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공포요소, 불쾌 주의※
존 던스 스코터스는 중세 스코틀랜드의 뛰어난 스콜라 철학자였다. 프란치스코 회 소속의 사제였으며, 대범하게도 토마스 아퀴나스의 이론에 정면으로 반대하여 명성을 날렸다. 그러나 브루스 웨인은 언제나 스콜라 철학보다는 누군가의 죽음에 더 관심이 있었다. 오래 전 아직 나이 어리던 그의 꿈 속에 가끔 나타나 밤잠을 설치게 했던 것도 이 학자의 삶이 아니라 죽음이...
- 잠들지 못하는 밤 (1) 엄마가 그랬다. 의사들이 우스워 하는 상황 중 하나가 환자들이 ‘증상’이 아닌 ‘병명’을 말할 때라고. 이를테면 목이 붓고 콧물이 나고 미열이 있는 환자가 의사를 앞에 두고 자신의 몸 상태를 설명하기보다 “제가 감기에 걸린 것 같아서요.” 혹은 “제가 지금 감기라서요.”하고 다급하게 말하는 것처럼. 어릴 때부터 잔병치레도 심했고...
* <프로젝트 하동춘>은 피뽀, 힘껏, 융이 함께하고 있습니다.피뽀님이 쓰시는 린매의 강호 시절, <우수(雨水)> ▶ https://wkduck2.postype.com/힘껏님이 쓰시는 린매의 금릉 시절, <백로(白露)> ▶ https://eiosoluno.postype.com/* <프로젝트 하동춘>의 우수, 백로,...
마리네뜨는 평소보다 더 일찍 일어났다. 아니, 사실은 제대로 자지 못하고 자꾸만 눈이 떠졌던 것이었다. 아침밥도 대충 빵을 집어 들고 급하게 밖으로 뛰쳐나간 뒤 진정되지 않은 표정으로 달려 나갔다."알리야!"학교에 도착한 그녀는 알리야를 발견하고 뛰어갔다. 알리야는 진정하라는 제스처를 취한 뒤 들고 있던 폰을 흔들며 말했다."아직 연락 온 거 없었어..."...
잠시 멍 하니 현자 타임을 가진 지훈은 머리를 잡아 뜯던 손을 멈추고선 살금살금 침대 밖으로 나와 옷가지를 주워 입기 시작했다. "...아, 얼마나 해댄거야..." 똑바로 서 있을 수가 없을 정도로 허리가 아파왔고, 방 바닥엔 최소 네 개 이상으로 보이는 콘돔 쓰레기들이 굴러 다녔다. 마지막으로 신발까지 고쳐 신은 뒤 돌아본 라이관린은 여전히 세상 모르고 ...
중령이 마지못해 장관에게 손을 내밀었다. 베라트는 두 사람의 어깨에 손을 올렸다.“이걸 어떻게 하면 됩니까?”“저 안에 사람이 있을 수 있으니, 기울이지 말고 그대로 공터로 이동하도록 해.”“알았습니다.”들어 올려서 옆으로 치운다. 그것뿐이다. 간단한 일이야. 중령이 심호흡을 하더니 눈앞의 거대한 잔해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실상 잔해라는 표현이 어울리지 않...
“선생님.”침묵한 채 대답하지 않던 베라트는 그를 부르는 소리에 고개를 돌렸다. 중령은 베라트 옆의 직원을 보고 가볍게 턱짓을 했고, 그 제스처를 알아들은 직원은 지체 없이 근처의 보안대로 자리를 옮겼다. 그 모습에 베라트는 당혹스러운 표정을 지었다.“그러지 말라고 말했잖니.”“그렇지만 사람이 있으면 편하게 말씀하실 수 없으시지 않습니까.”“아무리 그래도 ...
“안녕하세요. 베라트 씨.”“좋은 아침입니다. 장관님.”보안대로 다가온 중년의 인사에 한 쪽에서 출입자들의 신분을 확인하던 안드로이드가 미소와 함께 회답했다. 중년은 가볍게 혀를 차며 그에게 신분증을 내밀었다. 안드로이드가 신분증의 위조 여부를 확인하고 눈앞의 사람과 정보가 일치하는지 판독하기 시작했다. 남자는 한숨에 가까운 긴 호흡을 내뱉었다.“항상 존댓...
0.61년. 정부에 의해 공식적으로 요소 보유자의 존재가 발표되었다. 요소 보유자는 유전적 요소로 인해 인간이 흔히 초능력이라 부르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들이었다.1.사람들은 그 발표에 놀랐고, 기대감을 가졌고, 그와 동시에 두려워했다. 그런 양가감정은 매일같이 널뛰기하는 증시와 함께 정부의 지지율에서도 드러났다.정부는 사람들의 불안을 종식시키기 위...
w. 미카엘츠바사 '끼익- 쿵' 오늘로 벌써 다섯 번 째다. 민혁은 내가 모를 거라 생각하겠지만, 의외로 잠귀가 밝은 탓에 현관문 소리에도 쉽게 잠에 깨버린다. 여자친구라도 생긴 건가 싶었지만, 그런 거라면 누구보다 신나 해서 우리에게 제일 먼저 알릴 민혁이라는걸 너무나도 잘 알기 때문에 그저 의아해 할 뿐이었다. 미행이라도 해봐야 하나. 정말 여자친구가 ...
“데쿠 군, 피곤해?” 길게 하품하던 미도리야가 우라라카의 질문에 머쓱한지 얼굴을 붉혔다. 손을 들어 설레설레 흔든다. “아, 아! 아니, 아니. 괜찮은데…” “거짓말은 나쁘다!” 까, 깜짝이야. 등 뒤를 보니, 이쪽도 막 활동이 끝난 모양으로 엉망. 이이다 군, 놀랐잖아. 타박을 섞어 말하자 손을 각 지게 들어올렸다. “보통의 너였다면 금방 알아차렸을 거...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