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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롭게 떠난 치앙마이 한달살기. 말도 안되는 '그 일'이 나에게 찾아왔다. 1화 끝.
류해단 중령이 죽은 뒤 류해수는 군에 대한 모든 것을 잊었다. 연락을 모조리 끊어도 누구나 류해수의 상심이 크다고만 말했다. 어쩌다 누군가 찾아와도 류해수는 쓸쓸한 기색을 내비치면 그만이었다. 위로 한두 마디를 듣고서 돌아서면 짧은 만남이 해결되었고, 덕분에 귀찮은 일이 없었으니 류해수는 편했다. 번호를 바꾸고 적당한 원룸으로 이사했다. 윤소영의 집 근처였...
갑자기 동물원에 나타난 공작 한 마리. 이름은 마쓰라고 했다. 조류 담당 사육사인 윤호는 공작 이미 몇 마리나 있는데 왜 동물원에선 공작을 데려오나 싶었다. 하지만 공작 새로 들어온 다음 날 알게 되었다. 새로 들어와서 수컷 공작인데 깃털을 펼치면 동물원 안에 있는 공작 중에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웠다. 원래 청록빛을 띠는 편인데 이 공작의 깃털 색은 조금 ...
「그의 외모는 말로 표현할 수 없게 아름다웠다. 세상의 모든 수식어를 가져다 붙여도 그 얼굴에는 부족했다. 저 멀리 남쪽에만 볼 수 있다는 모래사장의 모래와 꼭 닮은 색의 머리는 탐스럽기 그지없었다. 매끈하게 빛이 나는 피부와 오뚝한 콧날, 수려한 얼굴선은 진부한 묘사지만 그에게는 필요했다. (중략) 그의 성정 또한 모든 이에게 호감을 샀다. 그는 다친 이...
August 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 정도야 알고 있었다. 함께 합리화를 하며 받아들이지 않으려 하는 건 한계가 있어서, 일그러지는 표정을 숨기기가 힘들었다. 사랑할 수 있다. 어떤 모습이 되어도 사랑할 자신은 있었다. 다만 예를 들어, 노인의 몸으로 수십 년을 살기 힘들 듯이, 우리 모두 지친 채로 사랑해봤자 빛을 잃기보다 더할까 싶다. 화와 모든 감정을 ...
*본 소설은 스토리 진행상 질병을 소재로 다루고 있습니다. 평소답지 않게 눈이 자연스레 떠졌다. 몽롱한 몸을 이끌고 세면대를 향했다. 거울을 보니 머리가 하얗게 자랐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하얗게 세어 있었다. 탈색한 머리카락이 꽤나 자라 평소 푸딩이라고 불리던 것이 흰색으로 아니, 눈이 내린 듯 투명한 것들이 차곡히 쌓이며 그대로 스며들어 색이 물든 듯이...
1. [ 전투하는 필멸 ] 필이 멸 목 잡아 내려 찍고, 멸은 멸대로 주먹 쥐고 그대로 필의 얼굴을 치고. 멍이 가득한 얼굴로도 씩 웃으면서 너도 싸울 줄은 알잖냐. 성인 군자도 아니고 그 괴물 하나 제압하는게 그렇게 어려워? 라고 도발했으면 좋겠네요. 멸 진짜 놀란 눈으로 바라보다가 얼굴 제대로 찌푸리면서 필에게 벗어나려고 발버둥 치는데 필은 그대로 멸 ...
앞선 글에 인프피의 가식에 대해서 좀 다뤘는데, 갑자기 “착하지 않은 인프피, 가식적 인프피”에 꽂혀서 돌아옴. 저번 글에 뭔가 인프피 관련 생산적인 글을 들고 온다고 했으나, 갑
수평선을 그리고 나서 종이를 거꾸로 돌려보면 바다랑 하늘이 비슷하다는 걸 알게 된다. 그러니까 너희는, 인어는 하늘을 헤엄치고 있는 거다, 저 달처럼. --- “너, 그렇게 세상 풍파 다 맞은 표정으로 돌아다니면 피곤한 일만 더 꼬인다.” “뭐 어떡해요, 온갖 거 다 겪어본 건 맞잖아.” “그래도 될 수 있으면 기운차게 다녀보라고, 어리바리하게 다니지 말고...
“그거 알아요?” 형주가 습관처럼 가현의 손가락을 만지작거리다가 문득 말했다. “가현 씨는 왼손 엄지랑 오른손 엄지가 다르게 생겼어요.” 형주는 제법 신중하게 손가락 끝부터 뼈가 이어지는 부분까지 훑어보았다. 손가락을 구부려보기도 하고, 쓱쓱 문질러보기도 하고는 그가 이내 고개를 끄덕였다. “왼손 엄지가……조금 더 곧고 좁아요.” 오른손으로 그림 그려서 그...
늘상 닫혀있던 커튼이 활짝 젖혀지며 집안으로 햇살이 한가득 쏟아져 들어온다. 하루의 시작을 위한 활기참을 고스란히 전달해주는 따뜻하고 밝은 존재. 그렇지만 아직 단잠에 빠져있던 다이고에게는 그 무엇보다 귀찮고 거추장스럽기만 할 뿐이다. 감긴 눈꺼풀 사이를 비집고 오는 햇빛에 다이고가 잔뜩 얼굴을 찌푸렸다. "이제 그만 일어나시죠." 하지만 아쉽게도 다이고의...
*현제유진 궁중AU+엑프렉+후회공 소재 *역사고증x 민감하신 분은 뒤로 가기 W.미고 뭐라 답할 수 있는 말이 없어 성현제는 작게 헛기침을 했다. 한유진이 그리 일러주지 않아도 알고 있는 사실이었다. 그간의 제 행동이 한유진에게는 폭력과도 다름없었음을. 그것을 어째서인지 조금 전까지만 해도 잊고 있던 기분이었다. 어떻게 잊을 수가 있을까. 성현제는 뼈마디가...
19세 신청서 균형잡는 천칭 " 복수하기 위해서. " 인장 픽크루 출처) https://picrew.me/image_maker/99148/complete?cd=rclphxhQ21 *배경투명화 불가/흰색 배경 외관 한때 어깨까지 내려오곤 했던 적갈색의 곱슬머리는 7년 전에 비해 길었다. 7년간 간간히 자르긴 했지만 전만큼 짧은 머리칼은 아니다. 이제 그의 머...
도현 생일 닮은 사람 욕심 악몽 슈가슈가룬 치마 비오는날 캐비닛 박쥐 크리스마스 선물 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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