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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글에 인프피의 가식에 대해서 좀 다뤘는데, 갑자기 “착하지 않은 인프피, 가식적 인프피”에 꽂혀서 돌아옴. 저번 글에 뭔가 인프피 관련 생산적인 글을 들고 온다고 했으나, 갑
[경찰 / 마피아 / 다이아 / 시민 / 정체불명] 아카네 카리야 키시베 키타 키리노 쿠로사키 고마키 사에와타리 타이요 나미카와 하쿠류 마카리 마호로 미츠요시 미도리 미나미사와 미야비노 야마토 유키에 유키무라 HFH 프로젝트, 현재 생존인원 15명. -- 방송이 끝난 직후, 아카네는 천천히 물총을 내렸다. 방아쇠에서는 손가락이 떨어진 지 오래였다. “...
캐붕 주의 엑스트라 나옴 "저기 말이야, 아오코. 아오코는 혹시... 쿠로바 군을 좋아해?" "으,응?"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질문에 당황한 아오코는 본인이 생각해도 과하다 싶은 제스처를 취하며 우물쭈물 답했다. "아니? 전혀... 내, 내가 카이토를 좋아한다니! 그럴 리가 없잖아... 우리는 그저...음... 친구? 니까! 좀 오래 알고 지냈지만 친구니까!...
23년 노엘 갤러거즈 하이 플라잉 버즈 내한 후기(11/25, 11/27) : 한 오타쿠의 사소하고 멍청한 출구붕괴담 (일단 읽으러 오신 분들께) 솔직히, 이 글은 구성도 엉망진창이고 감정적인데다가 굉장히 못 쓴 후기입니다. 아마 제가 이 공간에 올리는 글 중 가장 후진 글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적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이번 내한에서 너무나 많은...
아즈사는 카페 직원이야말로 자신의 천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종종 했다. 갓 내린 커피, 진하게 우려낸 홍차, 하나하나 이름을 대자면 하룻밤을 꼬박 새워도 모자랄 온갖 종류의 디저트까지. 그 모두가 아즈사가 사랑해 마지않는 것들이었다. 그뿐만 아니라 아즈사는 말하는 걸 좋아하는 만큼이나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도 무척 좋아했기에, 그런 점에서도 포와...
'처음이 가장 중요해요'와 세계관을 공유합니다. 유료분량은 철저히 선택사항입니다. 유료분량을 읽지 않으셔도 무료분량의 모든 문맥을 유추하거나 상상하는 데는 전혀
**오타 수시 수정 1. "어?!" 늦은 저녁 동물병원 문을 닫고 바로 위층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올라가려는 떠의 앞에 이족보행으로 두 팔을 편채 서 있는 래서판다가 한 눈에 들어왔다. 떠와 마주친 래서판다가 양 팔을 위로 번쩍 들어 상대를 위협을 하는 것인데 떠는 저도 모르게 그 자리에 서서 웃어 버렸다. 처음에는 그냥 인형인 줄 알아서였고 그 다음은 레...
대중적이지 않기에 더 대중적이다. 다수의 의견은 항상 보편성을 갖고 있는가? 덕분에 이번주 바쁘게 보고왔습니다. 연출님 배우님 트루거님등등 송년회약속 잡느라 정신없고 새로 대본 고르느라 정신이 없네요. 오늘 끝나는데 시원섭섭하셨겠어요. 항상 그렇지만 이 대중성은 정말 어렵고 난해하고 이해가 안가네요. 아마 끝까지 그럴거같아요... 그렇다고 옳은건 아니겠지만...
(*본격 우당탕탕 캐붕이 있을수 있는 그런 100일 연성. 겨울 축제 온.. 그런 상황이랍니다. 도쿄는 원래부터 바다였다- 약칭 도쿄커, 유메&가오 컾 100일 연성.) 처음 보는 하늘이였다. 어두운 밤에 형형색색 물드는 그 하늘. ... 지금이 꿈이라고 해도 믿을정도로. 아름다웠다. 꿈이라도 해도, 꿈에서 깨고 싶지 않고 싶었을 정도로. 그 아름다...
막연히 상상해 본 적은 있었다. 이런 날이 오리라고. 상대는 기사 사냥꾼이라는 악명을 몰고 다니는 위험한 존재. 지우스는 그를 뒤따르는 수많은 소문을 전부 다 믿은 것은 아니었지만 그렇다 해서 완전히 부정하지도 않았다. 그 누가 세상에 감히 결백을 주장하겠는가. 하물며 삶이 숱한 악의로 점철되어 있다 한들 단순한 호불호의 영역으로는 그 정도의 악당을 날조할...
나는 떳떳하고 싶었다. ‘나이도 어린 거 같은데, 왜 그런 일을 해?’ 그때의 나는 어렸다, 는 것은 거짓말. 열다섯의 나는 무엇이 좋은 일이고, 나쁜 일인 것인지 정도는 알고 있었다. 단지 돈을 갚아야 했으니까 돈을 제일 빨리, 어쩌면 쉽게 갚을 수 있는 일이 ‘형님’의 밑에 있는 것을 선택했던 것이었다. 그 선택을 나는 했는데, 하민이는 하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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