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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감정을, 너는 어떻게 받아들이고 싶어? 라고 묻는다면, 이렇게 답할 것이다. 잘 모르겠어. 투둑, 툭. 낮설은 소리에 창 밖을 바라본다. 손에 들린 따스한 차를 잠시 내려놓자 손 안이 텅 빈다. 그 사이로 차가운 간지럽게 스쳐 지나가니 바람이 지나가니 자연스레 손가락이 오므라들어 주먹을 살짝 쥐어낸다. 비가 오고 있었다. 이제는 창밖을 보며 차라는...
"이번 주에 발표를 한 번도 안 했더구나." "안 해도 된다고 하셔서... ..." 제인은 레이가 적어둔 발표 기록서를 뒤적거리다가 고개를 들었다. 아니지, 내렸다. 또래 애들보다 한참 작은 시트러스는 성적은 괜찮은 편이었지만 속된 말로 나대기를 싫어했다. 제인은 이 애가 아까웠다. 발표만 좀 하면 될텐데. 말만... 조금 더 잘 하면 괜찮을 것 같은데. ...
드디어 전했다. 마음 속이 응어리져서 매일 밤 나를 괴롭히던 걸. 조각조각 날카로운 파편들이 마음 속을 돌아다니며 찌르던 걸, 하나하나 다 모아 이어붙인 후 소포로 보냈다. 퀵은 아니라 빨리 전달 받지는 못하더라도 상관 없다. 이제 그 파편들은 없다. 내게는 없다. 보내고 나면 별 것도 없는데 왜 그리 두려워했는지. 되게 대단한 것 같았고 절대 안될 것 같...
"끝난거 아니었습니까?" "...맞는데요. 저도 모르겠네요." "상대방하고는 송태원씨쪽에서 해결했습니다." 다행이었다. 그 난리를 수습까지 했으면 석시명의 얼굴이 지금보다 배로 썩었을게 분명했다. 석시명은 마뜩잖은 얼굴로 나를 쳐다보다 또 맞선이야기를 꺼냈다. 이번에도 저번과 비슷한 조건이었다. "죄송한데, 저 이제 맞선 안볼거에요." "안됩니다." 씨알도...
베리드 스타즈 A루트 트루엔딩 이후 날조. 민주영 관계도 맥스 후일담 기반 날조도 조금 나옵니다. 날이 좋았다. 정오가 가까운 시간. 여름 하늘은 눈이 부실 만큼 파랗고 구름 한 점 없어 마치 페인트라도 칠해 놓은 듯 했다. 도윤은 차에 기대어 손차양을 만들었다. 서 있기만 해도 비질비질 땀이 배어나오는 날이다. 세상은 이렇게 여름의 한복판인데 높게 드리운...
아픈 건가? 아니, 뜨거움일지도. (날이 잔뜩 선 바늘이 신경을 괴롭히고 살갗을 짓누른다) 아파. 아니야, 아파. 그건 독인 것 같아. 아니야, 멍청아. 약이겠지. 마약, 소독약, 멀미약, 사약, 감기약 수면제, 진정제, 영양제, 구토제 무엇일까. 맞출 수 있겠어? 눈을 뜨면 아득한 눈감아도 선명한 나 살아있구나 아니, 죽었는지도 모르겠다. 글쎄, XX일 ...
이전에 작업했던 콘돔 화상소재보다 조금 더 가벼운 채색으로 제작했습니다. 개당 가로 300~600px정도의 사이즈입니다. 콘돔 화상소재4+로고가 삽입된 버전 총 8개의 콘돔을 한장
오늘은 한반도를 통일시키고 그 땅을 자신의 손에 넣은 위대하신 각하 취임 10주년 행사가 있는 날. 그런 역사적인 날이니 1교시 수업 전에 강당으로 모이란다. 뒷문으로 체육복을 입고 등교했던 동혁은 가방에 챙겨온 교복으로 갈아입을 수밖에 없었다. 빼곡하게 강당을 채운 아이들은 위대하신 각하의 얼굴을 큰 스크린을 통해 봤다. 보는 눈이 많아 꾸벅꾸벅 졸지도 ...
째깍, 째깍- 시계소리만 들려오는 교실안, 학생들은 그저 조용히 공부할뿐이였다. 그 누구도 소리를 내지 않았고, 소리를 낼 수 조차 없었다. 적막만이 교실을 맵돌았다. "..." 적막한 교실에 앉아있는 아이들은 너무나도 예민했다. 작은 소리에도 예민하게 반응했고 서로가 서로의 눈치를 보기 까지 했다. 그렇기에 교실은 정말 조용할 수 밖에 없었고.. 소름 끼...
(조각글) 너가 싫은 이유 earth & ohm earth는 물끄러미 ohm을 바라봤다. "우리 후배 참 잘생겼다! 키도 크고 얼굴도 잘 생기고 목소리도 멋있고, 스타일도 좋아! 그래서 참... 네가 싫어..." ohm은 눈썹을 찌푸렸다. '저게 면전에다 할 소리인가?' 궁금하진 않지만 입술이 움직였다. "왜요? 제가 왜 싫으세요.?" "ohm 후배...
*전력으로 쓰는 짧은 글. *퍼블리가 죽은 컨티뉴에게 쓴 글입니다. 진실을 알기 이전의 상태입니다. *캐붕, 날조가 심할 수도 있습니다. *BGM은 잔잔한 분위기의 음악으로 해주세요. *부디 즐겁게 읽어주시길. 당신은 길거리를 지나가다가 한 편지를 발견했습니다. 마친 누군가가 잃어버린듯한... 그런 편지를요. 이 편지가 어떤 내용일지 문득 작은 호기심이 생...
나중에 차근차근 추가예정 [사과] 매니저 주려고 사과파이 만드는 노아랑 황혼조로 황혼매니 요며칠 매니저가 힘들어하고 기운없어해서 걱정이된 노아가 매니저를 위해 뭐라도 해주고 싶어서 엘에게 혹시 매니저가 좋아하는 게 뭔지 물었는데 애플파이를 좋아한다는 말에 주방에서 레시피 북을 보면서 만드는거예요, 그런데 노아가 누굽니까 초콜릿 만드려다가 태운 전적이 있잖아...
신께서 가라사대 이토록이나 세상이 고요하다. 민석 없이도 고요한 아침은 처음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누워만 있어도 시간은 흘러갔다. 해가 뜨고 지고, 달이 뜨고 지고, 별은 반짝이다가 사그라진다. 세상이 흘러가는 데에 이 얼마나 보잘 것 없는 존재인가. 삶을 낭비한다는 것은 이토록이나 쉽고 가벼운 일이다. 자리에 누운 채 찬열이 느릿하게 눈을 깜빡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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