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 주의 신체훼손, 고어한 묘사, 사람이 물건으로 팔리는 행태 가상의 전당포를 소재로 한 나폴리탄입니다. 실제로 이름이 겹치는 곳이 있다 할지언정 창작물과 현실의 공간은 전혀 무관
후텁지근한 여름, 그래도 그날만큼은 차가운 장마가 쏟아졌다. 어째 구름이 가득하다 싶더니, 갑작스레 하늘에서 장대비가 쏟아졌다. 하늘이 좍좍 뿌리는 물줄기에 우리들은 외투를 벗어 몸을 가린채 빗속을 헤쳤다.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양말이 축축하게 젖고 낡은 슬리퍼가 흙탕물이 들 때까지, 책가방이 푹 젖고 안경을 쓸 수 없을 때까지, 우리는 달렸다. 철퍽...
"쇼요. 다시 잘 생각이야?" 미미하게 질책하는 듯한 어투에 히나타는 억울해졌다. 자주 볼 수 있는 건 아니더라도 쿠로오상에게 전해듣는 이야기 정도는 있었다. 켄마가 낮밤이 뒤바뀐지 오래라던가.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이 2시간 정도밖에 안 된다던가. 결국 이불 밖으로 다시 얼굴을 내민 그가 말을 골랐다. "저, 켄마. 어제는, 아무 일도 없었지?" 그렇다 답...
<본 소설은 실제 역사와 어떠한 관계도 없으며 100% 허구임을 알려드립니다.> W. 그루잠 신이 뜻하신 대로. -10 비가 그친 후 천계는 다시 온기로 가득 찼고 삼계(三界)는 여느 때와 같은 일상으로 돌아갔다. 어느 누구도 그날 일에 대해 꺼내는 이는 없었다. 하백과 뇌공마저도. 그들이 어떤 뜻을 품었는지 더 이상 묻지 않았다. 한때 ...
형 저 선우예요 김선우요 안 본 지도 꽤 됐고 그 탓에 쌓인 거 오지게 많아서 하고 싶은 말도 많은데 어떻게 전해야 하나 고민하다 형이 지금 출장 나가 있는 곳으로 편지 쏴요 업무가 많아서 열이 올라 뒈지든 일정 다 마치고서 마음을 비울 겸 걷다가 바다가 예쁘다는 핑계로 확 물에 빠져 뒈져 버리거나 혼자 있다 골로 가 버릴 사람일 것 같아 불안해서 편지 부...
---- 승효가 있는 곳은 서해안을 끼고있는 한 바닷가 마을이었다. 불과 몇시간 전, 자리에 눕기 전까지 고민을 하던 승효는 결국 남형에게 시간을 갖자는 문자를 보냈고 아마 지금쯤이면 일어나 읽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며 휴대폰 전원을 껐다. 이미 급한 일들은 거진 정리했으니 나머지는 융통성있는 강팀장이 알아서 할 것이라고 믿었다. 사실 남형이 저를 찾는 것...
시끄럽다, 왜 다른 사람들은 조용히 살려고 생각하지 않는 걸까. 이솝은 짜증을 내며 가방에서 두꺼운 공책을 꺼낸다. 손목시계를 풀다가 문득 보면 시계는 11시 45분을 가리키고 있다. 빅터가 환기를 시킨다며 열어둔 창문 너머로는 비트가 강렬한 음악이 들리고 누군가 어설픈 영어로 소리를 지른다. '에브리바디 온 더 플로어!' 작년에도 종종 비슷한 소음공해가 ...
※공포요소, 불쾌 주의※
[글쓴 시간: 2020/06/05 10:15] _ 나는 싫어하는 사람을 싫어하는 데에 너무 힘을 많이 쓰는 것 같다. 싫은 사람이 내 생활반경 내에서 나의 에너지를 쓰게 하는 일이 없는 세상이 있을까? 그런 데가 있다면 하늘을 날아서라도 가고 싶은 마음이다. 어젠 저녁 당직이 있는 날이었다. 분식집에서 김밥과 돈까스를 사다가 동료가 퇴근하기 전에 함께 후다...
[글쓴 시간: 2019/03/04 22:41] 방금 위키백과에서 문서를 몇 개 보다가 우연히 '한국어 위키백과 지침'을 읽고 뜨끔 해서 쓰는 글. 나쁜 말버릇인데, 나는 평상시에 말할 때 중언부언해서 말의 부피만 늘리는 경향이 있다. 거의 같은 의미값을 가지는 말을 표현만 달리해서 말한다든가, 어미를 중복적으로 써서 말을 끈다든가 하는 식이다. 이 나쁜 말...
[잊지 마. 잊어서는 안 돼. 너는……] ・ ・ ・ 바람이 불었다. 산뜻한 녹음, 초여름의 여린잎, 아침이슬을 부드럽게 감싸며 바람은 서쪽에서부터 시작해 북으로 동으로 남으로 흘렀다. 색이 없는 바람은 냄새도 없다. 대신 그 희미한 몸에 세계의 색을, 냄새를 입었다. 바람은 아무것도 아니었고 그래서 무엇이든 묻힐 수 있었다. 저를 다정히 감싸주는 흰 구름에...
"아니, 그래서 오늘 자는 거냐고. 응, 웅아?" "아 진짜. 장난 좀 그만해." "장난 아닌데? 응? 임영웅~ 형이랑 한 번만 자자니까?" "저리 좀 꺼지실래요?" 결국 인상을 팍 써버린 영웅의 표정에 영탁은 파하하 웃어버렸고 영웅은 아오 진짜 형만 아니면.. 하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몸매도 스타일도 짱인 옆집 형아 영탁은 어릴 적 맞벌이 하시는 ...
[히나타 쇼요]켄마ㅏ [히나타 쇼요]나 차인 것 같은데 [코즈메 켄마]누구한테? [히나타 쇼요]아츠무 상 [코즈메 켄마]미야 아츠무 말하는 거 맞지 [히나타 쇼요]ㅇ응 네가 보ㅗㅗㄱ하라고 했ㅅ잖아 [코즈메 켄마]혹시 취했어? [히나타 쇼요]아직ㄱ 괜ㄴㅊㄶ아 [코즈메 켄마]데리러 갈테니까 문자로 주소 보내 [히나타 쇼요]어ㅓㅇ [히나타 쇼요]근데ㅔ 이건ㄴ진ㅉ...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