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리스의 연성소재는 [ 죽고 싶었어요,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고. + 눈물 ]입니다.
나는 파괴될 때 더 아름다웠고, 우리의 사랑은 충분히 병들어 있었다. /조혜은, 우리 눈을 감았다. 아무도 없는 순수한 빛으로 가득 찬 방, 평화롭기 그지없는 나만의 천상에 홀로 자신을 가둬놓은 채, 나는 그저 주저앉았다. 아무도 없는 나만의 나라, 나의 왕국, 그 곳을 지배하는 나. 순백의 베일이 나를 감싸안고, 하늘에서부터 내려온 연한 금빛의 술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