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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작업했던 콘돔 화상소재보다 조금 더 가벼운 채색으로 제작했습니다. 개당 가로 300~600px정도의 사이즈입니다. 콘돔 화상소재4+로고가 삽입된 버전 총 8개의 콘돔을 한장
"응, 이 일 하면서 제일 기뻤던 때가 언제냐고? 헤헤, 프로의식을 우습게 보면 안 되지. 나는 항상 기뻐. 일 하면서는. 어… 그 직업용으로 설치한 기쁘게 되는 알고리즘 때문인 거 아니냐고? 그, 그럴 수도 있지만 사람 마음이란 걸 그렇게 가볍게 말해버리는 건 상처 주는 일이라고! 아무튼. 그래도 제일 기뻤던 떄를 꼽으라면 아마 한 50년 전쯤이지. 50...
"너, 너는…, 섹스, 싫어해?" 본판 업무가 끝난 뒤, 마지막까지 제대로 민원인이 만족한 채 돌아갈 수 있도록 서비스해주겠다고 작은 몸으로 품을 파고들었을 때 들은 말이다. 듣자마자 청각센서를 의심했다. 진동판이 고장난 건지, 전기신호 변환부에 문제가 생긴 건지. "네? 무슨 말이에요, 오빠?" '오빠'는 이 사람이 선택한 옵션이었다. 추가 요금이 붙는 ...
"으, 빌어먹을. 뭐야! 뭐가 이렇게 차가워!?" "힉. 미안, 오 탐정. 나 체온 유지장비 꺼놨다. 왠지 몸이 가뜬하더라니. 으아아, 그쪽, 내부 온도 영하 8도야." "너답군. 밤새 홀딱 벗고 돌아다녔으니 그럴 만도 한데... 흠. 이거 문제네." "응, 뭐가?" "안 빠지는군. 음, 얼어서 붙어 버린 것 같다. 왜, 엄청 차갑게 얼린 얼음에 혓바닥 대...
멍청한 유물론자들, 물리주의자들, 환원주의자들이여! 너희들이 말하는 기계'인간'은 그걸 움직이는 소프트웨어가 인간의 신경을 모방한 인간 유래의 것이든, 인간을 참조하지 않고도 이른바 지각이니 의식이니 하는 것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고 주장하는 모델이든, 모두 영혼도 퀄리아도 갖지 못한 채 인간의 겉모양과 연산형태만을 흉내내는 깡통일 뿐이다. 저들에게 인권...
꿈의 기록이라서 비밀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네. 오늘이 약속드린 140일째예요. 자, 머리 열어볼게요. 여기. 이곳에 마지막 남은 1/140만큼의 생체 두뇌 보이시죠? 마지막이라 제일 잘 보이는 부분을 남겨뒀어요. 이걸 오늘 마지막으로 제거하고 생체 시절 마지막 흔적을 완전히 없애버리겠습니다. 와-!! 오늘은 마지막이니까 빵가루만 약간 묻힌 다음에 그대로 데운 기름에 ...
깼다. 잠에서 깬 듯 상쾌하고 몽롱한 느낌은 아니었다. 그렇다기보단, 술을 한 됫박 마시고 잃었던 의식이 도로 밀려오는 것처럼 불쾌하고 비현실적인 몽환감이었다. 술을 안 마셔 본 지 백 년은 됐으니, 맞는 비유라고 확신할 수는 없지만. 눈으로 들어오는 빛, 귀를 갉아대는 머나먼 소리, 쇳가루와 기름으로 달뜬 공기 냄새가 모두 따로 떨어진 감각인 양 멀게만 ...
"이거 봐라. 귀엽지이-!" 그렇게 말하는 소녀의 양손에는 조그만 털뭉치가 하나씩 들려 있다. 새끼고양이였다. 삼색이 한 마리. 고등어 한 마리. 탐정은 두 마리와 한 개를 물끄러미 보다가는, 한 마디만 던지고 하던 일로 시선을 돌린다. "그렇게 목덜미 가죽만 덜렁 잡는 거 아니다. 애들이 아파한다." 신나게 관심을 받으려고 왔다가 괜히 핀잔만 한 마디 들...
"일 해라. 일. 업무 시간이다." 점심시간도 되기 전에 자리를 비우더니만, 오후 늦도록 쌓인 업무는 쳐다보지도 않고 점심때 사온 걸 매만지고 있는 녀석에게 참다 못해 핀잔을 주었다. "하고 있잖아." 파트너는 돌아보지도 않고 무성의한 대답만 돌려준다. 녀석은 여전히 자기 손에서 눈을 떼지 않고, 손톱을 열심히 다듬고 있었다. 내 파트너가 점심시간에 사온 ...
"누구를 어떻게 좋아해도 좋다고 생각해. 사랑은 사람들 자유지. 하지만, 그래도 역시 육체관계까지 가질 정도로 친해질 만한 사람은 창조된 사람들뿐이야." 그가 민트티를 저으며 말했다. 저거, 내가 끓인 건데. 언제 몰래 한 잔 따른 모양이다. 먹고 마시지 않아도 살 수 있는 그 작은 신체도 여전히 맛과 향기는 탐한다. 저렇게 내 음료를 빼앗아 마시곤 했다....
"순애 설정의 정상위가 아닌 이상 전부 추가요금이 붙는 건가?" "당연하죠, 손님!" "거기에 대해서는 요금을 지불했다. '오빠'겠지." 소녀의 입술이 조금 비어져나왔다. 딱 생체 눈의 가여운 역치로 알아차리기 힘들 만큼만. "참, 그 설정이었죠. 네, 오빠! 그야, 총통님이 만든 세상에서는 돈이 전부인걸요! 선뜻 호칭 하나에까지 돈을 내미신 걸 보면 오빠...
"연결 해제한 것 맞지? 그 윤활유 냄새 나는 어린애 모양..., 자칭 매춘부." "그래. 그 사람이 그렇게 사랑하는 현실로 돌아간 모양이네." "하, 노인네들은 왜 아직까지도 기계몸을 타고 현실에 저렇게 진득하니 남아 있는 거야? 실체를 버리고 완전히 업로드를 끝내면 할 수 있는 게 얼마나 많아지는데. " "그 부자유스럽고 구속 많은 현실에 예전에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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