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를 못 갚은 게 신경쓰여 대화 마무리 차 드립니다... 편하게 받아주세요. 러닝 고생하셨습니다!! 놀아주셔서 감사해요♡
겁을 내고 계시는군요. 신아의 반응을 살피며, 잠시간 숨을 머금고 있던 이비가 조심스레 입을 엽니다. 타인을 잘 살피는 이들이 으레 그렇듯, 이비는 자신에게 둔했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자신에게 둔한 만큼 다른 이를 더 잘 꿰뚫어 본다는 뜻이지요. 기억하지 못 한다, 라... 정말 그럴까. "신아 공, 신아 공은 무엇을 위해 기록을 하십니까?" 나직이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