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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롭게 떠난 치앙마이 한달살기. 말도 안되는 '그 일'이 나에게 찾아왔다. 1화 끝.
허? 내가 너 같은 바보하고 놀아줄 거 같아? 인장 외관 외관 다운로드 링크 https://www.evernote.com/shard/s379/sh/e70e521f-1e55-4851-8eb9-8d508b7c4a2e/db3d0ea76c6795d1e07143617cfeb901 얼굴 비단결과 같이 찰랑거리는 흑백 반반의 머리카락. 여전히 사납게 치켜 올라간 눈매와...
이따금 그런 날이 있었다. 아침에 분명히 보고 나온 제 연인이 온종일 그리워 안달이 나는 날. 세훈에게 오늘이 딱 그랬다. 하필이면 1교시부터 9교시까지 3시간짜리 전공 수업이 3연강으로 든 날에. 점심 먹을 시간 하나 없어 쉬는 시간에 학식에 달려가 김밥을 사다가 급하게 입안으로 욱여넣고 씹어 넘기며 교재 위에 필기를 하면서도 세훈의 머릿속에는 백현을 보...
설탕에 절인 사과, 실론 시나몬. 달걀물을 발라 구워낸 파이 냄새. 애플파이 한 조각, 안락한 가정. *** ‘…이리스는 속상하지 않아?’ ‘아쉽긴 하지만, 괜찮아-. 라즈베리가 없어도 파이는 만들 수 있잖아.’ 그래도, 그렇지만… 따위를 중얼거리는 어린 소녀의 콧잔등을 콕 찍어누른다. 다음 주에 다시 라즈베리를 따러 가자. 이번에는 메리도 같이 못 가서 ...
암시적 자살 묘사가 있습니다. 트리거에 주의해주세요. 썰백업 조각글~~~ 로드에게. 편지를 쓰는 것은 처음이죠. 낯간지럽고... 불편한 기분입니다. 아발론에서 로드를 따르기로 한 것도 꽤 오랜 시간이 지났고, 어쩌면 전 조금 익숙해졌을지도 모르겠네요. 당신의 옆에서 서류를 검토하고, 홍차를 여유롭게 마시며, 늘 그래왔듯 징징거리기도 하고. 다 안다는 눈빛으...
아주 잠시, 네가 건넨 말에 기대어. 의무조차 아닐 그 말에 기대어서 가만히 쉴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다. 그것이 답지 않은 짓임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타, 타, 타, 타, 타케오타케오타케오오오오오!” “컥!” “타케오, 타케오, 타케오! 엎어져 있지 말고 형 말 좀 들어줘! 부탁이야!” “형. 부탁이니까 일단 내 위에서 내려와줘. 응, 잘했어. 근데 나 지금 일어날 수 없을 거 같으니까 옆으로 반 바퀴만 좀 굴려주면 안 될까? ···잘했어, 형. 그래. 이번엔 또 무슨 일인데?” “타케오. 젠이츠가, ...
수능 100일이 깨지면 더 불안해지고 진짜로 실감이 나게 되는 것 같아요. 근데 저는 그당시에 애초에 수능을 볼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부터가 시급했던 지라 100일이 깨지고 20일이
매뉴얼이 눈을 번쩍 떴다. 낯선 천장, 낯선 침구류, 여기까진 괜찮았다. 그래, 술에 떡이 되어서 어디로든 기어서 잘 왔나보지. 길바닥에서 쳐 잠들 수는 없으니까. 그렇게 자기합리화를 마치고 고개를 돌리면 낯선 등짝이 보인다. 씨발. 매뉴얼은 천천히 기억을 되짚기 시작했다. 나는 분명 생맥주 하나로 시작했고, 기분이다! 하면서 한 잔씩 추가하기 시작했으며,...
(공백포함) 7, 549자여름이 가기 전에 여름 배경의 글을 쓰고 싶었지만갑자기 가을이 되어서 가을 배경으로 쓰게 된 글20대 중반 쿠로오 테츠로 X 20대 중반 코즈메 켄마 근데 나, 이제 켄마 놓아줄 생각이 없는데 어떤 소리도 없어 빠르게 지나가는 창밖 풍경이 아니면 어느 액자 속 사진처럼 멈춰버린 느낌이었다. 하지만 그 안을 채운 공기는 어색하고 무거...
[띄엄띄엄 봤던 상황극이라 맞지 않는 장면이 있을 수 있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겨울신의 소멸 이후 만약 잠뜰님의 심정이 이랬다면 어땠을까 하는 가상의 글입니다.] 기나긴 겨울을 들고왔던 겨울신의 소멸. 겨울신이 소멸되고 난 뒤, 되찾은 봄에 주민들은 그제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나 여전히 마음 하나만큼은 편하지 않은 한 사람이 있었다. 그대가...
꽤나 이상한 밤이었다, 늘 그렇듯이. 달은 오늘따라 "휘영청"이라는 수식어를 붙여야 할 정도로 밝게 빛났고, 곳곳에서 수상한 느낌이 들었다. 그러나 잠뜰은 인간의 가장 큰 축복이자 저주, 즉슨 호기심을 발휘해 온 도시를 돌아다녀 야괴를 색출해내는 대신에 침대에 털썩 누워버렸다. "피곤해.." 잠뜰은 한참을 비벼 엉망이 된 눈을 다시 비비며 중얼거렸다. 요 ...
“통령, 나 이자를 따라가도 괜찮겠나?” 그녀의 말이 마침표처럼 떨어져 내렸다. 여전히 그녀는 자유로운 바람 같았다. 사르디나에 머물면서 조금은 특별한 관계가 된 것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그의 착각이었던 것 같았다. 이제 내일이면 그녀는 새로운 신성을 따라 떠난다. 언제나 한걸음 앞서 있던 그녀는 이번에도 모험을 택한 모양이었다. “…헬가님.” “왜.” 발터...
아직 무너지기에는... 아직 우리는 살아있고, 견딜 수 있는 이야기가 필요하니까요. 그래서 당신을 찾아왔어요. 무례하다면 무례할 이야기에 모험가는 눈을 내리깐 채 감싸쥔 머그잔을 향해 시선을 던질 뿐이다. 잔 속에 머무르는 일렁임을 바라보는 이의 낯에는 동요나 어떠한 열망을 찾아내는 것조차 어려웠다. 그저 잘 빚어진 무언가를 마주하는 기분에 휩싸이기까지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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