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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 가장 중요해요'와 세계관을 공유합니다. 유료분량은 철저히 선택사항입니다. 유료분량을 읽지 않으셔도 무료분량의 모든 문맥을 유추하거나 상상하는 데는 전혀
모처럼 새학년 시작인데, 좀 꾸며 볼까? 일부러 한 시간 일찍 일어난 나는 화장은 물론이고 고데기, 미리 줄여둔 치마까지 완벽하게 입었다. 좋아, 이 정도면 만족스러워. 다녀오겠습니다! 난 집을 나섰다. 너무 일찍 왔나? 난 교문 앞에서 친구들을 기다렸다. 한 5분 쯤 기다렸나, 저 멀리서 누가 내 이름을 부르는 것 같은데? "이유리!" 으, 반갑긴 하지만...
띠링- "010-XXXX-XXXX" "잘해봐!" 내심 전화번호가 안 오길 기대했는데. 왜 얘네들은 쓸모없는 일만 열심히 하는 거야? 그래도 친구들이 다 날 생각해서 말한 것이니 일단 연락은 해본다. "안녕?" 보낸 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숫자가 사라지냐. "안녕." 뭐야? 더럽게 재미없네. "됐고, 너 몇 반이냐?" "나 5반이야, 넌?" 아, x됐다. ...
겨울방학, 바깥 온도와는 다른 뜨거운 햇빛이 커튼을 뚫고 내 방으로 들어왔다. 내 눈을 찌르는 노란 빛에 부스스 깨어나 눈을 비비며 핸드폰을 집어 들었다. 얘네는 뭔데 아침부터 카톡을 이렇게 많이 보내는 거야? 지금이 몇 신데. 여느 때처럼 떠지지 않는 눈을 붙잡고 쌓인 알림을 확인하고 있을 때였다. "너네 아침부터 이렇게 연락을 많이 하는 이유가 대체 뭐...
/ 세 번째 남자(W) 2년 전. 봄. 인생의 전반적인 설계가 이미 정해져 있었던 내가 바꿀 수 있었던 것은 몇 개 안됐다. 첫 번째는 성인이 되기 전에 집을 나왔던 것. 두 번째는 군대를 미리 다녀온 것. 그리고 나머지 설계들도 대학 다니는 동안 시간 들여서 조금씩 바꿔보려고 했는데 나는 지금 타의에 의해 미국에 와있다. 사랑하는 누나와 형들과의 시간은 ...
“오늘은 스케줄 없나 봐요?” “아, 앞으로도 스케줄 없어요. 영화 촬영에 집중하려고요.” “그래요? 회사에서 꽤 속이 타겠네.” “왜요?” “현우씨를 그냥 두어야 하니까.” “그런가요..?” “사장으로서 그런 생각이 드네요.” 사장실에서 나온 현우와 태구가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며 간단하게 대화를 주고받는다. 5년 동안 잠적한 배우 한현우와 연기하느라 회사 ...
"'21세기의 가장 위험한 연구주제 랭킹'이라고. 혹시 들어봤어요?" 남자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2위를 차지한 게 인공지능이었고, 1
“기분이 좋아 보이십니다. 학교에서 뭔가 좋은 일이 있으셨는지요?” “아니.” 예령은 고운 눈매를 가지런히 접으며 덧붙였다. “내 말을 잘 듣는 오빠가 예뻐서.” 예의에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짧고 간결하게 인사를 마치고 물러난 것도, 저 아닌 여자들에게도 헤프게 웃지 않은 것도, 주인인 제가 허락하지 않은 이름을 아무에게나 흘리지 않은 것도 전부 다 기...
얼마간 숲을 벗어나자 김선호씨는 우리집을 물었다. 순간적으로 머뭇대었다. 상식적으로 조폭에게 나 사는 곳을 알린다는 게 말이 되나. 그냥 아까 만났던 카페 앞에 내려주면 좋겠다고 답했다. 그는 더 대꾸하지 않고 운전수에게 눈짓했다. 그가 넙적한 손을 들어 얼굴을 감쌌다. 아까완 달리 시트에서 반쯤 미끄러져 앉아 다리는 쩍 벌리고 흐트러졌다. 그의 무릎이 내...
승훈은 그녀에게 키스한 자신의 경솔했던 행동에 짜증이 났지만 이미 은진 내외에게 사귄다고 말을 했다는 사실을 상기하고는 영채의 협조가 필요했기에 다시 얘기를 나누려고 그 다음날 연락을 취했다. 하지만 그녀는 집 전화도 휴대폰도 받지를 않았다. 그렇게 연락하기를 반복하다가 하필이면 추석 연휴까지 이어지는 바람에 시간이 자꾸 지나자 자신의 연락을 거부한 채 일...
사고 난 이후로 거의 매일 같이 해온 공원 산책이 오늘은 이 불안한 마음을 가라앉혀 주지 못하고 있었다. 처음에 왔을 땐 가을 냄새가 묻어 나오던 공원길이 이젠 어느덧 겨울이 되어 쌀쌀해져 있었다. 서늘한 가을엔 많은 사람들로 이 산책로가 북적거렸는데 이젠 산책을 나오는 사람도 거의 없어 스산해 보였다. 많은 사람들에게 시원하고 편안한 안식처가 되어 주었던...
익숙한 그의 모습에 너무 반가운 나머지 나는 거리 한복판에서 그의 이름을 크게 불렀다. "리브!" 놀란 몇몇 사람들 나를 향해 돌아봤다. 나또한 이름을 크게 부른 순간 아차 싶었지만 이내 모두 신경 쓰지 않고 다시 제 갈 길을 가는 모습에 나는 작게 안심했다. 그리고 그런 나는 다시 그를 향해 빠르게 다가갔다. "...리브!" 아까보다 가까워진 거리에서 난...
코니 아일랜드에서의 로맨스는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 w.쩨스케 https://whathappennnn.postype.com/post/4943583 *해당 시나리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해당 시나리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0. 스토리 이벤트1. 그렇게 나쁘진 않다니까 The Mills Brothers - Coney Island W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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