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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요소, 불쾌 주의※
"......이건 뭔가 잘못됐어." 갑자기 들려오는 낮은 중얼거림에 두 사람의 시선이 로우에게 닿았다. 로우는 턱을 괴고 앉아 뭔가 굉장히 못마땅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테이블에 책을 얹어 놓았기에 그걸 읽고 있는 줄 알았는데, 책에는 영 관심이 없어 보이고 아까부터 딴 생각을 하고 있던 모양이다. "뭐가 잘못됐다는 거야?" 옆에 있던 코라손이 의아한 얼굴...
당신은 운명을 믿나요? 조진호는 가끔 제 성격과는 전혀 다른 귀여운 얼굴 때문에 종종 길거리 돌아다니다가 말도 안 되는 질문을 받을 때가 있었다. 운명? 그딴 게 어딨어. 조진호는 빌어먹을 세상, 엿이나 까잡수셔 하는 심정으로 시니컬하게 대답했다. 그딴 게 있을 리가 없잖아요. 애써 웃는 척 입꼬리만 슬쩍 올린 재수 없는 표정에 조진호와 마주친 노인은 껄껄...
달이 밝게 떠오른 밤, 모두가 잠든 시간 즈음이면 매일 한두 명씩은 진영을 빠져나가는 이들이 있었다. 가족이 그리워서, 혹은 오랜 전투에 지쳐서 등의 이유로 떠나는 이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결코 적은 수는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눈감고 넘어가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것은 혁명군의 암묵적인 규칙이자, 최소한의 배려였다. 어느 날 늦은 밤, 그날도 혁명군을 떠나고...
원작설정 파괴... +내용 약간 추가/ +2차 수정 안녕. 우리 또 만났네요. 오르내리는 숨을 가면 밖으로 내뱉을 때마다 눈앞에 나타나는 누군가가 있다. 화려한 머리. 요란한 색으로 치장한 옷. 시종일관 웃는 얼굴. 남자는 드물게 달이 뜨는 밤이면 살육이 벌어진 길목에 서서 식칼을 쥐고 걸어가는 자신을 기다렸다. 내 이름은 이미 알고 있을 테니 오늘은 생략...
" 아, 백장미고 가고 싶었는... 헉. 선배님?! " 선배님, 이거 구라에요. 진짜 구라라고!! 이름 최 난월 아무래도 최난월이라는 뜻이 가장 더운 달... 같은 뜻이라서 오해를 자주 받는다. 그럴 때마다 버럭 화를 내긴 하지만! 성별 XX 뭐... 더 설명할 것이 있으랴. 나이 17살 갓 입학한 1학년 새내기. 학교에 대해 모르는 게 많다! 장미색 흑장...
첫사랑의 시네마 해당 작업물의 저작권은 영해(@0hae_design)에게 있습니다. 해당 시나리오 플레이에 사용하거나 KPC와PC의 이름 삽입을 허용합니다. 약칭은 '첫시네마'입니다. 후기 폼- http://naver.me/FLBgFOtM 하나하나 소중하게 읽고있습니다! [주의사항] 살인 요소가 시나리오에 포함되며 미화할 의도는 없습니다. 해당 시나리오는 ...
작품 설명(해석) 원작이 여러 버전이 있는 만큼 주인공이 처음에 빨간구두를 접하게 되는 계기도 매우 다양한데, 그 중 공주가 행차하며 신고 있던 구두에 주인공이 눈독을 들이는 전개
첫사랑이 망했다. 어디 싸구려 영화 포스터에나 쓰일만한 말이다. 첫사랑이 망했다! 열 번을 읽어도, 뒤집어 봐도, 입 밖으로 꺼내 봐도 역시나 구리다. 사랑 타령을 하는 로맨스 영화 포스터에도 걸리지 못할 멘트다. 스릴러도 그러겠고, 어디 잘난 놈들이나 보러 가는 예술영화에도 마찬가지다. 그나마 어울리는 건 로맨스 탈을 쓴 코미디 영화겠다. 그래, 내 사랑...
시트라 아브님 테티스 헤리엄 한 이현 이 사나 천 서리
본 소설은 fiction입니다. 향기의 미학 왼쪽 팔에 레터링이 끝나고 창균은 앉아있는 다은의 뒤쪽으로 가서 커버업타투를 준비했다. 창균씨가 내 등 뒤로 이동했고, 정신없어서 맡지 못했던 그의 향수냄새가 풍겼다. 묵직하면서도 시원했다. "많이 흉하죠....?" "흉한 것보다는 그때 다은씨가 얼마나 아팠을까가 걱정이에요." 갑자기 훅치고 들어오는 창균씨에 나...
*본작품은 성인용이며 성인용회차인 1, 2, 3, 4편은 웹버전에서만 열람이 가능합니다. 중독된 사람처럼 자주 섹스를 떠올리곤 했다.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커피를 마시다가도 섹스가 하고 싶고, 늦은 밤 몸은 곤하지만 정신이 말짱할 때도 섹스가 하고 싶었다. 그저 원체 욕망이 많은 여자라고, 남들한테 알려질까 겁날 정도로 몸뚱이의 감각 때문에 살아가는 여자라...
세상에 다시없을 환한 빛이 세상을 따라 퍼져나가기 시작하는 것에 그 누구도 고개를 돌려 퍼지는 빛을 보지 않는 이는 없었다. 환한 빛은 깨달음의 전당을 지나 잊혀진 마법학당을 비춰 나아가며 오염된 석류 숲을 정화하기 시작했다. 영웅의 관문을 넘어 순례자의 길을 퍼지던 빛은 용의 언덕을 넘어 쿠키 왕국이 있는 작은 거인의 땅까지 퍼져나갔다. 환하게 퍼지던 빛...
소리 없이 바뀌는 숫자가 아니고서야 긴가민가 확실치 않은 조용한 아침 비록 여기는 창문 하나 없지만 그렇다고 비참하지는 않다 다행히 사랑이 넘치는 교도관 덕분에 영양이 훌륭한 매끼 식사와 매일 달리 갈아입을 수 있는 죄수복 그래 이 정도면 훌륭하다 이제 내가 필요한 하늘을 위해 오늘도 탈출을 계획한다 아름다운 이 감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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