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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지나 봄이 됐고, 마루더즈는 언제나와 같이 창의적인 열의로 리무스의 생일을 축하했다. 전통이 된 식사 시간의 노래, 케이크, 선물들 말이다. 불행하게도, 올해는 맥고나걸이 그들의 말썽에 현명함을 발휘했고 또 다른 한밤 중의 불꽃놀이를 예방하기 위해 기숙사 방에 반장을 붙여서 감시하게 했다. 행운이었던 점은, 리무스가 호그스미드에 가는 주말에 열네 살...
1973년 11월 11일 일요일 정신이 맑았고, 목이 칼칼하고 몸이 떨렸다. 방 안은 어둑했고, 숨결은 머리 위에서 하얀 수증기로 변했다. 모든 곳이 아팠다. 리무스는 손을 얼굴 앞으로 가져와 살폈고 파랗고 피투성이가 된 손틉을 발견했다. 손톱 아래에는 물집이 잡혀 있었고, 어딘가에서 피가 더 나고 있었다. 냄새를 맡을 수 있었지만,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
1973년 10월 30일 화요일 할로윈과 호그와트의 전통적인 만찬이 다가오자, 리무스는 단어 바꾸기 마법을 완벽하게 익혀서 최상의 효과를 끌어내기 위해 노력했다. "걱정 마, 무니, 우리 다 잘할 거야." 제임스가 진흙을 뒤집어쓰고 푹 젖은 채로 퀴디치 연습에서 돌아오며 말했다. 해가 점점 빨리 지고 있었고 시리우스와 피터와는 달리 리무스는 이제 거의 연습...
오후의 나머지는 혼란 그 자체였고 리무스는 시리우스와 제임스가 어디에 있든 인생에서 가장 큰 행복을 즐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미스테리하게도 성 안의 모든 화장실이 거품 홍수의 영향을 받았고, 아주 오랫동안 아무도 멈출 수 없었다. 거대한 거품 물살이 복도를 마치 분홍색 눈처럼 채웠고, 그 안에서 놀고 싶지 않아하는 학생들은 마당으로 나가 잔디밭에...
1973년 6월 29일 금요일 리무스는 늦었고, 할 일이 너무 많이 남아 있었다. 언제나와 같이 그는 다른 마루더즈보다 늦게 잠들었고, 깨어났을 때는 오직 피터만이 남아 있었다. 피터가 방에서 허둥지둥 나가며 빠르게 말했다. "일어났네 루핀! 행운을 빌어!" 시계를 확인한 리무스는 패닉 상태로 침대에서 뛰어올라 샤워를 하기 위해 달려갔다. 그는 거울을 보고...
개학 후 첫날이 끝나갈 때 쯤에는 학교의 모든 사람들이 시리우스의 극적으로 바뀐 외모에 대해 알게 되었다. 제임스와 피터는 복도를 지나갈 때 마치 보디가드처럼 그의 양옆을 지키며 수군대거나 킬킬대는 사람들을 쏘아봤다. "그렇게 최악은 아니야," 제임스가 거울을 보는 시리우스를 안심시켰다. 점심 시간이었고, 그들은 쏟아지는 시선을 피하기 위해 비어있는 2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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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11월 3일 금요일 시리우스의 열세 번째 생일은 열두 번째 때와 달리 보름달과 겹치지 않았다. 시리우스가 다른 애들한테 리무스가 그에게 해준 말들을 전하지는 않았지만 – 리무스가 알기로는 그랬다 – 확실히 친구들을 대하는 방식이 달라졌다. 전에는 리무스가 독립적인 생각을 할 때마다 놀라움을 숨기지 못하며 애완동물처럼 대했다면, 이제 시리우스는 이...
리무스가 마침내 그녀를 보러 갔을 때, 폼프리 부인은 그의 삐쩍 마르고 구타 당한 몸을 보고 경악했다. "도대체 그 여자가 너한테 무슨 짓을 한 거야?!" 그녀가 분노에 차서 헉 하며 말했다. "아 아니요, 이건 다 제가 한 거예요," 리무스가 그의 맨 가슴을 건조하게 손짓했다. 그녀는 그의 등에서 또 다른 반창고를 뜯어내며 혀를 찼다. "그렇지, 하지만 ...
38. 2022년 10월 5일 (5th D-147) “네, 갈게요.” 곧바로 이어진 대답에 잘 생각했다면서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바다 건너 먼 나라의 조그만 도시 이름이 서영호씨의 입을 통해 기쁜 목소리로 흘러나왔다. 치료가 필요하다는 말부터 냉큼 가겠다고 대답하는 이 상황까지 그 어떤 것도 예상치 못한 대화였는지 가만히 내 손을 쥔 지성이의 손에 힘이 ...
원작 링크: https://archiveofourown.org/works/30170643 요약: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한다. 하지만 사람은 선택을 하기도 한다. 제임스에게 그 둘의 차이는 중요하다. 그는 그 둘을 혼동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CP(공수 구별 X): 제임스 포터/레귤러스 블랙, 시리우스 블랙/리무스 루핀, 제임스 포터/릴리 에반스 작품...
브금이 첨부되어있습니다-. 일 다 미뤄두고 작업부터 끝냈습니다..흑흑... 재밌게 봐주시면 더 빨리 돌아오겠...(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구독자 꾸준히 늘어서 늘 감사합니다 ㅠㅠ♡ 후...얘네 완전판 맹글고 싶어서 우주 날아갈 것 같은데... (왜 스토리 이렇게 짰냐..스불재) 안 중요한 tmi. 제 스토리들은 대부분? 사실 현재는 전부 세계관이 이어져 있...
"마지막은 네게 맡기마. 꼭 살아서 돌아와, 셀린. 우리의 보금자리에서 기다리고 있을 테니." "언제고 얘기했잖아. 내가 죽을 곳은 내가 정한다고." 걱정하지마. 이 말을 마지막으로 남긴 채 빛의 전사는 세계를 위한 마지막 싸움을 향해 걸어들어갔다. 종말을 노래하는 새. 아이테리스를 제외한 모든 별의 멸망을 흡수한 죽음의 정수. 야만신과 대적할 때도,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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