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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파란 하늘을 제외하곤 온 세상이 그저 하얬다. 살아있는 모든 것들이 태양을 피해 그늘로 숨어드는 시간, 남자는 모래투성이 금발을 수건으로 덮은 채 삽질을 하고 있었다. 푹. 푹. 푹. 푹. 고저도 없이 고른 박자로 파고 또 팠지만 역시나 흰 모래뿐, 아무리 파도 찾던 건 나오지 않았다. 새삼 울컥해서 삽을 땅에 던지듯 꽂은 채 숨을 고르고...
⁕ · ⁕ · ⁕ 15. 10.10 제천대성이 떠나는 날이다. 비행기 탑승 시간 때문에 오래 못있을 것 같다고 제천대성이 이야기했다.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쭉 지금까지 함께였는데, 갑자기 사라진다고 하니까 적응이 안된다. 잘 지냈으면 좋겠다. 15. 10. 15 국제 전화가 있다는 걸 늦게 기억해냈다. 제천대성한테 전화를 걸었는데 존재하지 않는 전화번호라는...
⁕ · ⁕ · ⁕ 붉은 면포를 뒤집어쓴 새 신부는 예닐곱 살이나 되었을까, 너무도 작고 여렸다. 자신의 처지를 모르지도 않을 텐데, 작은 떨림조차 없었다. 체념이라는 단어를 옹골차게 뭉치면 그런 형상을 하지 않을까 싶었다. 지고한 원숭이의 왕, 제천대성은 속에서부터 끓어오르는 화를 간신히 눌러 담고 있었다. 작은 신부를 앞세워 줄줄이 엎드린 새의 일족은 차...
⁕ · ⁕ · ⁕ 그건 제천이 참다못해 항의를 하러 나서는 길이었다. 502호에 이웃이 이사 온 후로는 늘 그런 식이었다. 문을 열어도, 창문을 열어도 늘 담배연기가 자욱했다. 맨 위층인데다가, 그 층에는 둘 밖에 살지 않는 탓에 제천 말고는 달리 항의할 사람도 없었다. 도대체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지는 몰라도 담배연기에 면역이 없었던 제천은 늘 기침을 달...
Unofficial 1977년 어느 가을 날. 도서관 출입 금지를 당했던 제임스는 어떻게 도서관 사서의 눈을 피해 들어와 햇빛이 잘 드는 창가 자리에 엎드려 자고 있었다. (과제는 뒷전인 채.) 가을의 따뜻한 햇빛 때문인지 기분 좋은 꿈을 꾸었다. 하얀 커튼이 봄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방 안의 침대에서 자고 있는 제임스 포터, 왼손 약지에 끼워져 있는 결...
▷콜로세움 1단계, 하급 괴인 피처럼 붉은 눈동자. 전신 초록 피부에 키는 130cm 정도로 작고 망치를 쥐고 있다. 【키이잇! 키이잇!】 살벌하게 눈을 부라리며 망치를 휘둘렀다. 애꿎은 바닥을 부수며 큰 소리를 냈다. 〈으아아악!〉 〈우왓!〉 콰앙! 합성금속로 이루어진 바닥을 망치로 찍는 괴팍한 소리가 콜로세움에 울린다. 괴인이 망치자국만 내고 타격하고자...
감사합니다.
(제4회 뭉히전력 참여글입니다_주제: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Bittersweet 임영웅X김희재 샤워를 하기 위해 옷을 훌떡 벗고 문득 거울을 본 희재가 말을 잇지 못하고 경악했다. …분명 자국 남기지 말라했는데! 목까지 남기면 어떡하라는 거야. 이거 옷 입으면 가려지나? 택도 없는 생각이었다. 한 여름에 터틀넥을 입을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마스키, 이제 더는 무리야아..." 햇살이 따사로운 휴일의 오후, 나는 지금 츄츄의 멘션에서 소중한 연인 와카나 레이와 그렇고 그런 일을 하고 있다- "너 내가 이상한 소리 내지 말라고 했다?!" "그치마안…" -그렇고 그런 일이란, 즉, 더는 못 하겠다는 레이에게 인상을 써 가며 초콜릿 케이크를 들이밀고 있다는 말이다. 왜 라스의 연습이 없는 휴일에, ...
펜슬로 이전했습니다 ▶ https://penxle.com/onyang_otk/1351493701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10657546 플레이하실 때에는 부디 원문의 링크를 한번씩 들어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Written by すなだばー Translated by 오냥 투고 코멘트: PC와 여행을 가고 싶어서...
***수위없음 (기대하지마세요)*** 3각 엮는거는 별로 취향이 아니지만 V JIN V 는 괜찮더라구요.......;;;; 친형 뷔의 결혼식 한달 전 꽁꽁 숨겨놓았던 피앙세 소개하는 자리 청첩장 나눠주며 친구들 모여 있는데..... 곁에 맴돌면서 슬쩍슬쩍 스킨십 하는 태 입니다 🙄 태가 피앙세 손을 받쳐들며 감아쥐는걸 보고 쌍둥이처럼 똑닮은 뷔형 눈썹이 꿈...
#m side 컷! 수고하셨습니다. 감독님의 경쾌한 목소리와 동시에 촬영이 막을 내렸다. 마지막 촬영이 하필 빗속을 걷는 씬이라 둘 다 고생을 좀 했다. 날이 많이 풀렸다고 해도 봄 밤은 추웠다. 수건을 덮어쓰고 덜덜 떠는 원우를 제 쪽으로 끌어온 민규가 모른 척 그를 품에 안았다. 어차피 모니터링을 끝내야 쉴 수 있다. 핫팩을 쉴 틈 없이 조물거리던 원우...
원문: https://archiveofourown.org/works/2689091/chapters/6016622 필립스 대령이 부글부글 끓는 눈빛으로 스티브를 노려보았다. 진작 이럴 줄 알았어야 했다고 말하는 듯한 눈빛이다. "로저스," 그가 말을 시작한다. "듀건 일병은 내주지. 반즈 하사야 육군 최고의 사격 실력을 자랑하는 놈이니 아무래도 좋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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