예약하고 오셨나요?" "아, 아니요. 개인적으로 연락 받고 찾아왔습니다." 여주는 초조한 마음으로 손을 모았다. 안내 데스크에 앉은 직원이 잠시 컴퓨터를 바라보며 마우스 클릭을 몇 번 하더니 이내 전화기를 들었다. 누군가와 대화하는 듯한 강한 목소리였다. 주변을 지나가는 사람들을 눈에 담으며 여주는 답이...
최선진 24세 182cm 착할 선善 그리고 나아갈 진進 이로움으로 세상을 개척해 살아가란 뜻이라며 말해 주시던 할머니의 음성이 불현듯 스친다. 원체 정이 많은 애로 태어났다. 길가에 지나가는 고양이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아스팔트 틈새로 힘겹게 핀 꽃 하나 밟지 못하고, 철이 지난 사랑도 잊지 못하여 어릴 적엔 독한 열병이 자주 돌아 속을 썩였던 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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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무더워지기 시작했을 즘, 영국은 애매한 온도에 하늘은 좀처럼 맑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홀로 남겨진 사람의 심정처럼. 그는 오늘도 어떻게 들었는지 모를 잠에 깨어나 눈도 뜨지 않은 채 습관적으로 자신의 옆을 긴 팔로 더듬었다. 손에 닿아오는 것이라 곤 이미 차갑게 식어버린 이불의 표면뿐이었다. 유독 따뜻했던 그녀의 온도는 더 이상 이 집안 어디에...
미야 아츠무, 미야 오사무, 사쿠사 키요오미, 시라부 켄지로, 아카아시 케이지, 오이카와 토오루 ✔ ntr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열람에 유의해주세요. 미야 아츠무 아츠무에게 있어서 첫사랑은... 추억 미화의 극치를 보는 영역이랄까...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미련 탓에 생각만 해도 가슴이 저릿해져오는 존재였을 듯... 그래서 귀국했다는 연락 받자마자 여자...
타인이 해주는 밥이 곧 사랑이라는 주장을 생각보다 자주 보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주장을 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간과하고 있는 것은, 사랑은 상호간에 오가는 것이므로 일방적여서는 안된다는 점입니다. 일방적인 사랑은 오랫동안 건강하게 성장하지 못하고 영양 부족으로 고사하는 식물과 마찬가지로 비극적인 운명으로 치닫게 됩니다. 한 사람은 밥으로 치환된 사랑을 먹고...
- 사망, 부상 소재 주의. - 비공개 처리합니다. 수정 전 원본 : ◀ 욕지거리가 꾹 다물린 입속에서 녹아간다. 익숙한 향기가 코끝을 스친 순간, 홍중은 직감했다. 무언가 잘못됐다. 그대로 자리를 일어섰다. 귀에 꽂은 인이어를 거칠게 잡아뺐다. 인이어가 빠짐과 동시에 귓구멍에 뜨거운 피가 주룩 흐르는 게 선명하게 느껴졌다. 팀원들의 경악한 눈빛이 얼굴에 ...
다음날 깨질 듯한 머리와 함께 앓는 소리가 절로 나왔다. 어제 술을 얼마나 먹었냐는 자각보다는 그냥 지금 여기서 토하면 난 죽는다라는 생각이 움직일 힘조차 없는 지원을 화장실로 뛰쳐나가게 만들었다. '한번만 더 술 먹으면 내가 개다 진짜' 식탁에 놓여있는 삼다수를 하나 들이키며 우리 집에 삼다수가 있었나?라는 생각을 문득, 물을 삼키면서 하영언니 집에 삼다...
반복적으로 울리는 초인종에 황인준은 인상을 썼다. 이러한 순간을 허다하게 겪었던 황인준은 알았으리라. 지금 문을 열면 눈앞에 무슨 상황이 펼쳐져 있을지는, 바보가 아니고서야? 그래서 지금 수백 번은 울리는 초인종을 무시하고 당장 베개에 머리를 뉘여야 했다. 안 그래도 쏟아지는 비에 온몸이 젖고 미처 걷어두진 못한 빨래는 이미 습기를 먹어 다시 건조시킨 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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