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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조차 가늠이 되지 않았다. 그저 무료하게 천장을 쳐다보고 있으면 생각에 잠겼다. 제 것이 되어주겠다고 했던 오노, 새된 신음을 지르며 제게 매달리던 오노, 울 것 같아보이던 오노. 이세계(異世界)에 오고서 여러 표정을 보여주었던 그였다. 눈을 감아도 선명하게 보이는 것 같은 그 얼굴이 보고 싶었다. 닫힌 문 쪽에서 기척이 들렸다. ...
아욱이 상차림에 올라와 아침저녁 옷깃을 스치는 바람이 서늘해질 것을 알았다. 잘 자란 잎을 가져다 썰어 기름에 볶아낸 것에 젓가락질을 몇 번 했나 셀 겨를도 없이 빈 접시만 남았다. 자환의 부친은 음식을 대하는 감각이 뛰어난 사람이었다. 곱씹어 생각해보면 그는 비단 미각 뿐 아니라 오감을 자극하는 모든 것들을 찬양할 줄 아는 이였다. 맹덕의 예민함을 자환은...
네 가 운 다 _ 작 은 어 깨 를 들 썩 이 며 _ 보 듬 어 주 고 싶 지 만 안 되 겠 구 나 _
넌 웃는게 참 예쁜 아이다. 아주 작은 일에도 웃어주던 마음씨 좋은 아이다. 원하지 않는 일에 웃으며 나서주던 아이다. 하늘이 천사를 내려준다면 그게 너였을 것 같다 너무 예쁜 아이가 나를 원하고 나와 걷고 나와 웃고 나와 울고 내가 너의 하루에 들어가긴 너무 초라한 걸
테라에 자신과 같은 모습을 한 생물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로켓의 눈이 반짝이기 시작한 것은 일주일 전이었다. 크루들을 볼 때마다 테라에 가보자고 조르는 그의 모습은 마치 어린아이가 유치원에 보내달라고 부모님을 조르는 것 같았다. 자신과 같은 생물을 만나보고 싶다는 소망이 로켓의 삭막한 마음에 불을 지른 것이다. 로켓이 무언가를 그렇게 간절히 원하는 것은...
너와 죽는 날까지 함께 한다면, 난 널 먼저 보낼 거야. 처음 겪는 두려움에 떠는 너를 꼭 안을게, 가는 길이 무섭지 않게 손을 잡아줄게. 네가 눈을 감는 마지막 순간까지 나를 보고 조금이나마 안심할 수 있게, 내가 곁을 지킬게. 너를 보내면 나는 그제서야 죽음을 바라볼게. 아, 어쩌면. 아름답고도 이 찬란 이야기 속 주인공은 꼭 네가 아닌 나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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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마음을 혀와 성대로 표현하자면, 그건 필시 말이 아니라 음색이 될 터였다. 그녀의 머리카락은 우주였고, 그녀의 눈동자는 바다였다. 그는 우주와 바다가 원래는 이 색이 아니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녀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세상이 그녀의 색으로 변했다고 생각했다. 그녀의 목소리는 초여름의 분수대처럼 청량했고, 그녀의 몸짓은 산들바람처럼 우아했다. 어...
1. 사랑한다.사랑했다.사랑한다.사랑했다.사랑한다. 사랑했다.둥글게 굽어있던 정혁의 어깨가 빠르게 움츠러든다. 운명을 건 이과 팀장의 발이 빨라진 것이 그 까닭이다. 것참. 팀장님 아무리 남의 인생이래두 너무 막 걷는거 아니시냐구요. 신중치 못하게. “신쌤! 잠깐만요!”혜성이 드르륵 데스크를 박차고 나선다. 안해야지 하면서도 본능적으로 고개가 돌아간다. 가...
* FGO 기반입니다. * 첫 소환 서번트가 로빈이란 설정입니다. * 영기재림 후에 색도 밝아지고 말끔하게 바뀐 로빈 망토에 대한 날조라 설정오류 있습니다. *로빈구다로... 성별은 특정짓진 않았지만 구다코..입니다.(?) *2편인데 3편도 잇을테고... 완결은 지을 생각.... 내 손으로 처음 소환한 서번트란게 어떤 의미인지 아무도 모르겠지. 휙휙, 눈앞...
어찌나 세게 밀었던지. 태형은 뒤로 넘어지며 엉덩방아를 찧었고, 소쿠리마저 바닥을 나뒹굴었다. 와르르- 쏟아진 주전부리를 보면서, 태형은 어리둥절하기 그지없었다. 고개를 들어 앞을 보니, 아이도 크게 놀랐는지 눈이 휘둥그레져 있었다. "남의 집 귀한 아이를 왜 만지냔 말이야!!!" "아니, 그게..." 태형이 자초지종을 설명하려는데, 사내가 듣지도 않고 아...
- 말도 안돼.- 뭐가?- 우리 같은 회사 다니는 거 맞아?- 내가 알기로는.예밍이 무슨 얘기를 하는 지 알았지만 왕은 피식 웃으며 장난스럽게 대꾸했다. 눈을 찡그리며 예밍이 탁자위에 놓인 왕의 손을 잡아왔다. 별실의 형식으로 각각의 테이블마다 입구가 있고 커텐으로 가려져 있었지만 누군가 들어와서 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왕은 살짝 손을 빼려고 했지만 예밍은...
하얀 생크림에 빨간 딸기가 올라간 쇼트 케이크와 노오란 치즈 케이크를 한 조각씩 포장한 아이바가 가게를 나섰다. 사람들 사이를 지나며 흐흥, 하고 콧노래를 흥얼거린 아이바의 발길이 향한 곳은 한적한 공원이었다. 고개를 이리저리 돌려 오노를 찾았다. 벤치에 앉아 연필을 든 손을 움직이는 오노 곁에 다가간 아이바가 오노의 스케치북을 바라봤다. 그곳엔 공원의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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