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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신체훼손, 고어한 묘사, 체벌, 불합리한 상황, 조롱, 학교폭력 묘사 가상의 고등학교를 소재로 한 나폴리탄입니다. 실제로 이름이 겹치는 곳이 있다 할지언정 창작물과 현실의
아,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비는 의미없는 말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공연히 읊조렸다. 성당 1층에서는 미사가 한창이었고 모두들 가슴을 치며 자신의 탓이라고 말하는 기도를 드리는 중이었다. 다비는 자신이 올 곳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사방의 기도하는 사람들을 보다가 곧 몸을 돌려 나무문을 밀어젖히고 밖으로 나갔다. 기도에 이어지는 찬송가가 성당 로비까...
[오비카카] 비눗방울에 담긴 것 그런 날이 있다. 이상하게 무엇을 해도 기분이 축축 처지는 날. 오비토에게는 오늘이 그런 날이었다. 이게 다 망할 비가 와서 그래. 오비토는 가늘게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작게 볼멘소리를 내뱉었다. 안 그래도 학교에서 연신 들리는 빗소리가 질리던 참이었다. 빨리 집으로 가고 싶어 늘 들고 다니던 우산을 찾으려 가방을 뒤졌다. ...
"다들 잔 채우시고, 거기 오세훈이 딴짓 좀 그만하고 집중해."이런 일에 으레 사회를 맡는 준면이 오늘도 음료수 병을 마이크 삼아 들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다들 자유롭게 먹고 마시고 있지만 사실 아무도 행사의 시작을 알리지 않아 준면은 총대를 메야겠다고 생각했다."오늘은 박찬열 작곡가와 이그조 백현이가 저희를 위해 만들어준 자리이니 만큼 두 사람의 인사말을...
"이제 준비 좀 하지? 안 씻고 갈 거야?"오늘 뭐 있어?""저 형은 카톡도 안 봤나 봐.새벽까지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죽은 듯이 하루를 자고 일어난 경수는 그때까지 휴대폰은 꺼내지도 않았다. 이미 배터리가 나갔는지 검은 화면만 보이는 걸 민석이 받아다 충전기에 연결해줬다. 종인이 자신의 폰으로 보여준 건 찬열과 백현의 초대 영상이었다. 영상 속에 찬열은 ...
"열이는 누구 초대할 거야?"글쎄...."서로가 함께하기에 불편하지 않을 만한 지인들을 찾는 건 생각보다 어려웠다. 마주 앉아 연필을 들고 메모지에 동그라미만 그리던 백현은 우리 멤버들, 김 실장님, 매니저형들, 그리고 학교 동창들 여럿을 쓰고 연필을 내려놓았다. 너무 많은가? 백현은 누굴 빼야 할지 고민에 빠졌다. 반면 찬열은 누구를 초대해야 할지 아무도...
※공포요소, 불쾌 주의※
[여러분, 씨씨는 하지 맙시다.내가 군대를 다녀왔는데 구애인이 아직 졸업을 안 했을 수도 있어요.. .....남들이 하지 말라는 건 하여튼 하지 마세요. 다들 뜯어말리는 데에는 합당한 이유가 있기 마련이니까. 모두가 그건 아니올시다 하고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데 그럼에도 호기심으로 감행한다, 그럼 그 순간 인생 조지는 겁니다.]진짜 내 인생 그 즉시 그 순간...
*비속어가 많이 나오니 주의해주세요. 너는 뭐야? 나는 나야 수영아. 예림은 오늘도 수영을 데리러가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바이크를 몰았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자꾸만 온 신경이 그 애에게 갔다. 예림이 혼자사는 10평짜리 집과는 다르게 어마어마한 수영의 집앞에 도착했다. 전화를 걸었지만 안 받을 것을 아는 예림은 연결음이 두 번 울리자마자 통화종료버튼을...
< 합창 대회 > 이벤트는 이벤트 당일 갑작스러운 개인 사정이 생겨도 무리 없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예약 트윗 기능을 사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러너님들께서 후에 혼란을 겪지 않으시도록, 트윗덱(https://tweetdeck.twitter.com)에서 제공하는 예약 트윗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을 하단에 서술해두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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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만나요, 우리" "뭐?" "처음부터 사제에게 이런 만남은 죄였습니다. 그만 만나요." 이별을 말하는 표정에는 변화가 없어 더 속을 읽기 힘들었다. 귀신을 쫓느라 서로에게 소홀해진 건 맞았으나 최윤은 화평을 아꼈다. 사랑하는 사람을 의심하고 싶지 않다며 화평의 앞에서 구마 기도를 외우다 눈물을 보였다. 성물에 반응이 없는 연인을 앞에 두고 최윤은 무릎...
< 제25회 새봄 합창 대회 > 2023년 12월 30일 [토] 새봄 고등학교 2018.12.29 [토] 오후 9시-12시 새봄 고등학교의 전통 행사, 새봄 합창 대회가 올해로 25회를 맞이했습니다! 올해에 입학하게 된 39기 아이들은 처음으로 참여하는 합창 대회가 되겠네요. 긴장되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고, 막막하기도 하고…. 하지만 친구들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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