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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한때는 무너지는 것들에 대해 자주 생각했다. 상상력이 앞서는 나의 머릿속에서. 나는 늘 넘어지고 있었고, 머리 위론 벽돌이 떨어졌고, 횡단보도를 걸을 때엔 차에 치이고 있었다. 이제 와 말하건대 뭐든 관찰하고 연상하는 습관은 창작의 밑천이라 할 수 있지만, 나는 정말이지 비극부터 떠올리는 내 머릿속이 아프고 고달팠다. 밑으로 바닥으로. 인생은 물처럼. 아래...
20220402 나는 약속을 잘 지키는 편이다. 따라서 지키지 못 할 약속은 미연에 잘 하지 않는다. 어떤 감정이 영원할거라고 약속할 수 없다. 사람은 변하고, 그에 따라 감정의 상태도 변하니. 딱 하나 변치않는 것은 나는 내가 어느 때 어느 곳에서도 행복하길 바란다는 사실이다. 내가 너를 만나게 된 것처럼 내 인생에서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모르지만...
(노래와 함께 감상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승호야...나 사실 그때 니 핸드폰 봤거든? 승호는 걸음을 멈추고 뒤돌아 나겸을 쳐다봤다. 승호의 얼굴에 당황한 기색은 있었지만 그렇게 놀라보이지는 않았다. 승호는 그날 나겸이 핸드폰을 확인했을 거라 어느정도는 예상 했다. 그런데 나겸의 입에서 그말이 나오니 영 기분이 이상했다. 승호는 잠시 고민했다. 사과를 해야되...
"야. 전원우 어디 갔냐? 사진 찍게 좀 오라 그래." "원우? 아까 밖으로 나오지 않았냐? 내가 찾아 올게." 졸업식 날의 학교는 졸업을 맞은 당사자들과 그 가족들로 붐볐다. 여기저기서 사진을 남기는 사람들을 헤치고 나아간 순영은 아까 전원우가 향한 방향을 더듬어 나갔다. 오래지 않아 순영은 전원우를 발견했다. 운동장과 교사를 잇는 통로 한켠에 우두커니 ...
도망치듯 빠져나온 카페가 멀어지자 남준은 그제야 목 끝까지 차올랐던 숨을 뱉어냈다. 헉, 허억-. 저도 모르게 숨을 참고 뛰었던 것인지 갑작스럽게 순화 되는 공기를 허겁지겁 받아들이는 폐가 아프게 느껴졌다. 생리적인 눈물이 핑 고였다. 산소가 없어서 그런 것인지, 자꾸만 고이는 눈물 때문인 건지 시야가 흐려졌다 괜찮아 졌다가 반복되었다. 허억, 헉-. 헐떡...
※ 주의 고어한 묘사, 신체 훼손, 갑작스러운 충동, 불합리한 상황 가상의 지하철을 소재로 한 나폴리탄이나, 초능력을 가미하였으므로 어느 정도 대항이 가능한 묘사가 나옵니다. 정통
* 원문이 트위터 썰로, 가벼운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 모브캐의 등장으로 불쾌함을 드릴 수 있다는 점 미리 말씀드리며, 이 점 참고하시고 읽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_ _) 석진의 능력 중 하나를 말해 보자면…… 김태형이 좋아하는 거 10초 안에 10개 읊어 보라고 할 때 가뿐하게 성공할 수 있다는 거다. 잘 알려진 능력은 아닌데, 지민은 이 사...
* 심효 웹진에 참여한 '감자꽃은 사랑을 싣고' 외전입니다. "찐다 쪄, 미쳤네"욕지거리와 함께 조명스텝이 검게 탄 팔로 대강 이마의 땀을 훔친다. 재영은 꼬박꼬박 인사하며 그 옆을 지난다. 제가 타고 온 카니발이 대략 도보 4분 거리에 있는데, 좀 전의 재영이 촬영을 마쳤으니 아마 다음 부름은 최소 2시간 뒤일 것이다. 그렇기에 마땅히 걸어서 차로 가는 ...
마루는 르유의 어깨를 잡고 밀었다. 그러나 르유는 마루를 놓아주지 않고, 벽으로 몰아붙였다. “누구 아들이야?” ‘뱀이 어디 있느냐고 물어볼 줄 알았지.’ 나비가 된 로라는 어느새 회의실 앞까지 날아왔다. 문을 지키는 마법사들은 나비를 알아채지 못한 채 수다를 떨고 있었다. 로라가 나비에서 사람으로 변하자, 그제야 그들이 로라에게 다가왔다. “들어가면 안 ...
이름 : 클로버 나이 : 23세 성별 : 여성 생일 : 2월 4일 소속 그룹 : 플라워가든 L/H : 클로버, 파란색, 초록색, 토끼, 청포도 에이드를 위주로 한 에이드류의 모든 음료, 로제파스타 빨간색, 아메리카노/에스프레소와 같은 쓴 종류의 모든 음식, 많은 상처 캐릭터 기호 : 🍀♣️ 성격 : 능글거리는, 속을 알기 힘든, 친절한 능글거리는 _ 친절함...
고단함으로 움직이는 기차는 그저 떠돌 뿐 목적지가 없다. 쿠죠 죠타로는 제 삶이 도착점 없는 기차 위 같다는 생각을 가끔 하곤 한다. 심지어는 철길조차 깔려져 있지 않은, 탈선이라는 단어를 쓰기에도 너무나도 멀리 와 바다 위를 가르고 나아가기만 하는 기차, 또는 나아가는 것이 아닌 빙글빙글 돌고만 있는 걸지도 모른다는 일말의 생각과 체념, 나이를 먹어갈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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