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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1 We're so married by next week 광활한 우주를 구경하자니 심신의 안정을 구하는 것도 어렵지 않았다. 보기만 하는 건 지루하니까. 본인의 기준으로 긍정적인 흐름 또한 도움을 줬다. 진척된 상황을 요약해보며 체력단련이 급하다 진지하게 고민하는 짐의 귀에 함장을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관측실의 스피커를 통해 전달된 통신장...
Chapter 9 처음 오는 곳이 아닌 것처럼 익숙한 경치. 뉴 벌칸에 처음으로 발을 들인 스팍은 괴이할 정도로 과거의 벌칸과 흡사한 행성을 보며 아무런 평을 하지 않았다. 이렇게까지 같을 필요가 있을까 싶은 첫 인상은 긍정인지 부정인지 구분하기 힘든 감상이었으며, 어차피 그에게는 무관한 일이었으니까. 애초에 그 유사함으로 인해 선택된 행성인 만큼 자연스러...
Chapter 6 Can I kiss you?I believe that is a rhetorical question. 그런 순간이다. 마음과 마음이 확 하고 통해서는, 자신을 잊고 세상을 잊고 사라졌다 다시 돌아온 그런 때. 목적과 계획이 없이 일어난 사고. 충격을 일으킨 충돌이 잠시 잠깐에 불과해도 전후는 어지러운 법. 책임을 지기 힘들게 이끌려간 시간은...
Chapter 4 What the fuck is wrong with you?……Everything? 어디서부터 해결해야하는지. 순서를 찾기조차 벅찬 일이었기에 짐의 대응은 여전했다. 현재의 진행. 「 - 중령 지금 어떤 상황인지 알고 하는 소린가?」 좋게 말해서 자살 미수지, 그냥 미친 짓인데? 가만있자 그것도 좋게 말한 게 전혀 아니지? 지금 당장 병실...
Chapter 1 둘이 헤어진 것은 쉽게 남에게 알려질 일이 아니었다. 다사다난한 매일의 한가운데에서 어느 날 문득 헤어진 것은 아니었지만, 그 이유가 개인적이며 그 결과도 개인적이기에 당연한 현상이었다. 따져 보자면 개인적이다 못해 일방적인 사건이기도 했다. 예민해진 감정과 함께 조절이 약해져 둔해진 육체의 반응들. 스팍의 마음에 갈등을 불러온 것은 외부...
* 원고 하기 싫어서 이어서 썼는데, 재미가 없어서 올려도 될지 한참 고민했음... 과연 이 뒤를 더 쓸 수 있을까...? * 이것도 퇴고 안 했음. * 여전히 캐릭터 대붕괴 주의. 2 에릭은 설레는 마음으로 회사 시스템에 접속했다. 사원 정보를 보관하는 창에 들어간 에릭은, 검색 창에 ‘찰스 자비에’라고 기입했다. 키보드의 한 글자 한 글자를 누르면서 에...
※ 기우제님 (@Zeit24012) 리퀘스트커플 : 켄쿠로 / 장마 직전 하루같은 분위기 / 키워드 '상자' 창 밖이 어두웠다. 찌푸리기만 찌푸려진 하늘 아래 제대로 된 태양을 올려다 본 것이 언제던가. 그런 생각을 하며 창문 위로 손을 겹치면, 그 유리는 더 없이 고요했다. 무풍 위의 고요였다. 낡아 언제고 달각거릴 수 있는 창도, 그 창 밖의 마른 가지...
-형님?"어, 경남이냐? 잘 지내고? ... 그래. 나야 뭐 똑같지 뭐. ... 내 덕분은 무슨, 빈말인거 다 알아 쨔샤. 승진 턱은 언제 쏘냐? ... 상금? 야, 그거 다 쓴지 오래다. .... 어? 용건? ... 우리가 용건 있어야 전화하는 사이냐. 용건은 무슨 ... 나야 뭐 다친 데 없었으니까."- 우당탕당, 떴어, 떴어!!!"무슨 일 터졌나봐? ...
불보다 열정적이었고 얼음보다 냉정했지. 너와 나는. 가장 사랑해야 할 순간에 모든 걸 잃고, 놓친 그 때에야 사랑을 시작한 멍청한 남자들. 그게 너와 나 아니었나. 관계는 쉽지 않았다. 증오스러운 모든 순간에도 서로를 빼놓고는 도저히 설명할 수가 없는 관계였으니까. 가브리엘 레예스와 잭 모리슨은 아무튼 지독한 인연이었다. 사랑이어도, 우정이어도. 우리가 이...
머리 위에서 테크노 비트가 쿵쿵거렸다. 옆에 무릎을 베고 누운 루시우는 박자에 맞춰 다리를 까딱이며 흥얼거렸다. 취향이 아닌 것과는 별개로, 라인하르트는 자신의 몸에 난 상처가 빠르게 낫고 있음은 인정해야 했다. - 거 신기하군. 시끄럽기만 한 음악에 이런 힘이 있다니. - 섭섭한 말씀을 다 하시네. 내가 라인하르트를 위해서 밤새 작곡한 곡이라구요! - 날...
"건배!" 고학번 선배를 필두로 잔이 한 데 높이 올라갔다. 그로 인해 담겨 있던 술이 찰랑이며 손을 적셨지만 거기에 신경쓰는 건 아무도 없었다. 하는 수 없이 바쿠고도 꾸역꾸역 팔을 들었다. 딱히 선후배 간의 친목관계를 중요시 여기는 타입은 아니었다. 그렇다면 이곳에 온 이유? 그건 바로, 그의 옆자리에서 어떻게든 여자동기들과 좋은 관계를 만들어 보려는 ...
걱정했던 것보다 학교생활은 훨씬 즐거웠다. 자유롭게 허공을 비행하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수업시간에 늦었다고 헐레벌떡 5초 만에 교실로 뛰어가는 아이도 있었다. 학교에서 배우는 것들은 일반적인 학교에서 배우는 수업과 비슷하면서도 어떻게 하면 능력을 더 정의롭게, 선하게, 도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가에 대해 중점을 두었다. 클락은 그 모든 수업들이 좋았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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