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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UTION 본 작품은 픽션으로, 극중 인물, 배경, 사건 등은 실제와 무관합니다.또한 작품 내 부적절할 수 있는 소재, 인물 행동 및 사건들이 작가의 사상과 별개의 허구적 장
w. ㅂㄱ 그해 여름은 온통 만화 속 주인공의 모험처럼 나에게는 처음 투성이였고, 그 온통 처음인 모든 것에는 마치 당연한 풍경처럼 민현이 함께 있었다. 나는 그해 처음으로 잠자리를 잡아 손가락 사이에 끼워 넣는 법을 배웠고, 방아깨비의 뒷다리를 잡는 법을 배웠다. 간단한 나무 조각법을 배우고 볶음밥을 만드는 법을 배웠다. 그리고 처음으로 빨리 놀고 싶어서...
"안녕! 레이디도 아는 사람 없어서 곤란한 중~?""네? 네... 아.. 아마도요?"내게 말을 건 저 사람이 나는 어쩌면 블랙캣이 아닐까 생각했다. 그러고 보니 그날 밤 블랙캣이 나한테 이 무도회에 대해 물어봤었지...."와! 나도 마침 그래!""아하하... 그렇군요""사실은 같이 와줬으면 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언제나 말할 시간이 없단 말이야""하하....
저 하늘이 눈을 한 번 깜빡이면, 비가 내리는 거야. 눈물이 고였다가, 이렇게, 툭.마른 손가락이 잘게 떨리며 제 앞의 어린아이의 얄팍한 눈 끄트머리에서 볼까지 선을 죽 그었다. 허공을 훔쳐내는 아주 가벼운 손짓이었다. 정리되지 않아 덥수룩한 머리칼이 소년의 눈을 가리자 아이는 작은 손으로 서툴게 머리를 쓸어 넘겼다.아, 제게로 와 부딪히던 그 연한 눈동자...
‘내가 진짜 나쁜 놈이라 이거 나가서 다 말할 거라는 생각은 안 해요?’ 다니엘의 말에 지성은 쓰게 웃으며 답했다. ‘당신이 진짜 나쁜 놈이라 나가서 다 얘기 한다고 해도, 지금 내가 선택이 강요 되어 지고 있거든. 내 다른 선택은 죽음인 반면에 당신이라는 선택지는 안 죽을 수도 있어서.’ 지성의 말에 다니엘은 알겠어요, 하며 웃으면서 방을 나왔다....
리퀘글 TO. 왕님” <청흑> “아오미네 군, 전 아오미네 군을…” 차마 내뱉지 못 하는 말. 항상 저 말을 마지막으로 소년은 꿈에서 깨어난다. “어이, 테츠. 요즘 안색이 많이 안 좋아 보이는데 어디 아프냐?”“아닙니다. 괜찮습니다.”“아니기는. 얼굴에 다 티난다.” 그러면서 동시에 소년의 눈 앞에 또 다른 소년의 눈동자가 보인다. 너무 가까운...
1. 보드라운 이불 속, 품안에는 따끈따끈한 체온이 감겨있다. 좀 더 고개를 숙여 코를 파묻고, 숨을 깊이 들이마시고 내쉬면, 폐 속 깊이서부터 차오르는 듯한 너의 향기. 보드랍고, 달콤하고, 따뜻하게 느껴지는 체향에 충족감이 피어오른다. 이렇게나 제멋대로인 감각에, 제멋대로인 생각이라니. 이성적이 아니라고 생각하면서도 기분이 좋아지는 걸 부정할 수 는 없...
본 편 <인어공주의 XXX>의 외전입니다. 본 편 링크: https://bosal100.postype.com/post/15922527 본편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본편
w. ㅂㄱ 처음 만났을 때 나는 겨우 9살이었다. 그러니까 내 나이가 두 자리가 되기도 전에 나는 민현을 만났다. 부모님은 맞벌이를 하셨다. 항상 바쁘셔서 내 학예회에 오는 것도 큰마음을 먹어야 했던 부모님은 방학이면 항상 나를 시골에 있는 친 할머니 댁으로 보내고는 하셨다. 몇 가구가 살지 않는 작은 마을에 내 또래 아이는 없었다. 놀 거리는커녕 변변한 ...
w. ㅂㄱ ㄹㄴㅇㅁ 정말 아무 일도 없는 한가한 토요일이었다. 낡고 오랜 소파에 누워서 하루 종일 질리도록 TV를 봤다. 보다보다 볼게 없어서 VOD로 옛날 프로그램과 무료영화까지 질리게 보며 소파에 조금 더 몸을 파고들다가 문득. “보고싶다.” 정말, 문득 보고 싶었다. 그래서 핸드폰을 들어 ‘보고싶어요’ 카톡을 보냈다. 이 사람이 과연 읽기나 할까 싶어...
* "그래서요, 어마마마. 연이가 이-렇게 실을 꼬았는데요." "응." "최상궁이 실수로 왼쪽 세번째 손가락을 잘못 끼우는 바람에 연이가 이겼지 뭐에요!" "그랬구나." "연이는 손가락이 작아서 못한다고 하셨는데, 이겨서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 "....." "....어마마마, 연이 자고 싶어요. 어마마마 품에서 자도 되어요?" "....응." 깨고 싶지...
Vollmond 아가, 아가. 보름달을 조심하렴. 보름달이 너를 앗아갈거야.아가, 아가. 보름달을 조심해야해. 보름달이 뜨면 꿈은 너를 놓아주지 않을거야.엄마. 꿈 속의 달은 언제나 초승달이잖아요.아가, 내 사랑스러운 아가. 그렇지 않아.보름달을, 조심해야 해 아가.솜니움의 달은 언제나 보름달이란다. 아이는 커다란 눈을 깜박이며 그림책을 덮었다. 머릿속에...
"이와쨩-." 슬며시 목에 감겨오는 팔에 이와이즈미가 옆을 돌아보았다. 보이는건 지겨우리만치 본 익숙한 얼굴. 오이카와와는 어릴적부터 매일같이 봐 왔기에 굳이 말로 하지 않아도 얼굴만 보면 서로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있다 생각했었다. 아니, 실제로 그랬었는데. 그런데, 요즘은, 도저히- "무슨 생각해?" 모르겠다. 이와이즈미가 눈을 반달로 접으며 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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