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 주의 신체훼손, 고어한 묘사, 사람이 물건으로 팔리는 행태 가상의 전당포를 소재로 한 나폴리탄입니다. 실제로 이름이 겹치는 곳이 있다 할지언정 창작물과 현실의 공간은 전혀 무관
"아 미친." 아스판은 머리를 쥐어잡으며 밖으로 뛰어나갔다. "어디가...?" 노아가 뒤늦게 불렀지만 아스판은 이미 밖으로 나간 뒤었다. "옷 갈아입으러 간걸꺼야." 오웬은 노아의 가슴팍에 다이어리 하나를 밀어넣었다. "뭐야?" "아스판 알면 난 뒤진다." 노아는 흰 가운을 벗으며 말했다. 거울을 보고 머리를 정리한다음 오웬또한 밖으로 향했다. "저희......
처음 봤을 때 생각했다. 고작 눈물 몇 방울에 이런 동정이라니 웃기지도 않는다고. 두 번째, 포스트잇을 발견했을 때. 세 번째, 일기를 보여줬을 때. 그리고 물속에서 비로소 깨닫는다. 네가 나를 지폈다는 걸. 영문학 시간에 읽는다던 두껍고 난해한 소설의 첫 문장이 떠오른다. 비로소 그 의미를 이해했다. 매일 반복되던, 아무것도 없는 공허를 따라 하고 또 흉...
해당 게시글들의 모든 이미지파일들의 무단 도용, 복제 및 사용을 금지합니다. 불펌하지마세요. +서비스 컷이.. 망해가지구.. 그냥 올립니다ㅠ 사실 장주가 먼저 좋아했다는..
* 리오가 좀 돌아있음, 안 사귐. 별거 안 썼음. 사실 그냥 설정을 먹고 싶었어요 ... "그래서, 반란에는 관심 없어요?" 황실 정원 안을 떠도는 목소리가 아주 노골적이도록 짙다. 의도를 숨길 뜻도 성의도 없는 대사에, 리오닐은 그만 파안대소할뻔한 것을 가까스로 참아내었다. 핏물을 닦는 하얀 손 아래로 멍한 시선이 남자의 위아래를 훑는다. 발밑의 붉은 ...
노래방을 가자는 윤슬의 말에 애들은 괜찮은 거 같기도 하다며 고민을 했다. 그러다 차라리 감성주점을 가는 건 어떠냐는 질문을 은아가 던졌고, 상미와 다원이 좋다고 말한 뒤 나와 윤슬을 쳐다봤다. 윤슬 또한 콜을 외쳤고, 애들은 나를 쳐다봤다. 콜. 가자. 근처에 있는 감주를 찾아 들어갔고, 손님이 그렇게 많지 않은 상황이라 우리는 원하는 방으로 들어갔다. ...
승하는 고개가 돌려 진채 유연의 얼굴을 바라 보지만 술기운이 아까부터 스멀스멀 올라오는건지 눈앞이 뿌옇게 변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유연은 그런 승하의 눈 근처를 손가락으로 한번 쓸어보았다. 승하는 눈을 연신 깜박 거리다 정신을 차려 보려고 유연의 손에서 벗어나려 목에 힘을 주고 얼굴을 돌려보려 하지만 꽉 붙잡혀 있는 터라 쉽게 빠져 나가지 못했다. 유...
※공포요소, 불쾌 주의※
10. 창밖에서 맑은 햇빛이 비쳐 들어오는 날이었다. 날씨도 이불 속에서만 있어야 할 만큼 차갑지도 않았고, 몸이 아픈 것도 아니었다. 하지만 나는, 그저 푹신한 이불 속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었다. 그러니까 이건 아치볼드 백작이 죽고, 디올과 지나에게 저주가 걸리고 나서 며칠 뒤의 기억이었다. 사실은 그 날뿐만이 아니라, 그 전부터 며칠 동안 나는 방...
9. 깜빡거리는 마력등에 정신을 차렸다. 눈을 뜨자 길게 선이 그어져 있는 서류가 보였다. 졸았던 모양이다. 아무래도 최근에 제대로 쉬질 못했으니, 조는 것도 당연하겠지. "으으...." 기지개를 켜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집무실의 풍경은 아무리 보아도 정이 가지 않았다. 어두운 조명, 난로로는 데워지지 않는 공기, 삐걱거리는 차가운 책상과 딱딱한 의자. 이...
8. 아네트 선생님의 연구실은 도서관 같은 곳이었다. 아담한 크기의 방의 벽은 책장으로 채워져 있었고, 다양한 종류의 책들이 빽빽하게 꽂혀지다 못해 이중으로 꽂혀 있었다. 선생님은 그 중간에 놓인, 마찬가지로 책들이 쌓여있는 책상에 앉아서 책을 읽고 있었다. 나는 들고 온 책 한 더미를 그 책상 위에 놓았다. 쿵, 소리가 나고, 그녀가 고개를 들었다. "어...
7. "그래, 감각이야말로 최초의 마법이라고 할 수 있어." 언제였던가, 아네트 선생님이 내게 가르쳐준 것이었다. "인간은 감각을 통해 세계를 인식해. 감각을 통해 세계를 보고, 듣고, 느끼고, 이해하지. 따라서 세계의 형태는 인간들의 감각을 통해 규정된다고 할 수 있는 거야." 어머니는 내가 어릴 때부터 교사를 붙여 마법을 배우게 했다. 아네트 선생님은 ...
6. 집무실의 문을 밀어 열었다. 문이 벽에 부딪쳐 쾅, 하는 소리가 났다. 책상에 앉아있던 어머니가 놀란 듯, 고개를 들었다. 난로도 켜지지 않은 집무실의 공기는 차가웠고, 업무용 책상 위의 마력등 말고는 조명이 없어 어두웠다. 나는 그 안으로 걸어들어가, 어머니를 내려다보았다. "부른 기억은 없는데, 무슨 일이지?" 그녀는 귀찮다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
5. 그 단검은 은빛으로 빛나고 있었다. 손잡이에는 뱀의 비늘 같은 무늬가 새겨져 있었고, 나선형으로 반 바퀴 정도 휘어있는 날의 중심에는 구멍이 있었다. 내부는 비어 있는 것처럼 보였다. 아마, 저 내부에 독이나 마나를 담아 적을 찌르는 용도일 것이다. 그렇게 아름답다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 실용적인 모양새는 묘하게 마음을 이끄는 점이 있었다. ...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