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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테마는 쫀득한 약과 테마에요! 약과 스티커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카톡테마로도 만들어보았어요! 테마와 어울리는 배경화면도 추가했어요! 이번엔 2가지 버전으로
빨강 하면 무슨 단어가 떠올라?사랑, 심장, 하트…. 뭐 그런 거 말이야. 나는 있잖아, 사탕이 떠올라. 입학식 날 아는 친구 없이 홀로 구석에 앉아있는 내게, 네가 주었던 빨간색 딸기맛 막대 사탕. 네가 기억할지 못할지 모르겠네. 워낙 너랑 만난 지가 오래돼서. 사실 저것도 네가 물었던 말인데.마지막으로 만난 날이 언제였더라. 그래, 맞아. 한 석 달 전...
하늘을 보아라 상처 입은 자여 하늘을 보아라 일곱 시 삼십 분에는 멍든 하늘이 있단다 멍든 하늘이 잠자리에 들기 시작한단다 아늑한 밤을 보아라 상처 많은 자여 밤을 보아라 우리는 어둠의 포근함을 알아야 한단다 지친 날에는 돌아갈 곳이 필요하단다 우리가 낡디낡은 이유는 하늘을 품지 못하기 때문이란다 우리가 희미한 이유는 빛만을 갈망하기 때문이란다 그러니 그대...
공든 탑이 무너지듯이 내가 했던 일들이 한 순간에 사라진다면 마음이 뻥 뚫린 듯 느껴진다면 그건 공허일까 절망일까 결국 공허 후에 나를 찾아오는 건 절망이지 않을까
이 글을 아시는 분....(계시려나요) 닉네임이 다른 게 신경쓰이시나요.... 그 사람 저 맞습니다... 한시적으로 공개합니다... 후기 남겨주시면 사랑합니다... 解氷期 젤리 성분의 물질이 몸을 감싸 안았던 순간을 회상한다. 202X 액체라고 말하기엔 손에서 쉬이 빠져나가지 않는 것. 그것은 더 이상 가망 없는 육체에 미련을 잔뜩 표한다. 나는 죽어도 상...
그런 취미가 있으셨소까지만 이 포타계정에 쓰고 앞으로 다른 글은 밑의 포타에서만 쓸 예정입니다! ⬇️ 글계 htt ://yhwa0318. o ty e.com/
작품 설명(해석) 원작이 여러 버전이 있는 만큼 주인공이 처음에 빨간구두를 접하게 되는 계기도 매우 다양한데, 그 중 공주가 행차하며 신고 있던 구두에 주인공이 눈독을 들이는 전개
안녕하세요, 차선입니다. 이렇게 작품 완결 후기로 찾아뵙는 건 처음이라 낯설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네요. 21년 4월 17일, 조아라에 프롤로그를 올리며 시작된 <그놈이 그놈이다> 작품은 22년 5월 10일에 무사히 완결 났습니다. 조아라에 올렸던 연재처 이동 공지사항에도 썼었지만, <그놈이 그놈이다>는 제가 20년도에 롤 랭크 게임을 ...
1 "락테아, 제발. 대답해줘. 너는 나를 배신하지 않을거지, 영원히?" 락테아의 손을 그 자그마한 두 손으로 사로잡고는 애원하듯이, 위치타는 한 단어 한 단어를 입 밖으로 뱉어내었다. 그 떨리는 동공이, 움찔거리는 손이, 자신을 올려다보는 그 눈빛이 마치 애원하는 소동물처럼 느껴저 그저 사랑스러워 입꼬리가 자연스럽게 올라갔다. 이 사랑스러운 사람에게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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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소재 #지금만은_희미하게 - 트리 오랫동안 묵혀두었던 편지 하나. 손으로 쓸어내리면 바스러질 것만 같이 바랜 종잇장에 답신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대, 잘 지내고 있나요? 그곳의 날씨는 어떤가요? 아픈 곳은 없나요? 아무 의미 없는 말을 시작으로 담아두었던 마음을 쏟아냈습니다. 차갑고 건조한, 이름 붙이지 않은 작은 소리를 서걱거리며 적어나갔습니다....
핏방울처럼 붉은 갑주는 흙먼지 이는 전장에서 도드라지게 눈에 띄었다. 적을 도발하고 아군의 피를 끓어오르게 하는 선명한 빛깔, 감히 누가 나를 해할 수 있겠느냐는 오만을 몸에 두른 공녀의 검 또한 그에 걸맞게 날카롭고 화려했다. 아군의 선봉에서 누구보다도 많은 적을 쓰러뜨리며 험난했던 전투를 승리로 이끈 공녀를 둘러싼 병사들은 아낌없는 경외를 보냈다. 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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