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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12월, 마법 모자들이 흰 눈을 뒤집어 쓰는 날. 호그와트에도 어김없이 성탄절이 다가오고 있었다. 물론 7층 필요의 방도 예외는 아니었다. <마법세계의 마법사와 마녀들은 서로 사랑하는 이들과 시간을 보내며 성탄절을 보낸다…> "작가가 지나치게 대담해. 자기 주변을 둘러보기만 해도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을 텐데." 드레이코가 툴툴거렸다. "...
집에 온 나는 슈트를 벗어 옷걸이에 걸고 잠옷으로 갈아입으며 말했다.".... 플랙, 내가 뭔가 실수한 걸까?""뭐야 아직도 신경 쓰고 있었어? 잊어버려~! 그런 사람은""너라면 쉽겠지!"나는 플랙이 짜증 난다는 듯 째려보고는 침대로 걸어가 엎어졌다. 그리고 플랙이 그런 내 옆으로 날아왔고 나는 플랙을 보며 돌아 누웠다."가면무도회인데 가면을 벗어서 화가 ...
[쿠로코의 농구/황흑] 레몬 키스를 다시 한 번 (04) w. Christine 1. 레몬과 탄산과 키스의 상관관계 6월의 막바지,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는 더 이상 초여름이란 말이 통하지 않았다. 세이린 농구부는 인터하이 본선을 대비한 특별훈련에 돌입했다. 체육관은 농구화 끌리는 소음과 드리블 소리로 조용할 틈이 없었고 선수도 감독도 눈코 뜰 새 없이 바쁘...
공만 수의 얼굴을 못보는게 아니였어 수도 공의 얼굴을 못보겠어 한창때 알파와 오메가가 야릇한 키스씬을 봤는데 동하질 않는 알파나 오메가가 있다면 무성욕자겠지 인제 둘이 관계는 다시 애매한 사이가 됐지 눈만 마주치면 으르렁 관계가 아닌 친구도아니고 썸상대 아닌 관계... 어느날 수의 동기가 공에대해 물어봐 공에게 관심있는데 다리좀 놔달라고 수는 자기도 모르게...
타국에서 혼자 고생하는 엄마를 보며 어린 난 결심을 했다. 돈을 많이 벌겠다고. 세상에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은 많아 보였지만 어린 내가 돈을 많이 벌기엔 시간이 많이 걸렸다. 운이 좋아야 서른, 20년은 훌쩍 더 뒤에 시간은 너무 멀었다. 그때 TV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형들이 보였다. 아이돌이라고 했다. 그때부터 내 꿈은 아이돌이었다. 아이돌이 되려면 기획...
"레이디는 이름이 뭐... 아차 비밀 무도회에 신원은 밝히면 안 되겠지? 뭐라고 부르면 좋을까요? 공주님?""뭐, 편한대로 부르세요""그래! 그럼 공주님이라고 부르지!"공주님이라고 불리는 게 더 기쁘지 않을까? 마이 레이디라는 호칭은 딱 한 명만을 위해 쓰고 싶으니까."그쪽은 뭐라고 불러드릴까요?"그녀가 공주라면 나는 왕자라고 해야 하나?"음- 글쎄, 왕자...
트리거 워닝 : 폭력에 대한 간접적 묘사. 학교 폭력과 가정 폭력에 대한 비유적, 직유적 언급. (9)카페테리아 바닥을 밟고 선 구찌 운동화는 스티브 로저스의 것이다. 그는 내 식판을 들어 주고, 떨어트린 물건들을 주워 주었다. 그리고 내 양쪽 팔을 힘주어 잡아 일으켰다. 아무 말도 하지 않았으나 명확히 알 수 있다. 이 새끼는 동정하는 중이다. 나는 카페...
2차 순위 발표식이 끝나고 35명만이 남아 컨셉평가를 준비하게 됬었다. 처음 숙소에 입소하던 날이 떠올랐다. 101명이나 되는 남자들 속에 아는 사람이 없이 고개만 숙이던 내가. 하지만 주변의 떠돌던 소란스러움이 그리워졌다. 삼삼오오 모여 노래 부르고 춤추고 웃고 떠들고. 한방에 6명씩 들어차 숨길수 없는 땀냄새가 가득하던 숙소방안은 이제 마음맞는 한두명씩...
처음엔 단순한 우연이었다. 마리네뜨와 블랙캣의 모습으로 마주치는 건. 그러나 마리네뜨는 언제나 친절했고 왠지 모르게 편했다. 그러다 보니 나도 모르게 그녀가 지나갈 만한 길에서 기웃거리기도 했다. 나중엔 그녀의 빵집에 놀러 갔는데, 마리네뜨의 부모님은 정말 친절하다. 그리고 난 그분들이 맘에 든다. 하지만 아드리앙의 모습으로 가면 블랙캣만큼 원활한 대화가 ...
컨셉평가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잔인하게도 컨셉곡을 배정받은 아이들이 연습중에 35인을 뽑아낸다고 한다. 열심히 연습한 연습생들 중에 25명은 무대에 서보지도 못하고 탈락하게 됬었다. 빌어먹을 방송국 놈들. 곡배정의 순간 난 아이와 같은 곡을 하고 싶은 마음과 지난 밤의 일로 인해 아이의 얼굴을 보지 못하는 마음이 겹쳐 머리가 복잡했다. 같이 연습하고 같은 ...
# 프롤로그" 어떻게 그렇게 직관적이야? "" 직관적이지 않으면? "너무나 당연한듯이 또 의아한 듯이 묻는 네게 순간 말문이 막혀버렸다.그리고 이내 들려오는 너의 말에 알 수 없는 감정이 휘몰아쳤다." 좋다 싫다를, 꼭 그렇게 복잡하게 생각해서 판단해야해? "아니, 적어도 그건 아닌 것 같아.# 1" 호박고구마, 호박고구마, 호박고구마!!!! "" 아, 윤...
음, 그러니까 그아이가 처음 눈에 들어온건 엠카 첫 무대를 준비할때 였다. 내가 오르고 싶었던 무대 위 핑크색 연습복을 입고 그것도 센터에서 즐겁게 리허설을 하는 그를 보았다. 처음 느낀 감정은 나의 회색 연습복이 무대에 조차 제대로 설수 없다는 좌절감이었고, 마치 그 아이가 내자리를 빼앗은것만 같은 질투심이었다. 하지만 몇번의 리허설이 반복되는 동안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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