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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롭게 떠난 치앙마이 한달살기. 말도 안되는 '그 일'이 나에게 찾아왔다. 1화 끝.
- 아 선배애.. 한번만요ㅠㅠ~ - 싫은데ㅋㅋ 딴 여자애한테 가서 작업쳐라~ - 아 형~!!!!! 그런거 아니라구요ㅠㅠ~!!! - 그래~!! 여자 많은 윤산하야~! 산하가 훨씬 키도 크고 상대적으로 민혁이 보다 큰데 민혁이한테만 쩔쩔매고 모터달린 마냥 꼬리 흔드는 강아지처럼 행동하는 반면 민혁이는 장난식으로 쌀쌀 맞게 굴거나 장난 많이 치는데 어느날 산하가...
*명재매화, 약 명매산 *어남명(어차피 남친은 명재원)이지만 능글거리는 달산이 등장합니다. *대표이사 달산, 영업팀 팀장 명재원, 기획팀 팀장 양매화 - 이사님은 왜? 요즘 매화에게는 고민거리가 하나 있다. 별건 아니고, 아니 별거다. 바로 제 파티션 위에 팔을 걸친 채 빙글거리는 웃음을 짓고 있는 저 남자, 대표이사 달산. 길쭉한 다리에 잘 감긴 네이비 ...
아 여조로에 스릴러바크 섞으면 진짜 심장이 뛴다.. 선장을 위해 목을 내놓은 제 앞을 가로막는 산지때문에 동요하는 여조로ㅠ 안돼, 물러서, 그 몸으로 뭘 하겠다고, 이 일은 내가 매듭지어, 더이상 아무도 다치지 말아, 하고싶은 여러말을 뒤로 한채 산지의 옆구리를 칼손잡이로 치며 네 긍지를 무시해 미안하다. 말만을 전하겠지. 저를 보지도 않고 말을 건네는 조...
조로가 여자가 된다해서 크게 변하는건 없을것같은데 표정은 조금 티나지 않을까 싶다. 매번 굳어있고 매섭게 올라가있던 눈썹이 조금 누그러져있으면 좋겠고.. 웃을때 기쁠때 미묘했던 표정을 눈치챌 정도로 티났으면 좋겠다. 그리고 산지를 대할땐 언제나 짜증나고 화난 표정이라 산지는 상처받겠지... 얘도 상대가 조로인건 아는데 여자여서일까, 나미나 로빈한테 하는것처...
((뎀은 막 성인된 나이 정도로 설정했습니다.)) 날카로운 바람소리가 창을 두드렸다. 어두운 방. 텅 빈 공간에 삐걱거리는 창문의 소리만 울렸다. 제이슨은 얇은 벽에 등을 기대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 넓지도 편하지도 않은 곳이었다. 그럼에도 제이슨은 이 좁은 원룸에 들어서야, 바짝 서있는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있었다. 다시 망막에 담긴 고담은 그에게 익숙...
“이번에 어디 갈까?” “최근에 이 부근에 새로 개장한 그 카페에 가지 않을래? 거기 케이크가 맛있다고 하던데?” “그럴까?” 소녀들의 재잘거리는 소리가 귓가에서 간지럽게 들려왔다. 여기는 어디지? 주위가 깜깜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눈을 뜬 건지 안 뜬 건지 분간이 되지 않을 정도로 칠흑 같은 암흑이 깔려있었고, 눈꺼풀을 움직이는 감각 덕분에 간신히...
<이 세계에 온 것 같다> 1화는 무료이지만 소장을 원하시는 분들 용으로 결제상자를 만들었습니다. 결제상자 아래에는 다운로드가 가능한 다음 화 스포일러 컷이 있습니다.
스크롤 노가다 필요.... 저의 업보입니다.... 이거 콤비명을 모르겠네요(ㅋㅋㅋㅋㅋㅋ) 브러쉬만들기 과제로 했던건데 다섯명 다 못그리겠어서 세 명만 그렸던건데 막상 콤비명 갖다붙여버리려니까 콤비명 모르겠음.....그냥....그렇다고요....... 앗....위 셋 썰 출처는 다다님입니다ㅠㅠ제가 그 분 아이디를 모르네요 정말 죄송해요,, 태그는 #빌런아라시 ...
2. 영국, 런던. 선진국 중 대도시답게 지하철의 역사가 길고 깊다. 크고 작은 사건사고를 같이 겪은 탓일까 위엄처럼 깨끗하진 않았다. 하지만 지하철은 수많은 이들이 다녀서 청결 상관없이 가게가 많았고 주변은 쓰레기통이 숱했다. 그건 갈곳없는 수인들이 슬쩍하기 딱 좋은 목표물이었다. 드그륵- 어느 식당 쓰레기통 뚜껑이 밀어졌다. 날벌레가 겨우 생긴 탈출구로...
심구는 품속에 은비녀를 숨기고 급하게 뛰고 있었다. 이걸 내다 팔면 저 열이 펄펄 나는 악칠을 의원에게 데려다주고 약도 받아올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심구가 문고리를 잡기도 전에 억센 손이 목덜미를 잡아끌어 그를 맨바닥에 내동댕이쳤다. “이 쥐새끼 같은 놈이 도둑질을 해?” 심구는 낭패스러웠지만 곧 억울하다는 양 말했다. “무슨 소리예요 저는 도둑질 같은...
"응, 그거 내 거였는데. 알아보지 못했다니 실망스러운걸." "네 거라고." 단순히 변태에 색골이라는 말이 이 자에 대해 충분한 평가가 될까? 카산드라는 띵해지는 머리에 눈썹을 좁혔다. 나무로 곱게 깎아 꼭 맞는 상자에 수납한 물건에서 특정인을 연상하는 것부터가 쉬운 일은 아니었다. 물론 원본을 본 적이 있냐 없냐로 묻는다면 당연히 있었지만, "바로 기억해...
위대한 오디세우스의 후손께서는 조금 화가 나 있었다. 아니, 꽤 크게 화가 나 있었다. 사실은 이 별달리 대단치도 않은 돛대 하나짜리 배에 항해사로 올랐을 때부터 계속 화가 나 있었다. 오데사가 이 오갈 데 없는 울화를 통째로 화살로 쏟아부은 결과로, 최근 몇 번의 해전에서 아드레스티아는 선체에 거의 아무 손상도 없이 화려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마지막...
언제 떠날지 몰라 안나를 더욱 두렵게 만들었던 한겨울의 추운 날씨는 어느새 녹아내렸다는 듯이 따뜻하게 땅을 덮었다. 벚꽃이 찬란하게 피었고, 그 위로 쏟아지는 햇살은 마치 품에 안는다는 듯이 벚꽃을 껴안았다. 휘감듯 내려앉은 햇살이 비춘 것은 벚꽃만이 아니었다. 빛을 받아 평소보다 유난히 밝은 빛을 내는 백금발이, 바로 옆에 있었다. “안나, 저거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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