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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롭게 떠난 치앙마이 한달살기. 말도 안되는 '그 일'이 나에게 찾아왔다. 1화 끝.
너는 내게 사막이 아름답다고 이야기 해줬었지. 반짝이는 모래들, 그 모래들이 한 걸음 걸을 때마다 부드럽게 감싸주고, 낙타 등에 타서 모래 언덕 사이를 가로지를 때 먼 곳에서 내리쬐는 햇빛이 찬란하고, 자칫하면 눈을 멀게 하고 전갈에 발목을 물리기도 하지만, 그런 위험이 있기에 더 아름다운 것 같다고. 그 이야기를 하는 너에게 사막에 대한 애정과 그리움을...
17. 정국은 지친 얼굴로 돌아왔다. 석진은 아무렇지 않게 정국을 맞이했다. 눈을 끔뻑이면서 “형 인생이란 뭘까요”하고 실없이 중얼대는 정국의 동그란 두상을 석진은 현관문에서부터 껴안았다. 석진의 품에 안겨 뒤뚱 뒤뚱 거실로 향한 정국은 키티를 찼았다. “형. 키티는? 소파 밑에 들어갔나?” “……국아.” 입을 달싹이는 석진에게 정국이 고개를 갸웃거렸다. ...
2018년 2월 본즈커크 온리전 발간 딤누(@deemnoo)님과의 트윈지 중 제 참여 파트만 일부 유료발행 합니다. 딤누님 파트: http://posty.pe/ou29f2 +표지 타이틀 디자인&표지 편집: 파도(@designpado) 속표지+본편 포함 포스트 내 28p, 연예계 AU, 프로듀서x아이돌
01. 또다시 돌아온 갑과 을의 관계 다시 너를 사랑한다면 어떨까. 2018년 12월 1일, 개새끼와 이별한 지 정확히 십 주년이 되는 날. 그리고 2008년 12월 1일, 그 개새끼와 이별했던 날. 오늘은, 2018년 12월 1일. 따지고 보면 존나 웃겼었다. 한 손에는 삐삐를, 그리고 한 손에는 삼류 로맨스 소설 따위를 손에 쥔 채 소녀시대 누나를 찬양...
*6장 이후 시점*오타와 캐붕주의*아르주나 막간2와 페스나 5차 아처 스포가 있음*심하진 않지만 스토킹 요소가 있습니다.일의 발단은 사소했다. 리츠카는 몇몇 서번트들을 대동하고 오케아노스로 인리수복을 나갔었다.이미 성배를 회수한 후라 인리정초는 순탄하게 복원되는 중이라 굳이 다시 갈 일은 없었지만 리츠카가 오케아노스에 간 이유는 아주 단순하였다."신선한 회...
안녕하세요! 작년 <고스트코스터 하이스쿨 로맨스> 업로드 이후 두 번째로 인사드리는 단편입니다. *주의사항* 깊고 어두운 바다, 간략화 된 심해 물고기, 강제적인 스킨십
현재 시각은 오후 4시 43분. 시간을 확인한 동완은 푸후- 한숨을 소리 내어 뱉으며 주변을 살폈다. 1박2일치라고 할 수도 없는 짐을 챙기는데 널려놓은 옷가지는 한 가득이었다. 그리고 가방은 텅텅. 사실 옷은 가방에 챙길 것도 아니었고 입고 나갈 옷을 고르는 중이었다. 바꿔 말하자면 정작 필요한 짐은 아무것도 안 싼 상태. 그래, 일단은 필요한 게 명확한...
“어이, 검은 것!” 점심시간, 외따로 떨어져있는 식당으로 향하던 무영은 익숙한 목소리에 무심코 고개를 들었다가, 눈을 찌르는 듯한 햇살에 급히 눈을 감았다. 붉은 빛의 잔상은 한참을 깜박이니 푸른색이 섞인 녹색으로 변한 뒤에야 사라졌다. 그렇게 간신히 제 기능을 찾은 눈으로 다시 목소리의 방향을 쫓았다. 구름다리 위로 빼꼼히 내밀어진 새하얀 얼굴은 햇빛에...
청명한 날이었다. 눈꺼풀을 간지럽히는 햇살은 익숙하다. 그러나 몸에 감기는 무겁고 따뜻한 느낌이 어색했다. 이 침실에서는 옷이 허락되지 않거나 얇은 내의만 입을 수 있게 하였으니 금실 자수로 장식된 감색의 겉옷은 확실히 이질적이었다. 창문새가 헐어 웃풍이 든다며 짧게 귀뜸을 했던 것을 마음에 두고 계셨던 모양이지... 한평생 황제의 옷자락조차 보지 못하는 ...
*하이큐 통합온에 나왔던 오이카게 트윈지 soroo 파트 유료 공개합니다. (후기제외) 표지: sinU淋(@tygossdegmoi) *국대AU *작중에 나오는 인명 및 팀명 등은 가상입니다. *커플링 및 캐릭터에 대한 개인적인 동인해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카게야마, 오이카와에 특별한 프로포즈 오이카와 품절남 된다, 카게야마 선수에게 프로포즈 받아 오이카와...
방 안에는 영화 속 배우들의 말소리만이 가득했다. 영화는 몇 년 전에 개봉했다가 쥐도 새도 모르게 내려간 로맨스 영화, 라고 A가 설명한 것처럼 정말 쥐도 새도 모르게 모두의 눈꺼풀을 아래로 내려가게 만들고 있었다. 심지어 영화를 가져온 피터는 도로롱거리며 코까지 골고 있었다. 커트는 이 방 안에서 두 눈을 뜨고 있는 유일한 사람이었다. TV에 집중하느라 ...
문태일 13학번, 실용음악과 졸업, 조교 김동영 (3) 15학번, 체육교육과 재학, 과대 이태용 (4) 16학번, 실용무용과 재학 정윤오 (2) 16학번, 호텔관광경영학과 재학 이민형 (2) 18학번, 실용음악과 재학 황인준 (1) 19학번, 디자인과 재학, 과 수석 나재민 (1) 19학번, 언론정보학과 재학 이동혁 (1) 19학번, 컴퓨터공학과 재학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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