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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18일 - 여름보충수업 첫날 - 거기 빈자리 누구냐? 담임의 말에 반아이들의 시선은 일제히 텅 빈 한자리로 모인다. - 안형섭이요. - 보충수업 첫날부터 빠져가지고. 오면 교무실 들리라고 해라. 반장, 인사. 안형섭.. 요근래에 무시하고있었던터라 그 이름이 새삼 기억에 와닿았다. 이상하리만치 그 세글자는 마지막교시까지도 머리속에 맴돌았고, ...
헤어지자. 그 말이 그렇게도 감흥 없을 줄이야. 경수는 망연히 투명한 술잔에 시선을 고정하다 바로 몇 시간 전의 기억을 되삼키듯 쓰게 들이켰다. 스스로 예감하지 못했다하면 거짓말이었다. 언제부턴가 알면서도 모른 척 하게 되었던 것이다. 곧, 사라지겠거니. 정확히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도 모르면서. 아니, 사실 그도 알고 있었다. 단지 이름 붙이기 싫었을 뿐이...
-BTS 아주 큰 고래를 본 적 있다. 수학여행이었다. 한껏 들뜨고 설레는 마음들이 모여 큰 이야깃거리들을 만들어 냈다. 서울가면 어디 갈래? 어차피 일정대로 움직일 테지만 촌뜨기처럼 보이지 않으려는 것이 태가나는 대화였다. 나는 아무 대답하지 않고 그저 비행기 밖만 쳐다보았다. 글쎄. 서울이라. 어릴때부터 티비로만 보던 곳이었다. 태형은 몇 번 가봤다고 ...
그 남자, 세상의 중심을 밟다. 미국 뉴욕 미드타운 맨해튼. 웨스트 42번가와 47번가가 합쳐져 만난 세븐스 에비뉴와 브로드웨이가 교차하는 일대는 브로드웨이의 중심부이자,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보행자용 교차로 중 한 곳이다. 이 곳의 이름은. “타임스퀘어-!!” 그곳의 중심에 기타를 메고, 손엔 작은 캐리어를 끈 남자가 주체할 수 없는 설렘을 가지고 소리쳤...
불펌, 도용하지 말아주세요. - 왜 오늘따라 기분이 저기압이고, 일진이 안좋았는지.. 그제서야 알겠다. "어라? 이게 누구야-" 내 앞에서 입이 찢어져라 웃어대는 이 기분나쁜 자식을 만나게 될거라는. 일종의 경고였을지도. - 오늘따라 일진이 계속 꼬인다. 버러지같은 쓰레기해적단과 몇번이고 마주쳐 쓸데없는 전투에 휘말리고, 코트는 어디간건지 보이지도 않고.....
너무도 아름다운, 그리고 잔혹한그 눈은마치 나를 보며 비웃는 것 같았다. 지옥은 꽤나 서민적인 곳이군. 팔계는 다친 눈을 만지작거리며 조용히 눈을 떴다. 어둠을 뚫고 나오는 희미한 불빛. 뚜렷하지 않는 시야는 자신이 정말로 죽어서 못 느끼는 것처럼, 고독하게 느껴졌다. 떠올리자…. 팔계는 눈을 감고 지난 일을 차근차근 떠올렸다. 사랑하는 사람의 치욕스러운 ...
*40대 스폰서 이창준 X 대학생 황시목 가장 상층 복도에 다다른 걸음은, 열린 현관문을 발견하고 잠시 멈췄다. 작은 쇼핑백을 들고 있던 창준은 슬쩍 뒤를 의식하며 기다린다. 관리 허술이란 뜻이어서 뒤를 지키던 수행원들이 즉각 사죄의 뜻을 전했다. 어차피 5층까지 오려면 별도 카드키가 있어야 된다고는 하지만, 이건 해도 너무한 처사다. 보란 듯이 한 뼘 정...
방학식날 하교길이었을까, 어느샌가 내 옆에서 서네가 걷고 있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던 와중 제일 와닿았던 대화가 어렴풋이 떠오른다.- 있잖아 지훈아.- 왜.- ..넌 갑자기 내가 죽으면 어떨것같아?- 뭐? 갑자기 그런소리를 왜 해?발걸음을 멈추고 서네를 보니, 나보다 훨씬 더 놀란눈을 한 쪽은 그쪽이었다.- 아니이, 오해는 하지 말구! 그냥 그런다면 어...
-BTS 그런 날이 있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보기 좋게 늦게 일어났거나, 화장을 고치려고 이것저것 들고 가다 파우더 팩트를 놓쳐서 안에 있던 내용물들이 보기 좋게 깨졌다거나, 그것도 이번에 새로 산 신상 파우더였다거나, 성이나 양치질을 세게 했는데 입에서 피가 났다거나, 다른 색은 다 있는데, 검은 색 볼펜만 없다거나, 편의점에서 급하게 산 스타킹이 쭉,...
한 번 능력을 써버린 또 다른 블랙캣은 실패할 경우 미리 도망칠 방도를 정해둔 건지 요령 있게 레이디버그를 따돌리고는 사라져 버렸다. 분노와 슬픔으로 가득 찬 그녀는 씩씩거리며 또 다른 블랙캣을 정신없이 찾기 시작했다."비겁하게 숨지 말고 나오라고!!!"그녀는 요요를 휘두르며 소리쳤다. 그리고 덤벼든 누군가의 공격을 재빨리 피했다. 다시 일어서서 상대를 보...
설마 블랙캣과 아드리앙이 동일인물인 걸까?퍼즐이 하나 둘 맞춰지기 시작했다."이 순간만큼은 자유로울 수 있으니까!""우리 아빠가 좀 걱정이 많은 편이라서 말야~, 집 밖으로 나가고 싶을 땐 이렇게 짠! 블랙캣이 되는 거지!""이런 거 같이 봐줄 사람이 이젠 없거든.... 그래서 네가 생각나더라!""사실은 같이 와줬으면 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언제나 말할...
"아니, 이게 무슨 일이냐!" 대노한 황제의 얼굴빛이 붉으락푸르락했다. 자신만만하던 병사장은 사색이 된 채, 목소리는 이미 바닥으로 기어들어가고 있었다. "그것이, 분명히- 분명히 빛나는 개성을 쓰는 아이가 있다고 했었는데..." "그래, 개성 보유자가 있다는 것에 눈이 멀어 성별조차 구별하지 못한 게냐?" "두건을 쓰고 있어, 차마 알아보지 못했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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