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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후회물 꼭 살아돌아오라는 말 하나를 믿고 여기까지 왔다. 잊지 않겠다고, 여기서 너만을 기다리겠다는 그 말 한마디를 믿고 모든 것을 견디고 견뎌 여기까지 기어왔다. 정신을 잃은 횟수는 헤아릴 수 없었고, 총을 양손으로 헤아릴만큼 맞았으며 수십번을 입원했다. 수술대에 몇번을 올랐는지 모르겠다. 그 모든 시간을 인내하여 여기 대한민국으로 다시 돌아온 것...
사랑은,조건부 무조건적인 사랑, 헌신적인 사랑 따윈 없다. '너가 예뻐서', '너가 착해서', '너의 분위기가 좋아서','너라서' 등의 조건 하에 이루어진 깊은 감정일 뿐이다. 그 깊은 감정은 결국은 조건 아래에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그 조건이 희미해진다면 그 감정은 사라진다. 감쪽같이, 원래도 없었던 것처럼, 사랑은,조건부 나도 한때 사랑은 믿은 적이 ...
신재현의 아침은 늘 고요했다. 지금이 언제인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현실이긴 한지. 숙면을 취하는 날은 돌아오는데 꽤 많은 시간을 쏟아야 했다. 머릿속에 정보량이 비대했고, 수면조차 신재현의 뇌를 비워주지 못했다. 멋대로 지워지고 끄집어내진 정보가 오히려 그를 방해했다. 그래서 신재현은 숙면을 포기했다. 효율적으로 살기 위해서는 그것이 무엇이든 깎아내야 ...
그린지는 오래 되었지만, 다그시 첫 LD연성이니 올려야겠습니다! 에르세르의 카이로스지만 현대의상을 입었다는 설정입니다~~
18살 김여주 X 19살 변백현 BGM | BJJ - First Kiss 29. "미친!!!" 책상을 치며 일어난 연두를 황급히 잡아서 자리에 앉혔다. 사겨? 사귄다고? 믿지 못하겠다는 듯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재차 물어본다. 끄덕끄덕. 몇 번의 끄덕임과 함께 와... 와우... 와... 오와... 작게 감탄사들을 내뱉던 연두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주머니에 있...
많은 이야기를 하지는 않았다. 정주원에게도 숨기고 싶은 것이 있고, 나도 타인의 비밀을 억지로 캐내고 싶지는 않기 때문이다. 어쨌거나 정주원은 이미 행동으로 많은 것을 드러냈다.
제가 생각해 보니 부부 톡은 안 썼더라구요!! 설날이니까 이 기회를 빌미로 부부 톡을 써봤어요!(문태일 남편으로 보고 싶다는 댓글 때문이라고는 말 못 해) 제가 썼던 톡 글과는 다른 주인공들이구욧 새로운 글이라고봐주시면 됩니다요!! 일회성 글!! 이 톡으로 말할 것 같으면 1등이 되고 싶은 문태일의 갈망, 갈구, 간절, 열망 등등.. 재현이는 용돈으로 1등...
요괴란 말야, 소문만 번지르르하지 속을 파보면 그저 죽음이 두려워서 자신보다 약한 인간을 건드리는 겁쟁이에 불과하다고. [ 요괴를 만나고 내가 태어났다 ] " ..불필요한 대화라면 말 걸지 말아줄래 " [외관] [이름] 여 현 呂 賢 법칙 려 어질 현 [종족] 인간 [나이] 17세 [키/몸무게] 174/살짝마름 말랐지만 고된 훈련으로 약간의 근육이 붙은 체...
현재형 1. 현재를 나타내는 시제 형태. 2. 현재 + 형(兄) 作. 만두 29. 일이 끝나고서야 형과 대화할 시간이 났다. 아픈 발도 까먹고 형을 붙잡았을 때 형은 어디선가 막걸리를 들고 나타났다. 이 형은 여전히 마실 게 없으면 이야기를 못 한다 “앉아.” 만나면 물어볼 것이 산더미였다. 왜 말도 없이 도망갔냐. 왜 나를 버리고 가버렸냐. 그 날 키스는...
인생은 정말 내 뜻대로 되는 게 없구나. 라고 19살의 원식은 생각했다. 어딜 가던 고등학교들은 다 이런거야? 정말 고리타분하다. 사람의 생김새로 결정 짓는 버릇은 인간의 종특인가. 원식은 정말 귀찮았다. 아니라고, 나 그런 사람 아니야. 백번, 천 번을 말해도 못알아 먹는 것들 투성이였다. "우리랑 다니자." 고마운 말이었다. 너네가 생판 양아치들만 아니...
Bonjour Tristesse 자꾸만, 떠오르는 그 얼굴. 처음 재현 형을 봤을 때도 별세계 사람을 보는 것처럼 그랬는데, 그건 그거대로 이제 적응이 됐다고 하지만, 재희 과장님을 볼 때는 정말 정신이 아득해져서, 정신 차려야지. 라고 다짐을 해야지만, 머릿속을 메우는 시끄러운 잡 생각이 작아지는 것이다. 잡생각이라고 하는 건, 이를테면 ‘속눈썹이 어떻게...
*주의* 날조와 뇌피셜이 가득합니다! (카르멘의 일기) 난 소파에 누워 하품을 하며 최근 쓰기 시작한 일기를 꺼내들었다. xxxx년 x월 xx일 오늘도 아인이 책상을 어지럽히지 말라고 혼을 냈다. 너무 깔끔한 건 정없어 보이지 않냐며 항변해봤는데... 두 배로 더 혼났다 너무해 벤자민도 내 도와달라는 얼굴을 못 본 척 하고... 하여튼간에 아인은 쪼잔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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