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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을 넓고 얇게 조형하여 푸른 성화를 덮어버린다. 어둑해진 공간 안에서 화롯가를 만들고 그 안에 잔가지와 나무조각을 만들어 집어넣었다. 그것으로 권능 사용을 마친 뒤 품에서 부싯돌을 꺼내 벌건 불을 붙였다. 엘타닌의 능력을 사용하면 땔감뿐만 아니라 불을 붙이는 것 또한 어렵지 않으나, 기분상의 문제였다. 이 순간엔 임무나 신성과 관련된 것은 조금이라도 줄여...
마법과 과학도 구분 못하는 사람들이 과학과 연금술을 구분할 수 있을 리가 있나. 왕실 과학자로 임명된지도 벌써 반년이 다 되어갔다. 배리언은 연금술이라는 개념을 코로나에 알리고 싶었지만 사람들은 정말 골백번을 알려줘도 그게 과학이랑 뭐가 다른 건지 이해를 하지 못했다. 결국 배리언은 가끔 마법사로 오해받는 왕실 "과학자" 신세에 머물렀다. 사실 배리언 자신...
늘어지게 누워있고 싶었지만 커뮤니티 활동이 있어 일어나자마자 씻고 노트북을 켰다. 온라인을 통해 듣는 강연,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사람들의 댓글을 보며 자세를 고쳐 앉았다. 머리 속은 여전히 많은 생각으로 웅성거렸고 그렇게 머무르고 있을 수 없었다. 우선, 카페로 향했다. 퇴사를 앞두고 내가 회사에 요청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체크리스트를 작성했다. 커뮤...
(노래와 함께 읽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서 첨부했어요!) 푸른 빛이 도는 새벽 사이로 혜준의 핸드폰이 지잉- 울렸다. 혜준은 이불 밖으로 손을 뻗으며 출근을 준비하라는 핸드폰의 알람을 껐다. 그녀는 아직 반쯤 감겨있는 눈을 힘겹게 뜨며 자신의 몸 위로 올려져있는 유진의 팔을 살짝 치우고 몸을 일으켰다. 새벽 5시, 헝클어져 있는 머리를 대충 쓸어넘기는 혜준...
연시에서 나는 '굿끼제먹'으로 유명했다. '굿 끼니는 제때 먹어야지'라는 말의 줄임말로, 아침과 점심과 저녁을 적당한 때에 잘 챙겨먹자는 말이다. '밥 드셨어요?'라는 말이 정말 밥을 먹었냐는 말이 아니라 인삿말인 한국에서 굿끼제먹이라는 말은 누군가에겐 답답하게 들릴 수 있겠다. 나의 가치관을 마음껏 말하고 다니던 시절이었다. 누군가는 아침에 식사를 하는 ...
나에게 여행은 힐링을 주면서 나를 찾아줄 수 있는 수단이라고 생각한다. 여행을 하면서 여러 곳을 돌아다닐 수 있고 각 나라의 문화도 알고 여러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여행이 최고의 배움 아닐까. 한 나라에서만 지내고 한 사고방식만 주입된 사람과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고 여러 사고 방식이 주입된 사람은 나중에 어떤 일을 할 때 큰 차이를 보일 거라고 생각한다. ...
지난주부터 재택근무를 시작했다. 재택근무란, 아침에 일어나 샤워하고 출근준비를 정신적으로 거부하며 꾸역꾸역 옷을 갈아입고 후다닥 뛰쳐나와 버스나 지하철을 타러가는 행위 대신, 출근시간에 임박한 알람을 듣고 눈을 비비며 일어나 컴퓨터 앞에 앉으면 노동자의 의무이자 소임을 다할 수 있는 근무 형태이다. 이 말을 들으면 누구나 재택근무를 사랑하고 선망할 것 같지...
벌써 여섯 번째다. 이번에는 예정된 계약 만료 시점보다 4개월이나 앞당겨서 통보받았다. 이쯤 되면 덤덤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이번에도 자괴감이 밀려온다. 무엇보다 이번엔 꽤 좋은 동료들을 만나 오래 있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 틈을 봐주지 않는다. 참, 냉정하다. 팀장이 부재중이라 사수가 그 무거운 임무를 맡았다. 어쩐지 어제오늘 똥 마려운...
내가 제일 좋아하는 햄찌짤 어느 평범한 오후 어김없이 배구하고 집가는 길 조금 어두운 골목 모퉁이에 자리해있는 처음보는 작은 상자를 발견하는 카게야마. 정말 아무 생각 없이 뭐지 싶은 의식의 흐름대로 가까이 다가가서 상자 안을 봤는데 이런 미친 작고 귀엽고 소중한 하얀색 햄찌가 들어있었다! 카게야마 항상 동물이 자기 싫어하는거 너무 잘 알아서 이젠 자기가 ...
혜융은 가만히 앉아 있었다. 어깨 위로 느껴지는 두루마기의 품이 조금 따뜻했다. 언제나 말하지만, 혜융은 따뜻하고 견고했다. 그는 강인했기에 무너질 일이 없었다. 마치 어린 시절, 친가에 가면 흙냄새 나는 따스한 바람과도 같은 기운은 언제나 혜융을 감싸 안으며 보호하고 있었다. 혜융은 그 사실을 부정하지 않았다. 또한 언제나 그 뒤에 숨으려고도 하지 않았다...
가까이서 보면 난장 매일 다른 시간에 일어나서 눈 떠서 시작하는 일은 아침 먹기, 갑자기 산책 나가기, 갑자기 복근 운동 하기, 음악 틀기, 책 몇 장 읽기, 방귀 뀌기 등 매일매일 다르다. 샤워도 운동 다녀와서 할 때도 있고 운동 가기 전에 할 때도 있고 꼬질꼬질한 채로 있다가 저녁에 할 때도 있고 약속이 생겨 나가기 전에 할 때도 있다. 책을 3,4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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