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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설명(해석) 원작이 여러 버전이 있는 만큼 주인공이 처음에 빨간구두를 접하게 되는 계기도 매우 다양한데, 그 중 공주가 행차하며 신고 있던 구두에 주인공이 눈독을 들이는 전개
(21) 해리는 곧 지팡이를 들었다. 그의 감정은 둘째 치고, 일단은 행동을 해야 했다. 그것이 어려워 잠시 숨을 골랐지만 곧 지팡이를 들어 오러들끼리 통하는 통신마법을 사용했다. 정확히는 오러국장만이 일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마법이었다. “……론.” [해리? 해리야?] “응. 드본은 어떻게 됐어?” [찾았어. 그냥 몰아만 놨는데 해리 너만 합류하면...
(20) 해리는 기계적으로 서류를 처리했다. 분명 눈으로 읽고 손이 움직이며 머릿속에 정보를 차곡차곡 쌓아두고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멍한 상태였다. 론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오러로서의 본분을 다하고 있었지만, 정작 해리는 그러고 있지 못한 셈이었다. ‘지난번 사건들처럼…… 임페리우스 저주를 건다거나, 기억을 조작한 게 아니라, 그냥, 진흙뭉치만 찾아다녔다...
(19) “사실, 너랑 시리우스 집에 저녁 먹으러 갔을 때 레귤러스가 해준 말이 있어.” 해리는 레귤러스가 해준 말도 기억나는대로 대강 읊어주었다. 그 자세한 내용을 들은 헤르미온느의 눈길이 더욱 묘해졌다. 곧 푹 한숨을 내쉰 그녀가 말했다. “가끔 생각하는 거지만 너랑 론은 기본적으로 감정적인 면에서 무딘 면이 있다니까.” “그게 무슨 뜻이야?” “섬세하...
(18) “자, 잠깐만요!” 해리가 외쳤다. 의아하게 그를 쳐다보는 시설관리부 사람들과, 아직 사태 파악이 덜 된 오러들의 시선이 닿았지만 그에게야말로 상황을 파악할 시간이 필요했다. 해리는 그와 악수를 나누었던, 이들의 대장격과 마찬가지로 보이는 남자에게 말했다. “전 국장실을 요청한 적 없는데요…?” “출장중이시지 않았습니까?” “네… 그렇긴 한데…” ...
(17) 또 하루가 지났다. 리들은 킹슬리에게 보낼 서류에 싸인을 그렸다. 유려하게 뻗은 필체가 깃펜 끝에서 완성되자 도로 잉크병에 푹 꽂아 넣었다. 비서를 불러 서류를 킹슬리의 보좌관에게 가져다주게 한 리들은 그녀의 놀란 표정을 못 본 척 했다. 대신 이 이야기가 다른 이들 사이에 퍼지게 된다면 곧바로 마법부에 발을 들여놓지 못하게 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16) “그걸 왜 나에게 묻는지 모르겠군.” 킹슬리가 한발 뒤로 물러섰다. 리들의 눈은 항상 알 수 없는 감정을 품고 있어 대하기 여간 까다로운 것이 아니었다. 그가 어떤 의미로, 어떤 의도로 물어오는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함부로 대답하는 것은 좋지 못하다 여긴 판단이었다. 킹슬리는 웃고‘는’ 있는 리들에게 말을 이었다. “포터 국장이 이번에 나간 출장...
본 편 <인어공주의 XXX>의 외전입니다. 본 편 링크: https://bosal100.postype.com/post/15922527 본편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본편
(15) “취하셨어요…?” 해리는 조심스럽게 물었다. 가까이 다가온 리들의 얼굴은 여전히 창백하게 빛났고 까만 눈동자는 분명하게 해리에게 꽂혀 있었지만 눈이 반쯤 감겨 있었다. 평소보다 다소 흐물흐물한 미소에 어딘지 삐딱하게 짚고 선 허리. 길게 숨을 내뱉자 차가운 공기를 타고 진한 술내음이 났다. 대답이 금방 돌아오지 않는 것으로 보아 분명 취한 게 분명...
(14) “…그게 무슨 말이야?” 해리는 당황한 티를 내지 않으려 애썼다. 그에게는 쉽게, 아무렇지 않게 대답하지 못할 명백한 이유가 있었기 때문이다. 반사적으로 리들과 있었던 모든 일이 스쳐 지나갔지만 그것들 모두 곧이곧대로 이야기할 수는 없는 내용들이었다. 해리는 지금 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건지 모르겠다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헤르미온느를 보았지만, ...
(13) 해리는 법률 강제 집행부에 들어가기 전 큼큼 헛기침을 하며 목을 풀었다. 아니나 다를까, 돌아가자마자 쪽지들을 확인하니 오후 중 자기 사무실에 좀 들러보라는 이야기가 적혀 있었다. 법률 강제 집행부 부장과 오러 사무국장이니 사무실에서 만나도 크게 이상할 것 없는 조합이지만 참 잘 써먹는다고 생각했다. 이젠 얼굴이 익숙해진 리들의 보좌관에게 간단한 ...
(12) “그 사람 좋아해?” 벨라트릭스의 얼굴이 딱딱해졌다. 한순간 굳은 얼굴로 그녀가 해리를 마구 노려보았다. “안 그러는 게 좋을 거야.” “…….” “그게 내가 해줄 수 있는 답.” 해리는 아무렇지 않게 말했다. 어느 정도 사실이긴 했다. 아무리 벨라트릭스가 짜증나도 톰 리들 같이 지나치게 잘나고 지나치게 교활한 상대를 좋아하게 되면 마음이 꽤 고달...
(11) “얘기해봐.” 해리는 팔짱을 꼈다. 손에는 지팡이가 들려 있었다. 답장을 보내자마자 튀어오다니, 답장을 못 보고 지나칠 정도로 다급했던 것인지 해리의 답장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인지 참을성이 없는 행동임은 분명했다. 아무리 급하다고 해도 오러 사무국에 쳐들어와서 국장을 멋대로 끌고 나가려고 한 건 분명 예의가 아니었다. 보는 눈이 많아 이번의 무...
(10) “너도 디멘터를 반대하는 입장인가?” 해리는 달달한 와인에 풀어지려고 했던 정신을 재빨리 가다듬었다. 그를 가만히 웃으며 바라보고 있는 얼굴이었지만 숨겨진 얼굴은 어떤 표정을 짓고 있을지 알 수 없었다. 언제라도 그의 목을 물어뜯을 수 있는 맹수를 앞에 둔 것이라 자각하려 노력하며 해리가 태연하게 답했다. “오러 사무국 쪽에서는 어쩌면 테슬러의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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