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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롭게 떠난 치앙마이 한달살기. 말도 안되는 '그 일'이 나에게 찾아왔다. 1화 끝.
유진은 원영의 잔을 따라 부지런히 움직였다. “야 원영아, 너 이렇게 마시면 진짜 취하는데….” 선행 학습을 인생의 디폴트 값으로 살아온 원영은 술자리에서 마저 그래 보였다. 아니 근데 쟤 왜 저렇게 잘 마셔? 주량도 예습해왔나? 대강 맛만 보여줄 요량이었다. 무슨 억하심정인지 장원영은 지금 술을 치기로 마셨다. 넘겨짚은 바로는 그랬다. 다 컸다고 뻗대는 ...
2. “괜찮냐?” 아니. 그렇게 대답하고 싶었다. 사실이 그랬으니까. 느닷없이 날아온 축구공에 맞은 손은 얼얼하고, 버려야 할 쓰레기는 사방에 퍼졌고, 날은 좆같이 추웠다. “…….” 그러나 원우는 구태여 말을 덧붙이지 않았다. 원우는 얼얼한 손을 쥐었다 폈다 하며 멀쩡한 손으로 쓰레기통을 바로 세웠다. 수업이 시작하기 전에 수습해야만 했다. 이러저러한 사...
" 나 이제 바다 가서 할 것도 없는데... " 사진 찍고 수영하는 것도 1학년 때야 즐겁지... 인장 외관 이름 조비연 (曺賁然) 성별 여성 나이/학년 19세/3학년 키/몸무게 170cm/55kg 인수 종류 등줄무늬스컹크 성격 예민한, 무덤덤한, 눈치가 빠른, 수긍이 빠른 비연은 항상 반에서 묵묵히 서서 그 자리를 지키는 학생 1의 역할을 맡아왔다. 누군...
※약간의 운범창대 "서창대 씨. 김운범 좋아하죠?" 당장이라도 날아갈 것 같이 가벼운 톤의 목소리 너머로 쨍그랑! 하는 날카로운 파열음이 들렸다. 먼저 번의 목소리는 이진회의 것이었고, 그 뒤를 이은 파열음은 서창대가 낸 것이었다."……. 지금, 뭐라고 그랬습니까?""부정은 안 하네요. 펄쩍 뛰면서 아이라고 칼 줄 알았는데." 어어어. 움직이지마요. 다친다...
1. 생각해보면 첫 만남부터 별로였다. 적어도 전원우가 기억하기에는 그랬다. 전원우가 기억하는 첫 만남은 3월 초, 만물이 생동하며 새로운 계절의 시작을 알리는 시기였다. 그러나 대한민국 국적의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듯 3월은 그다지 따뜻하지도 부드럽지도 않았다. 시퍼런 인조잔디가 깔린 운동장에 허연 눈발이 날렸고, 막 등교하는 학생들의 머리칼 위로 눈...
2017년 6월 어나스테에 루다님과 함께 발매했던 츠키우타 2차 창작 유메미구사 AU 기반 환생물 소설 트윈지 《 영겁회귀 》중에서 제 파트 부분입니다. 요청에 의해 유료발행합니다. 후기를 제외한 전문 업로드합니다.(아나나스 파트 한정) ※ 츠키우타 애니메이션과 츠키스테 2막 유메미구사의 내용 네타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 시 유의 부탁드립니다. ※ 영겁...
※ 주의 신체훼손, 고어한 묘사, 사람이 물건으로 팔리는 행태 가상의 전당포를 소재로 한 나폴리탄입니다. 실제로 이름이 겹치는 곳이 있다 할지언정 창작물과 현실의 공간은 전혀 무관
자우림-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Le poète : 시인, 시정이 풍부한 사람, 몽상가, 로맨티시스트 영이에게, 영아, 아주 오랜만이지. 미안해. 화난건 아니지? 그래도 좀 봐줘. 내가 오늘 이 편지를 네게 쓰려고 직접 나가서 예쁜 편지지를 골라왔어. 네게 보낼 아주 소중한 편지니까. 그러니 정성을 봐서라도 지난 일년의 공백에 너무 긴 화를 내지 말...
마지막 부분에 쨍한 색이랑 유혈 있습니다
하루가 길다, 길어. 공기는 시리고 대기는 건조하고 환자들, 손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시기라 요즘이 제일 바쁜 시즌이다. 예약으로 거의 꽉 찬 하루를 끝내고 침대에 널브러졌다. 예약을 저녁 끝까지 풀로 채우는 건 이번 주까지만 해야겠다. 그냥 이 상태로 누워서 자고 싶다. 귀찮다 모든 게. 띵동- 벨이 울렸다. 이 시간에? 오늘 올 사람 없는데. 잘못 누른...
파티장에 하나,둘 씩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저 사람들 사이에 섞여 들어가면 되는거지? 나는 한숨을 푹,내쉬었다. 하아...어째서 이러고 있는걸까. 나름 동료라고 생각한 사람들인데. 죽여야한다니. 찝찝하단 말이야... " 리나~이제 갈 시간이야! " " 그러니까,일할 때는 존댓말을 하라고. 망할 왕님. " 레오와 이즈미,내게 이런 일이 생길 줄 알았는지...
그러니까 나한테 도망와, 웅아. 드라마 '그해 우리는'의 김지웅 천사님을 HL 드림으로 모십니다. ¹저는 고등학생 여성입니다. 그러니 오시는 분도 17세 이상의 분만 오셨으면 합니다. ²봇주님의 현생을 존중합니다. 저도 그리 답변이 아주아주 빠르지는 않습니다. 방학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널널하긴 하지만 학원이라는 스케쥴로 연락이 잘 안될 수 있습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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