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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행복> “저기요. 여기 혹시 행복상사 맞아요?” 전봇대 옆에 쓰레기봉투를 내놓고 있던 나는, 짜증 섞인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아야 했다. 긴 생머리를 한 낯선 여
나는 몇 번이고, 이 녹음이 계속되리라고 생각했다. 여름은 정말로 싯퍼래서 가끔은 그 모습이 바다를 닮았다. 하늘을 우두커니 올려다보고 있자면 나는 하늘과 땅이 바뀐 게 아닌지, 고민할 때가 잦았다. 자주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었다. 그런 행동을 다른 선배들은 실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지만 그만은 달랐다. “하늘을 좋아하나, 시라부.” “……예.” 확신할 수...
당신은 너무나 자유로워. 당신은 너무나 자유로운 사람이에요. 아리안트의 더운 열기가 가시고 차가운 바람만이 부는 부드러운 모래가 깔린 무대에서 예행연습을 하지 않은 것처럼 완벽하게 해내는 당신.당신의 활약상이 에레브에 흘러올 때마다 전 당신을 만나고 싶었어요. 그렇지만 당신을 만날 명분이 없었죠. 그렇게 고민하다가 좋은 방법이 생각났죠. 스카이아. 제가 아...
툭. 발치에 무언가가 걸렸다. 레이시아는 몸을 굽혀 걸리적거리던 물건을 주워들었다. 생활감이 있는 남색 리본. 리본에 남은 밟힌 자국을 털어내며, 그녀는 그 날의 추억을 떠올렸다. .. "레이시아! 오늘도 너의 착지는 완벽하다! 음, 흔들림 없는 착지... 그 육체미에 매번 감탄할 수 밖에 없군!" "당신도 여전하네요. 오르슈팡. 질리지도 않고." 레이시아...
세상에서 감출 수 없는 것이 세 가지 있다. 졸린 눈꺼풀, 급한 배변 욕구, 그리고 임신한 오메가의 페로몬. 마지막은 적어도 알파들만이 감지할 수 있는 것이긴 하지만 그래도 자연스럽게 발산되는 현상인 만큼 오메가의 임신은 티가 나기 마련이었다. 알파들에게 신체적, 정신적인 보호와 위안을 받으며 임신한 자식을 지키기 위해 그렇게 진화된 것이었고 거기에 있어서...
4. 토니는 사십 평생을 살아오면서 처음 경험해 보는 일에 생소하기만 했어. 그렇게 자부하던 천재라는 타이틀은 어디로 간 건지 요즘 들어 바보가 된 것만 같았어. 딱 죽을만치 힘들었어. 어딘가 익숙한 기분인데, 이거. 그 때 모든 걸 포기하고 죽어갈 때처럼. 지금이야 죽지는 않겠지만 직접 몸소 겪으면서 산모의 고통을 느낄 수 있었어. 나중에 애 낳고 나면 ...
"모니와-야! 모니와!!" "어어어! 그래 사사야. 왜?" "왜긴 왜야..? 수업 끝났으니 가자...왠일이냐? 니가 수업에 집중을 안하고??" 사사야. 내가 집중을 할수 있을리가 없지. 아마 너도 후배에게 갑자기 키스를 당한다면 나처럼 이럴거야. 그것도 남자후배한테 키스를 당한다면. 심지어 그 키스가 너무나 달콤해서 기분이 좋았다면!!! 하아- 그게 제일 ...
※CAUTION 본 작품은 픽션으로, 극중 인물, 배경, 사건 등은 실제와 무관합니다.또한 작품 내 부적절할 수 있는 소재, 인물 행동 및 사건들이 작가의 사상과 별개의 허구적 장
메린님의 연성을 이어 그렸습니다 ^^ https://twitter.com/merinme99/status/762361978098593792 대사도 메린님이 주셨어요
옛날옛날, 아주 먼 옛날에, 세계의 중심에 있는 나무 한 그루가 있었다고 한다. 그 나무는 엄청나게 컸다. 얼마나 컸냐면, 언젠가 그 둘레를 돌아보고 오겠다고 했던 남자가 있었지만 아직도 돌아오지 않았다. 글쎄, 어디에나 끝은 있으니 돌아오고도 남았을텐데, 악귀에게라도 홀린 것 아닐까. 어쨌든, 그 커다란 나무는 단 하나의 문을 가지고 있는데, 쥐구멍처럼 ...
어느날 티엔이 말했다. 흔하디 흔한 날 중 언젠가 사람은 이별할 때가 온다고. 그때가 되면 뒤돌아서서 머릿속에 남아있는 그 사람을 지우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면 된다고. 내가 물었다. 당신의 옛 제자한테도 그랬어? 티엔은 무표정하게 대답했다. 난 네가 무슨 소리를 하는지 알 수가 없구나. 입맛이 썼다. 아마 '졸업' 한다면 나도 저 머릿속에서 깔끔하게 소거...
1. 나와 아버지는 함께 살았었다. 어머니가 안 계신 이유는 몰랐다. 그냥, 기억할 수 있는 까마득한 옛날부터 안 계셨으니 그러려니 했을 뿐이었다. 어느 하루는 아버지가 무척 늦으셨다. 아버지의 옷과 숨에서 역한 냄새가 났다. 지금 되돌아보면, 꽤 값싼 청주에 진탕 취해 오신 것이 분명했다. 취한 사람들이 늘 그렇듯, 아버지의 눈가 역시 빨갛게 짓물러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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