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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배경 설명 나 : 9N년생, 오타쿠, 오타쿠라서 일본어 할줄 암(주변에 말할땐 아빠영향으루 할줄알다고 구라침) 가족 구성원 : 보험 설계사 엄마, 남동생, 아빠(중3때 돌아
* 본 게시물의 내용은 모두 허구이며 실제 인물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팔천 육백원입니다. 봉투에 담아드릴까요? 성의 없이 고개를 끄덕이는 남자는 하얀 막대사탕을 꼬나물고 있었다. 그게 한두 번 해본 폼이 아니라 얼핏 담배로 착각한 찬원이 매장 내 흡연은 안 된다 하려던 참이었다. 까드득. 사탕이 박살 나는 소리와 함께 남자와 눈이 마주친 찬원이 머쓱하게...
하늘을 올려다보니 비가 내리고 있었다. 차갑게 떨어지며 뺨을 적시던 비에 피안화 조직의 보스인 유중혁은 눈살을 찌푸렸다. 그걸 보고 있던 조직의 부하가 말을 걸었다. "보스 이만 들어가시지요." 손에는 붉은 피로 적셔 뚝뚝 흘러내리며 물에 희석되고 있는 광경을 내려다보며 유중혁은 자신에게 말을 걸었던 부하에게 말을 걸었다. "그래 그게 좋을 듯하군. 정리는...
0. 달리기는 걷기 시작하면서부터 잘했던 것 같았다. 달리면서 느껴지는 바람 속에 있으면 말로 설명 못 할 안정감이 느껴졌다.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첫 체육 시간에 그냥 평소처럼 달렸더니 어느새 잘 뛴다고 소문났고, 그 소문 때문에 처음으로 제대로 달리기를 배울 기회가 생겼다. 그때만 해도 엄마는 돈이 많이 드는데 무슨 운동이냐고 했지만, 결국 그 운동 때문...
*Warning*본 소설에서는 거친 비속어 및 부적절한 단어가 사용되며, 강압적인 행위•약물(마약) 투여의 묘사•잔인하고 폭력적인 장면을 묘사하고 있어 19세 이상의 구독을 권장합니다. 소재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은 반드시 유의해주세요. 또한 본 소설에 등장하는 단체, 지명, 이름, 사건은 모두 현실과 무관하며, 일치하는 부분이 있더라도 우연임을 알려드립니...
총괄 김말삼 진행 0807~ 0819
안녕하세요😘 설을 맞아 월오연화로 연성을 했었는데 그 뒷이야기까지 그려서 한꺼번에 올리려는 욕심에 설맞이 인사가 늦었습니다🥹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쉬시는 동안 맛있는 것도
기침이 터져 나온다. 삶의 시작은 숨을 들이쉬는 것이 아니라 숨을 내뱉으며 생겨났다. 류해수는 눈을 깜박였다. 시야가 흐렸다. 안경이 없는 모양이었다. 어쩌면 전투 중에 깨졌던 것도 같다. 그렇게 생각하자 더 이상은 안경을 쓸 필요가 없었다. 한 번 더 깜박이면, 시야가 명료해진다. 정경희가 곁에 앉아있다. "…해수 씨." 정경희가 낮은 목소리를 냈다. 불...
문영에겐 삼백일같던 삼일이었다. 매일같이 붙어다니던 강태와 떨어져 땀을 뻘뻘 흘리며 초짜티를 팍팍 내는 정태와 영화관을 돌며 인사를 하는 것은 문영에겐 인내심 한계 테스트였다. 그러나 문영은 데뷔 연차로만 따지면 웬만한 중견배우 저리가라할 정도의 세월을 배우로서 살았고, 사람을 만나는 것을 즐기지는 않지만 나름 자신의 팬들은 잘 챙기는 편이었다. 하루가 끝...
[사람으로 살아가리] 전독시 SF AU 1. 멸악의 심판자 (정희원) http://posty.pe/1p4irz 2. 흑염마황 (한수영) http://posty.pe/e0jdpa 3. 이수경 http://posty.pe/21tesx 4. 범람의 재앙 (신유승) http://posty.pe/3m0xmm 5. 유미아 http://posty.pe/opjg0f 6....
상인의 프로그램은 금요일 밤에서 토요일로 넘어가기 전인 황금시간대에 방영하며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을 자랑했다. 일주일간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를 금요일 밤 티비 앞에 앉아 야식과 함께하기 딱 좋은 공중파 예능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그런 프로그램 말이다. 그리고 그런 프로그램의 다음주 예고에 고문영이 나오자마자 전국민이 애용하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
그렇게 오늘의 두 게스트, 문영과 강태만 모르는 사이 상인의 프로그램은 어느새 둘의 일상을 보여주는 쇼에서 둘의 핑크빛 일상을 보여주는, 얼핏 보면 같은 듯하지만 자세히 보면 뭔가 이상한 무언가가 되어있었다. 하지만 이미 눈 앞에 아른거리는 상승곡선의 시청률 그래프는 상인의 판단력을 흐리게 만들었다. 이게 나가도 괜찮을까요, 하는 불안한 눈빛으로 상인을 쳐...
“고문영 어디 있어?” “그게….” “빨리 전화 해! 지금 몇 명이 고문영 하나 때문에 대기하고 있는데….” 상인은 핸드폰을 꺼내 허둥지둥 연락처를 찾는 승재를 신경질적으로 쳐다보다가 뒷머리를 거칠게 털고는 빠른 걸음으로 자리를 벗어났다. 그러다가 다시 승재에게 돌아와 바가지를 긁고는 앞뒤를 왔다 갔다 하며 승재의 정신머리를 쏙 빼놓는 것이었다. 이번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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