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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엠비탸를 갖고 왜 쓰는가? 먼저 나는 INFP가 MBTI를 사용하는 것은 조금 다르다고 생각함. 사람들을 깊게 이해하고 알 필요가 없을 때 그 사람을 판단하는 중요한 수
야 김민규 미친 새끼야. 어쩌구... 요란하게 카톡이 울렸다. 이새끼 저새끼가 카톡창에 미친 듯이 올라왔다. 침대에 누워서 퍼질러 자던 김민규는 거들떠도 안봤다. 하다못해 전화벨까지 울리자 민규가 짜증을 와락 내며 전화를 받았다. 아 왜! 수화기 너머로 정한의 목소리가 까랑까랑 들렸다. "미친놈아 너 또 땅굴파고 있지." "어 땅굴 판다. 이기호 이 개미친...
상+하편 합본↓ ※'주태대천' 전~후 시간대 ※저주를 묵인하는 후시구로 메구미의 이야기 특출난 악인이 아니어도 도쿄의 인구가 절반으로 줄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쯤은 누구라도 한다. 넘쳐나는 인간이 감정을 발산하고, 감정으로부터 저주가 범람하기 때문이다. 서로를 갈망하면서도 서로가 없어지기를 바라는 것이 인간이다. 그러니 도쿄뿐 아니라 이 모든 땅 위에 인간이 ...
09 푸른이에게 목새가 W. 방송부장 D. 신문부장, 도서부장 다시 한 걸음. 마음을 다잡은 아이들이 그렇게 한 걸음을 내디딘다. 학교 밖으로, 아니 학교 깊숙한 곳으로 한 걸음. 나가기 위해서 걷는다. 잠든 친구에게 저마다의 작별을 고하고 뒤돌아설 때, 가장 마지막까지 발을 떼지 못하던 남목새. 겨우 뗀 발을 계단 바로 앞까지 가져갔다가도, 다시 오푸른에...
방학이 되면 집으로 돌아온 동생이 홍차 시럽을 만들겠다며 사탕 비스무리한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것을 자주 보았기에 사실, 조금 만만하게 생각했었고 하루, 이틀까진 상당히 할만했었다. 그런데 그게 나흘을 넘어가니… 사탕을 만드는 것은 생각보다 쉬운 일은 아니라는 깨달음과 함께, 죄다 주문제작을 맡겨버리고 싶은 마음이 하루에 열 번씩은 들더라. 하지만 팬들이 ...
안녕하세요, 류기사입니다. 전에 작업했던 창작 디자인의 미쿠 그림의 작업 과정을 공개합니다! 즐겁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늘 작업에 앞서 계획을 세웁니다. 이 그림에서는
"……지금 갈까요?" "…그래." 당신과의 대화는 언제나 침묵과 고요의 가운데에서 맥락을 이어나가는 일이었다. 하얗기만 한 캔버스 위에 제 의지대로 표현을 새겨넣듯. 시위에 맨 화살을 자신의 호흡대로 힘을 주었다 놓아주듯. 제가 떠올린 사물을 그대로 팔 위에 그려 넣던 당신의 신중한 얼굴을 기억한다. 아무것도 묻히지 않은 브러시 끄트머리에서 이어진 검은 선...
"네가 2년동안 헌신했던 거는 아무렇지 않을 정도로 지은 죄가 크니까. 내 눈에는 넌 여전히 프시케에서 그리고 정부에서 벗어나지 못한 걸로 보여." 그 질문에 이를 악문 자신을, 부디 당신만큼은 눈치채지 않기를 바랐다. 아직도 잊고 싶은 프시케 시절의 꿈을 꾼다고 하면, 당신은 무어라 답했을까. 프시케에 들어가 1년을 보내고 2년 차가 되어가던 해의 초봄....
※고통받는 제이슨 급 삘받아서 씁ㄴ다. 원래 음슴체로 큰줄기만 휘갈긴 건데 그냥 조금이라도 더 보기 편하시라고 문체만 조금씩 바꾼 거라... 맥락 안 맞는 부분은 인자하게 넘어가기^^ 제이슨 찌통이 최고야. 짜릿해. 언제나 새로워. 제이슨만 주구장창 쓰는데 소개글에 제이슨처돌이라고 써야 하는 건가 몰라. ※갑자기 BGM을 올려야 한다는 사명감에 (글 쓸때도...
[셀레스티아, 혼혈 및 머글본 대량 해고... 일부에서는 분명한 혈통차별이다라고 비난] 지난 4월, 200년 동안 자리를 지켜온 셀레스티아의 가게 트레첸토에 사건이 발생했다. 머글본과 혼혈 직원들이 대량 해고 당한 것이다. 5년전 셀레스티아는 혈통 차별을 없애고자 다양한 인재를 등용하겠다는 약조를 내건적이 있다. 허나 그 약조는 보란듯이 5년만에 깨지고 말...
*원문 링크 데스몬드는 하루 종일 감시당하는 이 기분을 절대 잊어본 적이 없었다. 움직임을 눈치 채기엔 머서는 기술이 (징그러울 정도로) 좋았지만, 데스몬드는 그게 그라는 것을 알았다. 늦은 밤 그가 순찰을 돌고, 쓰레기통을 비우고 창문을 닦고, 엘리베이터에 타며 빈 방을 들락거리는 동안에도 그는 그 찌르는 듯한 감각을, 자신을 쏘아보며 기다리고, 그에 대...
<계절의 간격> 5화 '하 제발 좀. 박영탁. 너는 뭐가 문젠 줄 알아?' '...' '사람을 너무 숨 가쁘게 만들어.' '...' '너 따라가는 거 진짜 힘들다. 그만하자.' 왜 하필 이 순간 그 말이 떠오른 건지 아저씨는 이해할 수 없었다. '너는 사람을 너무 숨 가쁘게 만든다.' 는 그 말이 아저씨의 머릿속을 어지럽히며 돌아다녔다. 아저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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