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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가루가 사막의 모래처럼 휘날렸다. 기묘한 방향으로 드러난 건물의 단면 단면에서 튀어나와있는 철근이 분위기를 을씨년스럽게 만들었다. 그 중 가장 높은 곳. 사람의 힘으로 닿을 수 없을 것 같은 위치에 소년 같은 청년 한 명이 걸터앉아 있었다. 멸망의 날에 혼자 남은 사람처럼 그림자를 드리운 그 모습은 말을 붙이기 어려운 면이 있었지만, "저.. 히어...
겨울은 봄을 싫어한다. 자신의 눈을 다 녹여버리니까. 눈이 녹으면, 자신의 마음이 드러나니까. 그래서 겨울은 봄을 싫어한다. & 영원할 것 같았던, 손발이 시리도록 차가운 겨울은 슬며시 사라지고 진달래, 개나리 등 여러 꽃들이 향기를 풍기며 피어나는 따스한 봄이 왔다. 겨울로 인해 방안에만 있었으니 날도 풀렸겠다. 오랜만에 바깥이나 나가볼까라고 생각...
“카오루는 연습 같은 거 잘 안 하지?” 왜 그런 말을 했을까. 치사토는 어제의 일을 후회했다. 평소라면 마음속으로 생각했더라도 전혀 하지 않을 말을 해버렸다는 것이, 그것도 당사자 앞에서 해버렸다는 것이, 계속 마음에 걸렸다. 일에 집중할 수 없었다. 그래도 실수는 없었다. 연기도 파스파레도 전부 실수 없이 해냈다. 그렇지만 히나가 평소와 다른 느낌으로 ...
도넛쯔님 화랑 무명삼맥(선우삼맥) 썰, 삼맥종른 썰(반류삼맥 등) (문제시 삭제합니다) 6. 아무래도 아로한테 입막힘 당했다가 내쳐지는 삼맥종을 보니ㅋㅋㅋㅋㅋ 아로는 알파일거 같다. 늘 어딘가 불안해보이면서도 예민하게 구는 삼맥종에 사연이 있을 거라 생각하면서 가여워할 듯. 그러면서도 자신한테 겁도없이 달려드는 아무리봐도 오메가인 이 사내를 어찌할고 라고 ...
※곰인형 해원맥과 비슷한 흐름으로 갑니다. 그러니까 내용이 같은 게 많을 수 있습니다. 이 점 주의해 주시길 바라며 재미있게 읽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1~4편까지 있을 예정입니다! (본격 체인지!) ◇ 곰인형이 하나 있었다. 5살 때 부모님께 받은 밤과 같이 검고 머리는 동글동글하며 이불처럼 푹신푹신한 곰인형이. 그 곰인형은 내 키보다 조금 작고, 품에도 ...
15. 봄 (春) "도시에는 봄이 있대. 여름이 있는 나라도 있고. 봄은 꼭 이불속처럼 따뜻하고 여름은 벽난로 근처에 있는 것 만큼 따뜻하다고, 그래서 굳이 불을 켜서 몸을 데울 필요가 없다더라." 그 말을 들은 해원맥은 엄청나게 눈이 커졌다. 뭐라고? "그럼 장작을 팰 필요도 없잖아?! 거기 갈래! 거기! 역시 여름이 가장 인기가 많겠지?" "글쎄. 보통...
본 편 <인어공주의 XXX>의 외전입니다. 본 편 링크: https://bosal100.postype.com/post/15922527 본편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본편
가죽점퍼를 걸쳐 입은 해원맥은 추위에 덜덜 떨면서 현관 앞에 섰다.다녀올게요.넌 과장이라는 놈이 그 꼴로 출근하냐?주말이잖아요~ 어차피 나가봐야 나 혼자인데요. 뭐. 세시까지 올게요! 그래. 다녀와. 인사와 함께 볼에 가볍게 닿는 입술에 해원맥은 활짝 웃으며 집을 나섰다. 회사 내에 최연소 상무인 강림과 기획의 해원맥 과장은 동거를 오래 지속해온 연인사이었...
수홍은 현아를 본다.아이는 정말 잘논다. 온 집안의 구석구석을 조그만 몸으로 하루종일 뽈뽈 쏘다녔다. 밤이 되어 잘 시간이 된 아이를 직원이 데리러와 씻고 입히고 방에 뉘여준 뒤에도, 직원이 간 뒤에 뽈록 문틈으로 고개를 내민 아이는 또 금세 복도밖으로 나와버렸다. 영혼 상태이니 사실 강림이 해원맥들에게 자라 한 후에도 이불위에서 멀뚱하니 천장을 보고있던 ...
니건 <워킹데드>, 제이슨 <굿와이프>, 루크 <버스657>, 맥스 <레지던트>, 에드워드 <왓치맨> 뉴욕경찰 소속 셰인 웰시는 갑자기 두통을 호소하며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잡아뗐다. 결국 경찰이 에드워드 블레이크 크라우스를 구속하려던 시도는 물거품으로 돌아갔다. 그레고리 힐탑은 재선에 성공했고, ...
맥시밀리안의 세 문장 : '모든 게 내 탓인 것 같았다.', '싸한 밤공기가 심장을 꿰뚫고 지나갔다.', '눈이 멀어버릴 듯했다.' 항해가 끝나면 이번 항해는 어떠하였는지를 정리한다. 어떠한 일이 있어 어떠한 파손을 입었는지, 선원은 어떻게 잃었고 중간에 충원하였다면 그 경위는 어떠한지를 사무적으로 정리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번 항해는 어땠는가. 폭풍으로...
아아...다 젖었네. 한숨을 내쉰 해원맥이 검은 집어넣고 머리를 흔들어 물기를 털어냈다. 원귀, 그놈의 원귀, 원귀. 도대체가 이승으로 떠난 대장은 어쩐다 저쩐다 일언반구 없고 덕춘은 어리버리한 망자 챙기느라 정신이 없고. 어째 매일 하는 일인데도 좀 지겨운거 같다. 이상하게, 오늘따라 그렇다. 갑자기 이제껏 꾹꾹 눌러 참아온 회의감이 쏴아, 밀려오는 느낌...
어지간해서는 꺼리는 일이 없는 강림조차 어딘가 모르게 거슬리던 망자였다. 무차별적으로 다수에게 폭행과 살인을 저지르고 자살한 남자. 어느 지옥을 가던 첫번째 지옥부터 변명의 여지도 없이 수백년 형을 받을 인생을 살았던 망자가, 그와 관련된 원귀가 존재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을지도.지옥이 말 그대로 난장판이 되었다. 그가 타인을 죽이기 전 먼저 폭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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