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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esby hhh 끊어진 기타 줄은 버리고 새 줄을 가져와야만 했다. Charles 신곡을 올릴 수 있다 하여 고대하던 무대가 가동을 멈춘 사이 낡은 폴리에스테르 커튼이 입구를 가로막는 방 안에서 A와 B와 C는 원우가 기타 줄을 갈 때까지 기다렸다. A는 퀭한 눈으로 원우를 지긋이 본다. 본래 가진 거 하나 없이 태어난 A는 상상으로라도 부유해야만...
선생님, 여름에도 트렌치 코트 입지 말라는 법이 있나요by 동개 후기 안녕하세요 격월원홋 포스타입에 방문해 주신 모든 여러분들. 어느덧 새 봄을 맞이하는 계절이 왔습니다. 오기 전인 만큼 꽃샘추위도 왔구요. 덕분에 날이 많이 춥습니다. 또다시 독감도 유행하고 있구요. 감기 조심하시고 트렌치 코트의 간지를 잠시 덮어두고 두꺼운 코트를 걸치고 나가셨음 좋겠습니...
End of hyperopiaby 화투 후기 이렇게 1년간의 격월원홋이 마무리지어져서 괜히 뿌듯하고 시원섭섭하네요.개근 발도장 꾹 찍으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마지막까지 고생해주신 편집장님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흑흑 1년동안 이거 보는 재미로 열심히 살았네요ㅋㅋ 갓글과 그림들은 천년이고 만년이고 계속 보려고요 사랑해요 선생님들 원홋 결혼식때 만나요(ㅈㄴ 이...
Rewindby 베르 우리의 마지막은 끝이 아니기에. 우리, 그러니까 권순영과 나, 전원우의 이야기는 끝에서부터 시작된다. 길다면 긴, 짧다면 짧은 지긋지긋한 연애를 끝낸 우리가 그 다음에 어떻게 되었는지. 모두가 끝이라고 부르는 그 순간이, 우리에겐 어떻게 시작이었는지. 권순영과 헤어졌다. 어쩌다 헤어졌지? 정확한 이유는 잘 기억나지 않는다. 그냥 늘 그...
ENDby 가위 후기 벌써 폐간호라니.. 처음부터 참여했던 만큼 감회가 새롭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늘 그리던 만화형식이 아닌, 간단한 일러스트를 그려봤는데 이번엔 조금 추상적으로 주제를 보고 딱 느낀 분위기를 살려 그려보았습니다. 지금까지 봐주신 분들,격월원홋 주최진 분들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격월원홋의 글과 그림을 따로 저장해서 리포스팅 하...
Unsuspectedby 로별시 1. 권순영은 이상하다. 2. 왜냐고? 일주일에 한 번 꼴로 애인이 바뀐다. 그런데 또 웃긴 점은 딱히 그 상대를 사랑해서 사귀는 게 아니라는 점이다. 그걸 어떻게 아냐고 물으면 이미 내가 말한 대로 일주일에 한 번 꼴로 애인이 바뀌기 때문이다. 정말로 상대방을 사랑한다면 일주일마다 과거의 애인을 잊고 새로운 사람을 사랑하지...
솔직히 다들 한번쯤 유치하지만 그런 생각 하잖아? 만화에 나오는 여주인공처럼 멋져지고싶다... 그래서 준비했어 내향적인 성격인 애들을 위한 새학기인싸되는법, 내향적안 성격을 외향적
우리의 우리by NUNU 두 다리를 힘껏 움직였다. 허벅지가 아프다. 입 밖으로 흐드러지는 호흡을 갈무리하며 순영은 이를 악물었다. 마지막일 수도 있어. 끝일수도 있어. 마지막. 끝. 그런 단어들이 순영의 머릿속을 어지럽혔다. 목구멍이 온통 아렸다. 눈가가 뜨거워지는 건 기분 탓이 아니리라. 턱 끝을 타고 흘러내리는 땀을 대충 훔쳐내며 계단을 두 개씩 뛰어...
짝사랑by 호치 후기 안녕하세요 호치입니다. 폐간호를 선생님들과 함께하게되어서 영광입니다! 또 격월원홋을 멋지게 운영해주신 주최님에게도 감사를 드리고 싶어요. 제 원고의 제목은 짝사랑이구요.. 원우가 생각하는 우리(짝사랑을 하고 있을 원우 입장에서의 원우와 순영이의 관계라고 생각해요)는 마지막이지만 순영이와 원우는 계속 인연을 이어나갈거고 또 다른 기회가 ...
우리 사이에는by 망상증후군 싸웠다. 아니, 정확하게는 순영이 저 혼자 삐쳤다. 우리 사이에는 삐칠만한 정황은 여럿 있었으나, 원우로서는 그저 추리로 끝날 뿐 알 길이 없다. 꽁한 채 속내를 말하지 않는 시점에서 그저 기다리는 수밖에 달리 방법도 없다. 목소리를 듣지 못한지 벌써 하루하고 반나절이 지났다. 평소 같았으면 슬슬 원우의 방에 찾아와 침대를 뒹굴...
사람은 환경이 중요한 거라고 해요. 고추만 먹고 자란 놈은 고추가 싱겁고, 설탕만 먹고 자란 놈은 고추가 맵거든. 왜냐, 몸이 그렇게 길러졌으니까. 미각 말이에요, 미각. 이게 되게 예민하대. 우리나라 사람들 미각에 최적화된 건 뭔 줄 알아요? 돈. 돈 맛. 이게, 한 번 보면 매운 거, 짠 거, 단 거. 아무것도 생각이 안 나거든. 설탕만 먹던 놈도 돈 ...
*이 글은 모바일 용으로 작성되었습니다.*검은 배경으로 변경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BGM을 틀고 읽어주세요. 베리타스는 에스파란자의 손을 잡고 달렸다. 이 도주에는 어떤 의미가 있는가? 난 대체 왜 되돌아왔지? 에스파란자는 왜, 눈앞에 닥친 죽음에도 의연했는가? 내가 그곳에 제 때 도착하지 않았다면. 혹은 조금이라도 늦었다면. 에스파란자는. 까득, 소리가...
점심을 먹자마자 운동장으로 축구 하러 나가는 게 남학생들만의 전유물은 아니지 않은가. 식후 운동은 고등학교 1학년 주복순의 일상이었다. 그날도 평소와 다름없이 축구공을 옆구리에 끼고 친구들과 함께 운동장으로 걸어 나온 복순은 늘 그랬듯 미드필더를 맡았다. 한참 신나게 경기를 즐길 때였다. 역시나 대단한 볼 점유율을 기록 중이었던, 심지어는 기가 막힌 스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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