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안녕하세요! 작년 <고스트코스터 하이스쿨 로맨스> 업로드 이후 두 번째로 인사드리는 단편입니다. *주의사항* 깊고 어두운 바다, 간략화 된 심해 물고기, 강제적인 스킨십
너무 지루한 주말. 나는 거실 소파에 앉아 책을 읽고 있다가 탁 소리를 내며 덮었다. 똑같은 걸 너무 많이 읽었더니 재미가 하나도 없었다. 그렇다고 다른 할 게 있는 것도 아니라 멍하니 앉아있었더니 초인종 소리가 들렸다. 우리 집에 올 사람이라면. [정국아 나다.] 아저씨밖에 없지. 난 문을 열고 아저씨를 집에 들였다. 아저씨는 아줌마가 만들어 주신 반찬을...
Ep.5 귀여운 거 별로 하지만 사귀고 얼마 안 됐을 때 여주에게 뭐든 선물해주고 싶어서 여주 친구들에게 그녀가 뭘 좋아하는지 물었다. 그때 한 친구가 "여주 귀여운 거 좋아한대요." 라고 말했다. 나는 의외의 취향에 진짜 맞냐고 물었고 그 친구는 여주가 직접 말했다고 했다. 전에 친구들끼리 모여서 수다를 떨고 있을 때 좋아하는 가수 얘기가 나왔다고 한다....
앤티크-그 남자들의 사랑 : 열여섯 번째 이야기 [방탄팬픽/진총/뷔진짐국] by.핑크고래 - 앤티크, 여기 골동품 같은 기억을 안고 사는 남자들이 모인 곳이 있다. 동기는 다르지만 묵혀둔 기억을 떨쳐 버리려 애쓰는 사람, 그 기억을 잊으려 발버둥 치는 사람, 그 기억을 괜찮다며 스스로 다독이는 사람, 그리고 그 기억을 고스란히 간직하며 묻어두는 사람, 이곳...
그렇게 회장 사건은 일단락 됐다. 덕분에 아버지의 눈 밖에서 행복할 일만 남았고. 졸업이 얼마 남지 않았고, 나는 학교로 김태형은 일주일에 세 번 누나와 함께 놀아야 했다. 이따금 너무 행복한 내가 얄밉다며 회사 일을 부탁하는 누나 덕에 종종 늦게 잠을 잘 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김태형은 졸린 눈을 비비며 옆에 딱 붙어 있는다. "태형아. 졸리면 들어가서 자...
* 아저씨와 내가 연애한 지 한 달 쯤 지났나 이젠 누구 하나라도 없으면 안 되는 사이가 되어버린 우리. 겨울 방학이 시작되고 못다 한 애정 표현, 그러니까 손잡는 것만 겨우 해온 우리에게 진도를 더 나갈 수도 없게 갑자기 크나큰 시련이 찾아왔다. "하... 어떡해요, 나 너무 긴장돼.." 바로, 아저씨의 아버지가 찾으신다는 것. 아버지의 연락을 받은 아저...
안녕하세요😘 설을 맞아 월오연화로 연성을 했었는데 그 뒷이야기까지 그려서 한꺼번에 올리려는 욕심에 설맞이 인사가 늦었습니다🥹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쉬시는 동안 맛있는 것도
Ep.4 겁 없어 하지만 왠지 모두가 예상했을 거 같다. 내 멋진 여자 친구는 겁이 없다. 놀이공원에 놀려간 적이 있는데 여주가 자기는 '놀이공원은 그 분위기 때문에 간다'고 말했다. 그래서 놀이기구 못 타는 줄 알았더니. "오랜만에 타니까 재밌다! 우리 저것도 타자." 신나서 나를 하루 종일 끌고 다녔다. 그 덕에 나는 타지도 못하는 놀이기구를 계속 탔고...
"아 따가워! 살살 좀 해!" "이게 뭐가 따갑냐?" "태형아 그렇게 하면 따가워. 내가 할게 내가." 이게 지금 무슨 상황이냐면 보건실로 들어가자 선생님이 없었고 우리는 알아서 치료하자는 생각에 약을 찾았다. 태형이가 약을 제일 먼저 찾았고 나는 내가 고쳐주려고 달라고 했지만 태형이는 자신이 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지금 막 거칠게 소독하는 태형이 때문에 ...
* 문을 두드리며 자신의 이름을 불러오는 정국에 태형은 목 놓아 울었다. 태형은 태형대로, 정국은 정국대로 의도치 않게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또 서로의 마음이 엇갈리지. 그 상처가 아무리 옅다고 해도 흉터는 남겠지. 살갗처럼 가역성을 띠지 않으니까. 한참을 울던 태형이 저도 모르게 잠이 든 것인지 어지러운 머리를 부여잡고 바닥에서 일어났다. 울다 잠이 든...
"말 함부로 하지 마. 김태형." 순간 김태형의 뺨을 때리고 나 역시 놀랐지만 김태형은 꽤나 충격인 듯 내게 맞은 뺨을 감싸고서 뒤돌아 집으로 올라가 버렸다. 나 지금 맞는 거에 진절머리 나 있는 애한테 손찌검한 거지···. 김태형이 들어가고 한참을 서 있다가 3층에 센서 등이 꺼지자마자 주저앉았다. 나도 모르게 욱해버린 탓에 심하게 행동했던 것을 후회했다...
문을 잠그고 바로 옆집 정국의 집에선 태형은 정국이 아직 일어나지 않은 시간에 부러 들어왔다. 정국의 그 눈빛을 한 번만 더 본다면 정국을 포기하겠다는 다짐도 같이 포기해버릴 것만 같아서. 재빨리 집으로 들어온 태형은 정국이 깨지 않게 조심스레 아침을 차리고는 집을 나섰다. 어디든지 피해 있어야겠다 생각을 한 건 맞지만 이렇게 티 나게 피하면 정국도 눈치채...
"아저씨! 그··· 아저씨네 비밀번호, 그거 무슨 뜻이에요?" "어?" "아니, 그냥요··· 아저씨 생일인 줄 알았는데 아니면 다른 분 생일인 건가 싶어서요." 훅 치고 들어오는 김태형에 표정을 숨길 틈도 없이 그 사람이 기억났다. 아주 오랫동안 내 가슴에 남아 있는 사람. 숨 쉬다 한 번씩 그리워지는 사람. 굳게 닫은 현관문에 기대어 고개를 푹 숙이고 눈...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