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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엠비탸를 갖고 왜 쓰는가? 먼저 나는 INFP가 MBTI를 사용하는 것은 조금 다르다고 생각함. 사람들을 깊게 이해하고 알 필요가 없을 때 그 사람을 판단하는 중요한 수
시선에도 감촉이 있다는 것을 알게된 것은 한창 교과서에서 공감각적 심상이라는 것을 배울 무렵이었다. 끈적거리고, 묵직한 시선. 나는 고개를 돌려도 그 시선이 내 피부 위를 기어다니는 걸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다. 참고서 귀퉁이에 그려져 있던 애벌레들. 칙칙하고, 더러운 색의. 잉크 덩어리가 깨끗하지 못하게 엉겨 애벌레의 꽁무니에 매달려 있던 것을 기억한다....
하세가 특이한 짓을 하는 거야 하루 이틀 일이 아니지만, 이런 것까진 예상하지 못했는지 바리바리 가져온 것들을 바라보는 하월의 시선이 마냥 곱지 못했다. 의아해하는 것 같기도 하고, 이건 또 무슨 개수작일까 가늠하는 것 같기도 한 시선이 오래도록 머물러있는데도 하세는 그 시선을 아예 못본 척하듯 실실 웃고 있다가 나중에는 품에 가득 안고 있던 과자 한아름을...
길. 그녀가 자신의 이름을 발음하는 순간, 길은 아주 가끔, 강한 미시감을 느낀다. 이미 몇 번이나 불린 이름의 대체 무엇이 문제인지는 확실히 답 내릴 수 없다. 그러나 그녀의 혀 끝이 ‘L’을 발음하며 입 천장에 닿는 순간, 위로 휘어진 혀가 입 안을 가려버리는 그 순간에, 길은 종종 말로 형언할 수 없는 답답함에 휩싸이고는 했다. 길은 그런 때면 막연한...
사슴, 개, 여우. 고양이, 다람쥐. '숲'에 있는 것. 상어, 정어리, 고래. '바다'에 있는 것. '곰치, 곰치는?'. '그것도 바다에 있어. 바다에 살아. 새우도'. '기이는 여기 사는데'. '기이는 기이잖아'. '우주는 뭐야?'. '큰 거. 크고, 넓고, 어두운 거'. '바다보다?'. '바다보다'. 그렇지만 기이, 우주에는 반짝이는 게 있어. 그래서...
제시가 준 도서관 아카이브 링크를 눌러서 들어가면, 나오는 사진. [더스크우드의 역병] 이라는 제목의 책이 있는데, 페스트(흑사병)가 약 13세기~19세기에 발발했고, 더스크우드도 이때부터 존재했다면 꽤 오래된 마을이라고 생각이 듦. 현재의 도시들도 시간이 지나면 이름이 바뀔 수 있다는 걸 감안해보면, 더스크우드 이전의 다른 이름으로 있었겠지? 기존의 토착...
2023 지옥캠프에서 약 7일간 작업한 단편만화입니다. 아주 옛날에 만들어둔 이야기라 작업하며 조금 부끄러웠는데요...😂 그래도 재밌게 읽어주셨다면 기쁠 것 같습니다!! 끝까지 읽
1. 방전된 라우더, 구엘 꼭 껴안고 충전하는 거 보고 싶다. 왠지 위에 충전중 표시 되어있고 구엘을 뒤에서 백허그한 채 포근한 표정을 짓고 있는 라우더. 2. 2월에 일본 여행 갔는데 메이드 카페를 못 갔다. 2017년에 갔을 때도 말만 하다 못 갔다. 그땐 일본어도 못했는데, 지금은 아주 조금 하는데... 메이드카페 왔더니 8시부터는 이자카야로 바뀌고...
오른쪽 발목에 일자로 새겨진 흉터. 그 낙인이 자연스레 왼쪽 발목에도 새겨졌다.바닥에 앉혀진 것만으로 나는 하반신을 전부 잃기라도 한 것처럼 그 자리에 못박힌 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새장을 벗어나려 한 새가 치르는 대가. 묶여있던 날개를 영원히 자르는 것으로 자유는 너무도 쉽게 스러졌다."후훗."숨이 막혔다. 움직이지 않는 두 다리와 눈앞에서 나를 내려...
"예쁘다고는 안 해줘? 예뻐 보이고 싶었거든." * 모브(남) 시점 * 아는게 없어서 가챠겜 특별 이벤트 스토리 느낌으로 썼음 * 주관적인 캐해석. 캐붕 있을 수 있음 * 근데 내가 공식임. 즉 공설임. * 받아들여야 함 여름의 공원은 그 더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왕래객으로 붐볐다. 흔히 연인부터 가족, 반려견을 산책시키는 사람들이 보이고, 그 중간중간에는...
Written by. 이스터 2023.3.4 完 체육계 학생의 1년은 빠르다. 발육의 정도에 따라 포지션이 바뀌고, 매해 주장이 바뀌고, 졸업생이 떠나고 새로운 신입생을 맞이하고 나면 1년 전과 같은 팀은 하나도 없다. 신라중 주장을 맡았을 때도, 1학년 산왕전에서 패스플레이를 시작했을 때도, 채치수-송태섭을 지나 주장 강백호와 부주장 서태웅이 됐을 때도 ...
내일 내 유일한 혈육에 대한 판결이 나온다. 닐 맥컬리의 최측근으로서 굵직한 전투부터 비교적 중요도가 떨어지는 뒤처리까지 도맡아왔다는 증언과 증거가 넘쳐났다. 모두 두려워하는 감옥에서 하루라도 덜 살려고 아등거리는 건 그놈의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는지, 참관인의 야유를 배경으로 위즌가모트 중앙에 끌려나온 형은 일체의 진술을 거부한 채 눈을 치켜뜨고 재판장석...
- 암 그래야지 슈퍼루키 절대 질 수 없다는 저 눈빛. 어떻게든 이기고 말겠다는 저 투지. 무서울 정도로 자극적이고 온 몸을 짜릿하게 만드는 이상한 무기를 가진 저 녀석, 서태웅- 난 지금 자꾸 웃음이 난다. - 이봐 너. 왜 자꾸 웃는거야? - 응? 아니, 재밌어서 - 뭐가 그렇게 재밌지? 내가 널 못 이길 것 같아?? - 아마도? 앗. 열받았다. 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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