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1) (2) (3) (4)
다음날에도 역시나 제시간에 아파트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는 두준이 보인다. 고놈 참 잘생겼네. 바닥을 보며 발끝만 툭툭 차고 있던 두준이 요섭을 발견하자 세상 환하게 웃는다 정말 내가 좋긴 한가보네.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 - 요섭아. - 응. - 가방 줘 - 너 계속 내 가방셔틀할거야? - 어? 응! - 뭐야.. - 얼른 줘. 힘들잖아. 일부러 비위를 거...
가벼운 러브코미디 놔갱이지만 은호가 주인공 (짝사랑, 삼각관계 X) 그들이 지구인이고, 대한민국에 거주합니다. 퇴고 X 도은호는 생각했다. 사회생활 정말 힘들다고. "야, 은호야 너 내 말 듣고 있어? 아니, 들어봐." 은호는 쪼롭하고 음료컵의 빨대를 쭈욱 빨았다. 음료에서 종이맛이 강하게 느껴져서 시선을 내리깔아보니 아니나다를까 불쌍한 종이 빨대는 흐느적...
그리고 이 앵글에서 쓰인 기법은, 우물우물 이어나가는 발표 소리가 강의실을 울렸다. 교수님은 흘러내린 안경도 바로세우지 않은 채 무감한 시선으로 자료 화면을 응시했다. 손에 땀을 쥐고 조원의 발표를 지켜보는 다른 인원과는 달리 담담하게 서서 교수님의 반응을 살피던 남자가 눈동자를 또르륵, 굴려 제 시선 위로 안착했다. 추레하게 늘어져 있던 허리가 절로 ...
누군가 그랬다. 신은 자신이 만든 모든 것에게 제각기 견딜 수 있는 시련을 내려준다고. ‘그건 거짓말이야.’ 견딜 수 있는 시련은 없다. 상처 입은 피조물만 존재할 뿐이었다. 한때는 글라이셰 역시 견딜 수 있는 시련만 있을 줄 알았다. “뭐해?” [아, 벨로즈.] 겨울을 몰고 다니면, 가끔 요정을 보는 인간도 있기 마련. 어느 마을에서 만난 벨로즈 역시 그...
유나는 에델하르트 대공성에 이제 막 취업한 시녀였다. 북부의 추위에 적응하기 힘들었지만, 대공성의 사용인들은 친절했다. 예를 들어서, 추위에 적응 못 하고 벌벌 떨고 있는 자신에게 같은 방을 쓰는 에이프릴이 두툼한 담요를 선물해준다거나. 깐깐해 보이는 얼굴이지만, 대공의 호불호를 정확히 알고 있어서 하루 동안 가르쳐준 프레야 부인이라던가. 친절한 얼굴이지만...
별건 아니고...900일때 드리려 했는데 이제야 드리네요...ㅎㅎ 노래 듣다가 단아우기 생각나서 짧기 가사로 그려봤어요uu
“그, 그게에….” “됐어.” “웅?” 룩시온이 피오나의 볼을 콕 찔렀다. “사고 안 쳤잖아.” “어, 어? 맞아!” 반응을 보아하니, 사고는 쳤겠지만. ‘뭐, 괜찮겠지.’ 룩시온이 싱긋 웃었다. “좋은 아침, 피오나.” “조, 좋은 아침! 삼촌!” 제법, 나쁘지 않은 꿈이었다. * * * “그래서, 시에라랑 같이 내 방까지 왔다고?” “움, 시에라는 중간...
아침 한바탕의 소동은 작은 헤프닝 이였다. 그저 상무님은 인상을 유지하며 나의 인사를 작게 고개를 숙여 받아주었다. 아 너무 들떠버렸다. 망했다. 같이 엘리베이터 탈 줄 알았는데 상무님은 다른 곳으로 향하셨다. 아마 불편한 이 상황을 피한 것 같기도 하고... 오른손에 쥔 우산을 작게 쥐고 멋쩍은 표정과 함께 엘리베이터에 올라섰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황당하...
옛 문헌에 따르면, 악몽은 그림자 일족이 다루는 사악한 술법이라고 했다. 다른 문헌에서는 그림자가 악몽을 다스리는 신으로 묘사했고, 동화책에서는 그림자와 악몽을 동일시했다. 태양신 마르스와 반대되는 존재, 그림자. 그래서 옛날 사람들은 그림자와 어둠을 서로 다른 존재라고 인식했다. 그림자는 태양신의 사자. 어둠은 사악한 존재. 하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그림자...
늦은 밤. 피오나의 방문이 살짝 열렸다. 그리고 피오나와 시녀, 시에라가 슬금슬금 걷기 시작했다. 둘은 이불을 머리 위로 두르고 있었다. ‘삼촌한테 갈 수 있겠지?’ 사건의 발단은, 시에라가 피오나를 도와주기로 한 때로 거슬렀다. “근데, 피오나가 이름을 몰라!” “저요?” 시녀가 손가락으로 자기 얼굴을 가리켰다. “웅!” “제 이름은 시에라예요.” “이름...
[으, 으응?] “안 갈 거야!” 웃는 얼굴로 단호하게 말한 피오나는 요정을 내쫓았다. [자, 잠깐! 태양의 아이야!] “나중에 또 보자~” 밖으로 쫓겨난 요정은 창문이 닫히는 소리와 함께 입을 떡하니 벌렸다. [망했다….] 다른 요정들에겐 어떻게 말해야 하지. 식은땀을 흘리며, 부지런히 날아갔다. “좋아! 피오나가 해냈다!” 한편, 피오나는 처음으로 남의...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