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화. 관계는 원래 변해. 언제까지고 그대로일 수는 없으니까. 마음. 마음만 그때와 같다면 괜찮아.
하영, 민혁, 수영, 시훈은 7살의 봄에 만났다. 부모님 손을 꼭, 붙잡고 같은 반에 들어서며 적극적인 성격을 가진 하영과 민혁은 각자 수영과 시훈에게 달려가서 말을 걸었고, 둘이 짝지어 놀다가 눈이 마주친 하영과 민혁으로 인해 네 사람의 우정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우리 우정 영원하자!”라는 이 말이, 그들에게는 입버릇 같은 말이었다. 그 어린마음에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