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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꼴사나운 사람들이네. 괜찮아?" "나는~ 우음,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안 가도록, 여러 가지 꽃이 가득한 공간에서 살아보고 싶어!" 여성. 이름의 뜻은 진달래. 꽃을 좋아한다.
떠지지 않는 눈을 들어 올려 민석은 휴대폰을 확인했다. am 3:24. 뮤지컬 스탭 단체 메신저 방에 올라온 시답잖은 수다들 말고는 도착한 연락도 없었다. 민석은 휴대폰을 내려놓곤 겨우 몸을 뒤척이며 숨을 뱉는다. 그제야 축축해진 베개와 식은땀으로 흠뻑 젖은 뒷덜미가 느껴졌다. 만지지 않아도 알 수 있을 정도로 손끝이 차가웠다. 온 배가 쥐어짜듯 아파와 민...
※ 제멋대로 해석한 센티넬 버스 세계관에 주의하세요. 01 관은 제일 좋은 옻나무로 하는 게 좋겠다고 네가 해맑게 웃으며 번쩍이는 화면을 가리켰다. 요새 누가 관을 짜? 괜히 심장이 뜨끔거려 볼멘소리가 흘러나왔다. 그러자 네가 다시 모니터에 고개를 돌리며 말했다. 죽어서 가루가 되는 건, 나는 좀 무서워. 그래 너는 겁이 많은 아이였다. 전쟁터를 누비며 수...
사랑을 측정할 수 있다고 생각해? 그 뜬금없는 질문에 난 어떤 답을 원했던 걸까. 내가 사모하는 이는 곤란한 듯 눈썹을 내리고, 눈을 가늘게 뜬 채로 잠시 멈춰있었다. 나는 양손을 맞대고 초조하게 판결을 기다렸다. 잠시 후 경쾌한 목소리가 주변을 울려 귓가에 도달했다. "글쎄, 나는 잘 모르겠는데……. 리코쨩은 어떻게 생각해?" 예상보다 맥빠진 결론. 잔뜩...
붙여선 안 될 연서들을 머리맡에 두고 살잖아. 손목에 잉크자극이 자욱할 즈음에 각오로 가득 찬 쓰레기통을 버리기 위해 밤거리를 쏘아 다닐거면서 기발함은, 하루아침에 찾아오는 게 아니야, 자극을 꿀꺽꿀꺽 핥아 넘기며 푸념을 할 밤에 내일은, 뭔가 떠오르겠지, 이렇게 사거리에 가난한 색소폰 연주가 울릴 시간에 수줍은 듯 고개를 낮춰 집에 돌아갈 우리야 있지, ...
호기롭게 떠난 치앙마이 한달살기. 말도 안되는 '그 일'이 나에게 찾아왔다. 1화 끝.
공중에 버려진 기분이 들더라. 밑바닥에 박혀 있던 나를 위로 들어 올린 사람이었거든, 그 사람은. 나는 사랑에 눈 멀어 그와 맞잡은 손을 놓치면 절대 그 위에서 살아남을 수 없었고, 그런 나의 손을 놓아 버렸다. 급하게 올라와 더 급하게 떨어지더라. 나는 널 외면하지 못해. 공기가 참 좋았으니까. 내가 먼저 손을 놓았다. 말은 못했지만 멍청하게도 나도 참 ...
개를 키워야겠다고 생각했다. 뜬금없었지만 진심이었다. 밤잠을 설치기가 벌써 여러 날이었다. 피곤에 젖을 때까지 일하고 들어오거나, 눈을 감지 않고는 못 버틸 때까지 술을 마시거나, 혹은 처방받은 수면보조제를 먹고 무거운 눈꺼풀을 버티지 못했던 날에도 그 수면은 두 어 시간을 채우지 못했다. 어느 날에는 조용히 눈을 떴고, 또 다른 날에는 악몽에 시달리다가 ...
첫째, 운재는 태생부터 부정당할 명목으로 태어났을까? 문을 쿵쿵 두드린 것은 다름 아닌 같은 고아원 출신의 A였다. 이듬해에 없을 만큼 강열한 더위를 쬔 문고리가 번들거리는 게 눈에 선했다. 에어컨은 커녕 겉멋만 든 선풍기 하나 제대로 들여놓지 못 하던 어느 여름, 그리고 빈곤했던 운재의 여전한 여름. 운재는 이 날씨에 땀 흘리지 않는 걸로만 스스로를 위안...
기본 신상정보 매지헌肉육군 중위 치안관리부(지휘) 男 930916 187CM Rh-B 우수한 성적으로 육군사관학교를 졸업 후 소위 임기 일 년을 마친 후 현재 중위로 임관되었다. 현 육군 제 4死부대를 맡고 있으며 이번 '영종도 전염병 사태'로 인하여 영종도에 발령받아 영종도로 통하는 도로를 차단하는 지시를 받았다. 매사에 공과 사의 구분히 확실하고 그리 ...
※고등학생 알렉매그 나 너 좋은데 우리 집 올래? 뭐? 알렉산더는 생글생글 웃으며 저를 바라보는 아이의 모습에 당황해서 몸을 뒤로 물리자 아이는 어깨를 한 번 으쓱이곤 담에 놀러와~ 라고 말하곤 손을 흔들며 알렉산더에게 인사를 했다. 등을 보이며 먼저 떠나는 아이의 모습에서 알렉산더는 시선을 뗄 수 없었다. 놀이터에서 만난 아이는 반짝반짝하게 생겨선 매일같...
우리는 조상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기대한다.그 대가는, 우리가 현재의 모습과 달라질 수 있는데도 실제로는 달라지지 못하는 데서 오는 끊임없는 불안이다.- 알랭 드 보통, 불안. "안녕하세요, 교수님." "어, 그쪽이…. 휘인 학생인가." "특성화학부 13학번 정 휘인입니다." "레포트 잘 봤습니다. 다른 학우들에 비해서 꽤……. 흥미롭던데. 어, 앉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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