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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야기를 하지는 않았다. 정주원에게도 숨기고 싶은 것이 있고, 나도 타인의 비밀을 억지로 캐내고 싶지는 않기 때문이다. 어쨌거나 정주원은 이미 행동으로 많은 것을 드러냈다.
내가 미스터리 수사반으로 배정되고 수경사님을 처음 보았을 때 식스센스들이 수경사님에 대해 떠들었다. <과거> 낡고 오래된 시곗바늘이 돌아가고 있구나. <통찰>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현재를 살아가는 것은 고통스러울 뿐입니다. <예민> 버림받고 싶지 않아. 버림받기 싫어! <직감> 시계는 없는데? 수경사님을 ‘시...
"시발, 여긴 또 어디야?" 주변이 새하얀 방에서 눈을 떴다. 아무것도 없고 새하얀 방. 아무것도 없는 건 아닌가? 한쪽 벽면엔 커튼이 처져 있으니까. 주변을 둘러보려고 일어났을 때, 그의 앞으로 종이 한 장이 떨어졌다. 뭐지? 위에서 떨어진 건가. 종이를 뒤집어 보니, 글귀가 적혀있었다. [대화해야 나갈 수 있는 방] "뭔 대화야.. 행크가 만든 거야?"...
그럼에도 카얀은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이후에도 피시스를 수차례 찾아가 그들을 설득하고자 했지만, 협상에 진전은 커녕 잡음만 늘었다. 결국 그를 향한 한 드래고니안의 위협적인 불만을 피시스가 간신히 제지시킨 그 날 이후, 카얀이 다시 숲으로 향하는 일은 없었다. 오렌지 나무에 달린 열매와 바구니에 담긴 뜨개실이 주인을 잃었다. 궁지에 몰린 존재는 언제나 상...
//준상전력글입니다! 처음엔 대학이 문제라고 생각했다. 하다못해 이제는 대한민국 입시생중 제정신인 인간은 제정신이 아니다. 라는 지론까지 세워지는 중이었다. (필자 왈: 대학을 메우든가 해야지.) 하지만 안타깝게도 성준수는 정말 대학에 가고 싶었다. 된다면 .. 비교적 제정신으로 말이다. 사이키성준수의재난 성준수에게 닥친 재난은 두개. 그중 하나는 .. 대...
마준이 회귀시키는데 이제 성준이가 했던 회귀처럼 바꿀 수 있는 건 죽기 전 가장 마지막에 있던 단 하나 정도라서 친구들을 잃고 또 잃고 스스로 다시 한 번 마인이 되고 원하는 길을 알고 있으면서 갈 수 없는 마준이 줄사람 구합니다. 분명 옳을 길로 갔는데도 불고하고 모두가 다 죽는 걸 보면서 왜 나한텐 어째서? 하는 서마준~ @:헉 쩐다... "정말, 정말...
입금자명 / 닉네임: 정나리 / 르네이메일 주소: lovelylove486@naver.com배경: 소금사막기타: X캐릭터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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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데린_신청서 "볼 일 없으면 그 바, 바보같은 얼굴 좀 치워줄래?" 이름_ 이뉘디아 고스트(invídĭa ghost). -invídĭa: 질투, 시기 혹은 부러움, 선망이라는 뜻의 라틴어. 성별_ xx 기숙사_ 슬리데린 국적_ 영국 혈통_ 순혈 성격_ 오만한 척 하는. -말 그대로 매사에 오만하고, 재수없게 굴려 한다. 특히나 혈통에 관련해서 "흐, ...
등장하는 지명, 단체, 사건 등은 실제와 무관하며 허구의 내용입니다. 재난 상황, 유혈, 상해, 사망 소재가 일부 등장합니다. 감축드립니다. 귀하께서는 인류를 구원할 영웅으로 선정되셨습니다. 기꺼이 세계의 횃불이 되어 희망을 비추고, 나아가 인류의 존망을 짊어지는 사명을 수락하시겠습니까? 스팸인가? 발광하는 휴대폰 액정을 바라본 찬양의 감상은 그게 고작이었...
“으음.” 소파에 누워 잠들었던 지민의 눈이 천천히 떠졌다. 지민이 기지개를 켜며 찌뿌둥한 몸을 일으켰다. 거실 통유리창으로 들이치는 빛깔이 푸른색이었다. 해도 덜 뜬 새벽이었다. 잠자리가 불편해서 그런가. 일찍도 일어났네. 그 생각이 들자, 자신이 불편하게 잘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까지 사고가 닿는 건 금방이었다. 지민의 시선이 닫힌 침실 문을 향했다. 저...
마지막부분 덕경장이 넘 귀여워서 간단하게 그려봄ㅠ
“이 새끼 얼굴 존나 이상하지 않아?” “아무리 이 대머리 아저씨가 당장 죽어 마땅한 개쓰레기 주저사라고 해도 코앞에서 그런 인신공격은 좀···.” 아니나 다를까 사지가 결박된 채 무릎을 꿇고 있던 주저사가 갑자기 고개를 쳐들고 무시무시하게 이쪽을 노려본다. 봐. 엄청 노려보잖아. 드림주가 약간 기겁한 목소리를 냈다. 고죠가 바로 주저사의 얼굴을 걷어찼다...
-필력, 오타, 스포, 캐붕 주의. 위무선은 하늘을 바라 보았다. 아니지, 땅을 바라 봐야되나? 위무선은 고개를 숙였다. "들리냐, 빌어먹을 염라야. 넌 진짜 환생 시스템을 이따위로 만드는데. 내가 너 나중에 저승 한번 쳐들어 간다." 목소리를 낮추고 땅을 향해 그렇게 읇조리고 있으니 옆에서 남망기가 다가왔다. "뭐 하십니까?" "아무것도 아니다." 위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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