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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고스트코스터 하이스쿨 로맨스> 업로드 이후 두 번째로 인사드리는 단편입니다. *주의사항* 깊고 어두운 바다, 간략화 된 심해 물고기, 강제적인 스킨십
(20.08.30 웹용 표지로 수정) ( 표지: 새벽네시 @4am_sandlake ) 2016.05 발행한 썰북 중 일부 2020.08.29 웹 발행 썰북이기 때문에 글이 아닌 썰의 형식입니다. 이 점을 유의해주세요. 주의사항에 붙은 것이 많습니다. 꼭 염두해주세요. * Attention * * 본 글의 세계관 및 등장인물은 원작과 조금의 접점도 없습니다....
아침에는 비가 내렸다. 류해수에게는 특별히 고단한 날이었다. 언제부터인가 비 오는 날은 아침에 눈을 뜨기가 힘들었다. 그러고 보면 류해수도 40대 중반이었으니 그럴 나이가 된 것이거나, 아니면 부장이 된 뒤로 피곤한 일이 늘었기 때문일지도 몰랐다. 둘 다라고 해도 이상할 게 없었다. 류해수는 무거운 몸을 일으켜 욕실로 이끌었다. 모처럼 정경희와 따로 출근하...
별 생각 없이 쓴 글이라 개연성 없을 수도 있어요. 가볍게 읽어주세용. *달콤한 연인관계 아닙니다. 조금 피폐스럽고 수위/씬 그리고 자세한 묘사는 없지만 강압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납치 감금 강제적 성관계 등* * 이 글은 신화 전체를 따라가지 않습니다* 데메테르 오이카와 X 페르세포네 카게야마 하데스 쿠니미 X 페르세포네 카게야마 서늘한 날씨를 자랑하는 ...
하이큐 십이국기 AU 어느 날, 바람이 바뀌고 기린 카게야마와 주후 오이카와, 그리고 그들의 왕 이야기 "왜 제가 꼬마쨔… 비공에게 추우를 길들이는 법을 가르쳐야 하죠?" 애초에 기린이 기승을 길들여서 어쩌자는 겁니까. 공 자체가 세상에서 제일 빠른 기승이잖아요. 열 번 다시 생각해 전변하기가 귀찮아서 그렇다고 칩시다. …그럼 사령은 안 쓰고 궤짝에 넣어두...
하이큐 십이국기 AU 어느 날, 바람이 바뀌고 기린 카게야마와 주후 오이카와, 그리고 그들의 왕 이야기 길었던 해가 기암의 절벽 사이로 숨어들었다. 봉산 아래 승산객들의 마을에서 발 없는 말은 어스름보다 빠르게 지천에 깔렸다. 저녁을 준비하던 아랫사람들에게 비국의 승산객 중 보도궁에 앉은 흑기린을 보고 마치 광인처럼 삿대질을 하며 비웃는 자가 있었더라는 소...
- 부모님은 어떤 분입니까? - .... - 호, 혹시 말하기 싫다면.. 말 안 해도... - 아니에요, 그냥.. 짖궂은 분들이시라 표정 관리가 좀 안됐네요. ..음, 그냥 평범한 분들입니다. - 아하... 그냥 궁금해서 물어봤습니다. 당신 부모님은 어떤 분들이신지 궁금했거든요. - 그분들은 별로 중요한 게 아닙니다. 중요한 건 당신이에요. 나한테 신경 써...
「BGM:질투가 나」 # 8 발갛게 익은 눈가, 퉁퉁 부어오른 눈두덩, 등을 돌린 그 순간까지 끈질기게 꽂히던 애달픈 눈망울. 누군가의 잔상이 뇌리를 스치자 거침없이 앞으로 나아가던 발걸음이 주춤 멈추었다. 숨소리조차 크게 들릴 만치 고요한 복도 한가운데 우두커니 서 있는 몸은 움직이는 법을 잊어버린 듯 미동조차 하지 않았다. 형편없이 일그러진 얼굴 위로는...
*Warning* 본 소설에서는 거친 비속어 및 부적절한 단어가 사용되며, 강압적인 행위•약물(마약) 투여의 묘사•잔인하고 폭력적인 장면을 묘사하고 있어 19세 이상의 구독을 권장합니다. 소재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은 반드시 유의해주세요. 또한 본 소설에 등장하는 단체, 지명, 이름, 사건은 모두 현실과 무관하며, 일치하는 부분이 있더라도 우연임을 알려드립...
요정은 존재한다. 그들은 자신이 불행하다 생각하는 어린 아이들의 주변을 맴돌다, 아이가 자신과 함께 떠나고 싶어 할 때. 요정들의 나라, 네버랜드로 아이들을 데리고 떠난다. 자신의 세상을 버리고 네버랜드로 도망친 아이는 성장하지 않는다. 자신이 네버랜드를 떠날 때까지, 혹은 스스로에 대하여 깨달을 때까지 그들의 성장은 네버랜드에 도착한 그 순간부터 멈추게 ...
한가로운 나날이다. 올해의 시험을 마친 전교생은 자유로운 마음으로 얼마 남지 않은 학기를 즐겼다. 그런 학생들을 배려하듯 교수님들께서 과제를 언급하는 날도 손에 꼽았는데, 덕분에 다들 기숙사나 도서관에 박혀있는 대신 교내를 거리낌 없이 돌아다닐 수 있었다. 우리 역시 그런 학생들 중 하나였다. 보통 휴식 시간엔 기숙사 라운지와 학교가 잘 보이는 잔디밭, 또...
언젠가 만날까요 우리. 언제쯤 만날까요 우리. 근래에 삶의 끝자락에서 기억나는 것들에 대한 글을 읽었습니다. 찰나마다 영원의 시간이 흘러갑니다. 영원히 보고싶습니다. 많이 보고싶습니다. 당신도 어려웠을테죠. 뭐가 그리 어려웠을까요 우리. 영원히 그리워하다보면 다시 만날까요. 노래를 듣는 어느 순간이, 잠에 들기전 지독한 밤이 눈치보지않고 마음껏 당신을 그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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