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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유리를 깨부수고 다시 조각조각 맞춰 타일을 깐 새파란 테라스에 정교하게 물고기 무늬를 짜넣은 커튼이 바람결을 따라 울렁였다. 아쿠아마린과 오팔과 사파이어를 진주로 이어 만든 드림캐처는 딸랑딸랑 경쾌한 소리로 춤을 추고 하얗게 칠한 나무난간에 기대면 푸른 하늘이 쏟아져내려 꼭 바다 안을 유영하는 기분이 들고는 했다. 파도가 울음 우는 밤이면 검푸른 세상에...
커튼 사이로 새벽에 뜨는 햇살이 조금씩 비쳐들어왔다. 라트로는 슬며시 눈을 떴다가 다시 감으며 어젯밤... 아니 지난 새벽의 일을 곱씹어 보았다. 그러니까... 그 아르마 님이 갑자기 부르길래 갔더니, 계속 지 혼자 술 마시다가 화내다가... 유혹해서 넘어가서 그대로... 응, 그랬지. 하아... 이거 또 어떤 잔소리가 날아올까 절로 한숨이 나왔다. 아무리...
선생님. 그간 안녕하셨습니까. 선생님께서는 제가 누구인지 모르시겠지만, 안타깝게도 제 소개를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무례를 용서하십시오. 이번 신작 발표 축하드립니다. 사인회가 아주 성공적이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제 친구도 정말 가고 싶었는데 자리를 얻을 수 없었다고 했습니다. 선생님께서 신작을 발표하셨다는 소식에 저도 당장 서점으로 달려갔지요. 아...
살라딘: 수호자. 자네는 몰락자들이 깃발내리기 구역에 있었던 것이 우연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하네. 그들은 도시로 이동하기 위해 공격 부대를 준비하고 있네. (깃발내리기: 데스티니 시련의 장 경기장 거기 맞음) 고스트: 그걸 지금 얘기하시는 거에요?? 살라딘: 믿고 있네. 걀라혼은 이와 같은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만들어졌네. 무장하게. 수호자. 그리고 이...
정신이 빠르게 돌아왔다. 몸이 무거워 움직일 수는 없었으나, 그 어느 때보다도 활발하게 돌아가는 머리가 전날 밤을 상기시켰다. 추태를 부리며 그에게 매달리고 울어대며, 아픈 어린아이처럼 울었던 자신이 떠올랐다. 잠에서 깨자마자 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 경우의 수가 대체 얼마나 있을까. 순식간에 치솟은 환멸감을 애써 누르면서 눈을 가늘게 떴다. 옆엔 그 누구도...
“도대체가, 요즘 애들은 왜 이런 X 같은 일을 하려고 난리인 건지...” 테이블 위 불판에 놓인 고기들이 다 없어져 갈 때쯤 무심코 던진 말이었다, 조조, 자는 맹덕인 그는 식사를 다 끝내고 남은 술을 들이켰다. 풀어헤친 머리와 안경, 단추 몇 개를 잠그지 않은 셔츠를 입은 모습은 오랫동안 일을 한 직장 상사를 보는 듯 했고, 눈 밑의 다크서클은 개근상 ...
<이 세계에 온 것 같다> 1화는 무료이지만 소장을 원하시는 분들 용으로 결제상자를 만들었습니다. 결제상자 아래에는 다운로드가 가능한 다음 화 스포일러 컷이 있습니다.
네가 말을 내뱉자, 온 몸이 굳어버렸다. 정말 상상도 못했던 말이었기 때문일까. ... 아니, 거짓말이야. 지안아, 사실은 정말 많이 바라왔던 말이야. 1. 회색빛 날들에 작별을 고하고 처음 만났던 날은 회색빛으로 가득 차 있었다. 계속 따라붙는 너에게 나는 신경조차 쓰지 않았고, 그럼에도 너는 계속 나를 따라왔다. 항상 웃고 있는 눈, 부드러운 색의 금발...
※ 방 씨! 님과 나눈 썰을 기반으로 한 연성입니다. ※ 폭력, 유혈 묘사 有 / 욕설 多 다시 현재 담배. 담배, 담배. 씨발, 되는 게 없어. 유진은 불이 켜지지 않는 라이터를 신경질적으로 집어던졌다. 라이더 재킷의 가슴 포켓까지 쥐 잡듯 뒤져 싸구려 라이터를 하나 새로 발견한 유진은 겨우 담배에 불을 붙이는데 성공했다. 매캐한 냄새와 연기가 올...
* 리퀘박스 [피폐물 책유│좀비 같은 거] * 약 8,000자 깜박 잠이 들었다. 황급히 눈을 떠 보니 아직 아스라이 안개가 낀 것이 그리 오래 잠든 것은 아닌 모양이다. 그 날 이후 언제고 날이 맑았던 적은 없지만 적어도 대낮에는 해가 떴다. 옅은 안개무리를 뚫고 쏟아지는 빛은 그나마 아직 그들이 살아있다고 여기게 해주었다. "왜 더 안 자고?" "너야말...
선배는 잘 지내나요. 아니, 이제 선배도 아니지. 당신은 잘 지내나요? 저는 정말 못지내요. 당신을 위해서라고는 했지만, 사실 내가 무서웠어요. 내가 당신의 약점이라 그때처럼 또 바보같이 맞고만 있을까봐, 상부의 부당한 요구에도 거절하지 못할까봐. 갈수록 커지는 마음에 비해 내가 할 수 있는게 없어서 초라해지는게 싫었어요. 당신은 모르겠지만, 요원이라는 길...
1층으로 내려온 남망기는 안내데스크가 눈앞에 보이고 나서야 그 존재를 기억해냈다. 물어볼 생각을 왜 하지 못했는지 남망기는 자신의 멍청함에 한숨을 쉬며 안내데스크로 향했다. 그의 발걸음이 이번엔 자신의 유명세를 잊은 듯 했다. “저...” “헐, 남망기다.” “왁!” 놀라서는 커다래진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간호사들의 눈빛에 자신의 입지를 깨달은 남망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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