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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레스터 후작가의 후계자 에녹(수)은 오메가 발현 후 첫 히트를 그를 짝사랑하던 알파 러셀(공)과 함께 보내게 된다. 자신이 오메가라는 사실이 알려질까 두려웠던 에녹은 러셀을 먼 곳으로 보내버리고, 8년 뒤 보란듯이 성공한 그와 재회하는데… 감상 단짠 밸런스가 완벽한 오메가버스의 정석. 히트, 러트, 노팅, 임신, 각인 등 오메가버스에 기대하는 점이 ...
동인설정은 공식이 내기 전에 선빵으로...! 래디언트 가든에 살던 리아와 아이자, 카이리의 이야기 세상이 무너질 것처럼 쏟아내리던 유성우. 그 수를 헤아리는 것을 포기하고 넋놓고 구경하는 것도 잠시, 우리는 서로 눈을 맞추고 고개를 끄덕였다. "다 했어?" "쉿." 빛을 잃어가는 별에게 우리의 소원을 빌었다. 오늘을 위해 가장 단정한 옷을 골라 입었다. ...
엄마는 나를 응시하였다. 도망치면 잡아먹힐 것 같은 눈빛이었다. 어떻게 이런 상황에서 저렇게 침착하고 올곧은 행동을 할수 있는지 의문이다. 그건 그렇고 나는 이제 엄마에게 거짓말을 해야할지 진실을 답할것인지 선택해야한다. 그러나 나는 알고있다. 이 선택은 나만의 선택이 아니라는 것을 말이다. 나는 원희를 힐끔 쳐다보았다. 원희는 초점을 잃고 방황하고 있었...
나는 학교 방송을 듣고 보건실로 내려갔다. 보건실에는 이미 일어나있는 원희가 보였고 조소연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원희도 조소연이 언제 나갔는지 모른다고 하였다. 아마 원희가 일어나기도 전에 없어진듯 하다. 원희는 내 옷깃을 부여잡는다. 불안한 눈빛이다. 보건선생님 께서는 담임선생님들께 전해놓을 태니 같이 집으로 돌아가도 된다고 하셨다. 나는 선생님께 ...
"우현아, 일어나 아침이야!"오늘은 웬일로 원희가 나를 깨운다. 어제 범이와 통화한 후 잠이 안와서 여러 생각좀 하다 보니 늦게 잠에 들어 오늘 일어나기가 힘들었던것 같다. 어제 범이에게 그렇게 말해놓고 사실상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조소연이 어떻게 나올지도 모르겠고 그에 따라 즉흥적으로 반응을 보여야 한다는 건데 내가 잘 해낼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
조소연이 조퇴하고 긴장이 풀렸는지 나는 졸음이 쏟아져 나머지 교시를 전무 자버렸다. 그리고 점심시간이 되고 범이는 나를 깨웠다. 일어나 보니 반에는 나와 범이를 제외하고는 모두 점심을 먹으러 가거나 놀러 나가고 없었다."우현아 내가 아가씨 비밀 알고있는거 아가씨가 알아?""아니... 누구한테 비밀을 들키는것을 싫어해서 일단 말 안하고있었어.""말해야 할것 ...
※ 주의 신체훼손, 학교폭력 묘사, 욕설 수칙 괴담보다는 일반적인 소설에 가까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 점 열람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안녕, 네가 지금 이걸 보고 있다는 건 드디어
이른 아침, 나는 어느때보다 빨리 일어나졌다. 오랜만에 마루에서 자니 익숙하지 않았던 모양이다. 그런데 어제 분명 아무것도 없이 마루에서 잤었는데 일어나 보니 담요가 덮여있었다. 누가 덮어준듯 하다. 나는 원희의 방문을 조심스럽게 열고 거실로 나갔다. 거실로 나가자 부엌 식탁에 앉아있는 엄마와 눈이 마주쳤다. 엄마는 메모장에 무언가 적고있었다. 아마 일에 ...
나는 원희가 집에 있기를 바라며 집으로 돌아와 현관문을 열었다. 다행히 원희의 신발이 놓여있어 안심이 되었다. 나는 내 방에 가방을 내려놓고 원희의 방으로 가서 문을 열었다. 그러나 문은 굳게 잠겨있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원희를 불러보았지만 무음무답이었다. 나는 원희의 방문에 기대 앉았다. 그리고 원희가 듣고있기를 바라며 이야기를 시작하였다."원희야 듣...
오랜만에 입어보는 교복은 1학기때보다 몸에 딱 맞게 느껴진다. 처음에 교복을 맞출때 성장기이니 좀 크게 맞춘 교복이 지금은 딱 맞는걸 보니 키가 좀더 큰것을 느낀다. 원희는 오랜만에 일찍 일어나니 아직 졸린듯 보인다. 항상 다니던 등굣길이 낯설게 느껴진다. 그래도 내 옆에 원희는 항상 변함이 없다. 키가 좀 컸으려나. 항상 보니까 눈으로 보기에는 별다른 느...
여름방학이 끝나기 3일전인 오늘. 현재 시간 새벽 4시50분. 나와 원희 그리고 아린이와 엄마는 고속도로를 달리고있다. 우리의 목적지는 완도이다. 서울에서 완도까지는 길이 안막혀도 5~6시간은 걸린다. 출발한지 1시간이 지난 지금 차안에는 노랫소리만 들리고 있다. 아린이는 벌써 단잠에 빠졌고. 나는 조용히 음악을 감상하며 핸드폰을 보고있다. 엄마는 운전에 ...
"안녕 우현아. 오랜만이야."나는 뒤에서 들려오는 익숙한 목소리에 조심스럽게 뒤를 돌아보았다. 검은 장발에 새하얀 피부, 작은 얼굴에 비해 큰 눈, 아담한 코와 입. 내 눈앞에 서있는 것은 원희였다. 아니 거울속 원희라고 하는것이 맞는 표현이다. 나는 지금 상황을 이해하기 위해 애썼지만 도저히 이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고있었다. 나는 양손을 쥐었다 폈다 해...
드디어 여름방학이다. 기말고사때는 원희를 가르치느라 내 성적이 살짝 떨어졌지만 그래도 상위권은 유지했다. 원희도 잘본듯 하다. 선생님께서 나에게 직접 찾아와 고맙다는 말을 할정도였으니 말 다했지.이번 여름방학에는 아르바이트를 잡았다. 요즘 돈을 너무 낭비한듯 하여 다시 정상적인 일상을 위해 돈을 모으기로 하였다. 물론 원희에게도 말했다. 원희와의 시간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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