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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랍택식] Last Christmas w.꽁 살을 에는 칼바람에 후드를 더욱 깊게 눌러썼다. 날은 점점 풀릴 거라던데, 전혀 그럴 기미가 보이지 않는 날씨는 체감온도 최하치를 매일같이 갱신하고 있었다. 12월의 첫날이 저물어가는 시간이다. 때 이른 캐롤이 가게마다 울려 퍼지고 노란 조명들이 따듯하게 거리를 밝히는 시간. Last Christmas I ga...
이건 기적이다. 카오루는 생각했다. 그러나 흔히들 떠올리는 밝고 희뿌연 외계의 빛 같은 형체 없는 것이 아닌, 손가락 끝으로 매만질 수 있는 기적! 서프보드는 밑동에 기름칠이라도 한 것처럼 새파란 파도 위를 가볍게 미끄러졌다. 오랜만에 서핑을 하려니 다리가 후들거려 몇 번이고 바다에 거꾸로 처박혔지만 그마저도 즐거웠다. 크리스마스이브에 서핑이라니. 그것도 ...
[콩랍] 고기와 밀가루를 멀리하면 오래 살 수 있지만 그렇다면 딱히 오래 살 이유가 없다 w.반스프 엄밀히 말하자면 이방인의 삶이지만 이 나라로 유학 온 후 학창 시절을 보내며 지금 직장 생활을 하는 과정까지 홍빈은 딱히 불편함을 느껴본 적은 없었다. 주변에선 학교를 벗어나면 지금과 다를 거라 했지만 뛰어난 학과 성적과 쉽게 호감을 얻는 외모 탓인지 취업도...
크리스마스, 이보다 더 의미없는 기념일이 있을까. 포와로에서, 나는 징글징글하게 울리는 캐롤을 들으며 환하게 미소지었다. “어서오세요-.” 들뜬 듯 재잘거리는 사람들 틈에서 나는 이방인이었다. 이미 몸에 익어 신경쓰지 않고도 완벽히 만들어 내는 스위츠들과 커피, 캐롤, 사람들의 대화 소리, 오가는 선물, 모든 게 완벽한 크리스마스였다. “오늘은 안 오나.”...
세 가지 선물 유현이 말을 꺼낸 것은, 크리스마스가 되기 일주일 전쯤의 일이었다. “형. 나 생일 선물로 받고 싶은 게 있는데.” 그렇게 말하며 유현은 유진을 향해 방긋방긋 웃어보였다. 유진에게는 본디 잘 웃어주는 편이긴 했지만, 평소보다 귀여움 지수가 확연이 높은 웃음이었다. 때문에 유진은 생각했다. 이 녀석, 무슨 꿍꿍이지. 그러나 형 된 자로서 그 꿍...
※ 주의 신체훼손, 고어한 묘사, 사람이 물건으로 팔리는 행태 가상의 전당포를 소재로 한 나폴리탄입니다. 실제로 이름이 겹치는 곳이 있다 할지언정 창작물과 현실의 공간은 전혀 무관
블레이즈의 크리스마스 이브는 드물게 편안했다. 그거야 그 스네이크 박사를 해외출장에 내모는 업적을 세운 참이었으니까. 이제 크리스마스라고 눈 한 더미를 덮어씌울 사람도 산타 모자 모양 함정을 복도에 깔아놓는 사람도 끈적이는 반짝이가 잔뜩 든 선물상자를 돌리는 사람도 없다. 평화로운 크리스마스를 기대할 만한 상황 아닌가. 그러나 재단은 늘 그래왔듯이 기대를 ...
몇백년을 넘게 보아도 신기한 광경이었다.아기예수가 누군지 모른채 당했던 첫 크리스마스는 엔네아드의 주신들이 소멸을 하고 난뒤에라 몹시 당황 스러웠고 그 다음 해에는 어이가 없었다.그 다음해에도 다음해에도...반복되는 해마다 찾아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 하여 이제는 그럭저럭 그 분위기를 즐길수 있게되었다.작은 테이블 위에 놓인 새하얀 생크림 케익과 간단한 스파...
김민석이 화났다. 정확히 말하면, 대차게 빈정이 상했다. 원인은 멀리 있지 않다. 다름 아닌 김준면 때문이었으니까. '내가 너한테 술을 마시지 말란 것도 아니고. 그냥 마실 것 같으면 언제 어디서 마시는지는 미리 알려주고, 중간중간 괜찮은지 연락도 넣어주고. 또 인사불성으로 취할 때 까지 마시지 말라는 건데. 이게 그렇게 어렵냐?' '야, 민석아. 내가 거...
밖으로 나서자마자, 찬 공기와 더불어 경쾌한 소음에 휩싸였다. 이맘때 즈음이면 싫어도 듣게 되는 익숙한 멜로디와 빨간 옷을 입은 사람들이 우수수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그 틈바구니에서 발걸음을 재촉했다. 지나가는 사람들은 모두 옆으로 녹아 착 붙은 두 개의 마시멜로우처럼 저들끼리 꼭 붙어 떨어질 줄을 몰랐다. 공연히 주머니에 찔러넣은 손을 쥐었다 폈다. ...
written by. 트루플님 (@20170805gg) 티파니는 신인 배우다. 뭐…아직 맡은 배역도 없는 무명. 미영이가…나를 롤모델로 꼽았데! 그리고 여자 솔로 중 원탑이라 불릴 수 있는, 불려지고 있는 김태연은, 티파니를 좋아한다. 아마 김태연이 이 말을 들으면 좋아하는 게 아니라 사랑하는 거지, 라 말하겠지만. 일방적 사랑을 누가 사랑으로 치부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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