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1. “미쳤어?” 아빠가 미쳤다. 드디어 단단히 미친 것 같다. 엄마가 쓰러졌던 현관에 선 아빠와 세 여자를 보니 어이가 없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얼마나 지났다고, 새로운
멈멈멈멈~ 멈멈~
고등학생 현쩰 (트위터에서 사진 보고 떠올라서 업뎃하는 글) 시험 기간이라 요즘 들어 부쩍 도서관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났다. 덩달아 잠도 평소보다 적게 잤더니 점점 카페인에 목숨( )을 부지하는 정도였다. 눈앞에 있는 책에 까만 것은 글씨요, 흰 것은 종이다~ 라는 생각만 눈앞을 스쳐 가며 감기려는 눈을 손가락으로 겨우 붙잡아 뜨게 만든 상태였다. '아이...
*시터 : 메타휴먼과 공생관계로 불린다. 폭주하는 능력을 대신 받아내는 역할. *시터의 존재가 세상에 알려지자 너도나도 메타휴먼의 짝을 궁금해했다. 결혼으로도 하나의 몸이 될 수 없는 인간들에게 운명이 맺어주는 짝이라니. 허황된 사탕발림에 모두가 그 특별한 관계를 꿈꾸었고 메타휴먼과 시터의 공생관계는 날로 로맨틱한 망상만 더해져 갔다. 실상은 폭증하는 쓰레...
축제 당일. 목조 강당에서는 제각각의 동아리들이 번갈아 가며 공연을 선보였다. 이 공연들의 마지막은 전통적으로 연극이었다. 오늘도 그것이 달라지지는 않았다. 유나는 오늘만을 기다렸다는 듯이, 왕자의 구혼을 거절하는 공주의 역할을 착실히 행했다. 마지막에는 자신이 거절당하는 역할이었을 것이다. 쓰라리게도. 이미 외울 정도로 연습한 연극이지만, 오늘은 온갖 감...
**LIST** 티스토리의 카카오계정 통합건으로 인하여 오래전 티스토리에 백업해두었던 글들을 이전합니다. 1. [고녹] Lucky Item… 2012. 7. 7. 2. [자녹] No title… 2012. 7. 17 3. [적녹] 그 시절…2013. 2. 21 4. [자녹] 朧 …2013. 2. 22 1. [고녹] Lucky Item 별다를게 없는 평소와 ...
**LIST** 티스토리의 카카오계정 통합건으로 인하여 오래전 티스토리에 백업해두었던 글들을 이전합니다. 오래된 글들이 많습니다. 1. White … 2011. 9. 21 2. Smile Again … 2011. 10. 9 3. 잠 …2012. 3. 9 4. Icecream Kiss …2012. 6. 30 5. 선 …2012. 8. 16 6. 約束 …201...
1. 2. 3.
"데이트 가자!" 이제야 알게 된 수많은 사실 중의 하나인데 쥘은 노크조차 경쾌하다. 따다닥. 두꺼운 나무 문을 치는 소리에 방문을 여니 아침부터 환하게 웃는 얼굴과 마주했다. "데이트?" "응, 데이트. 오늘 한가하다며." 그, 그렇지만.. 데이트? 고장난 라디오마냥 영 생경한 말을 다시 한 번 더듬거린다. 쥘은 큭큭 웃었다. '모자 꼭 쓰고 나와, 레...
머리가 무겁다. 시야가 붉은 걸 보니 밤은 아니다. 눈을 뜬다. 블랙체리 향이 나면, 집이다. 이불이 바스락거린다. 자세히 보니 반짝이는 푸른 천이다. 아니다. 드레스다. 내가 왜 드레스를 입고 있지? 기억을 더듬는다. 어제, 어제는 금요일. 블랜차드 파티. 저택. 괜찮으십니까? 소피아. 나타니엘. 레드와인. 에클레어. 왈츠. 초록색. 이브. 찬물을 끼얹은...
" 원호씨, 수상한 암호가 제게 왔습니다... 근데, 이건 저도 못 알아보겠습니다. 누가 위험해졌는지 현재로써 알 수 없는 방도에요. 멤버들이 있는 곳으로 먼저 가 보는 것이 훨씬 좋을 거 같습니다. 누가 타겟이 될지 알 방도가 없어요. " '!t@#$m%u@$t b2#d!e#$oon%^$^' 시간 관계자는 급하게 나를 찾으며 암호가 적힌 종이를 내게 건내...
36세 || 찌라시 기자 (기레기) 염세주의, 배금주의, 안티히어로, 허무주의, 회의주의, 본질주의, 구조주의, 운명론. 담배 || 라이터 || 볼펜 미용실에 간 지 시간이 조금 지난 듯한, 덜 손질된 더벅머리에, 쓰고 있는 안경은 패션 안경이다. 안경을 벗으면 뚜렷한 이목구비가 나타나긴 하지만 꼴에 기자답지 못하다고 생각해 매번 안경을 쓰고 다닌다. 후줄...
TO. 잊고 싶지 않지만 잊어야 하는 나의 일 년의 추억들에게 아무것도 없던 나에게 사람이 생긴다는 일은 정말이지 행복했던 일이었다.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 좋아하는 게 맞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 사람과 있으면 내 자신의 심장이 요동치고 이상한 기분이 든다는 건 확실했다. 응, 좋아하는 게 맞았다. 부정을 좀 길게 했다. 내가 몇 번이고 대시를 했다. 좋...
로마로 향하는 마틴의 일행에는 머리 둘이 줄어있었다. 곤은 그 날 이후로 루카를 보지 못했다. 궁금해 하지 않았다, 후일 마르티우스의 리가 되어서도 여전히. 떠나간 이의 자리를 되새기지 않는다. 죽음이 가까운 이 바닥 일의 불문율을 상기하며, 곤은 내리쬐는 로마의 햇살에 눈살을 찌푸렸다. 마틴이 붙여준 시가를 처음 피워 본 그날, 곤이 속한 일행은 지체 없...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