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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겨울의 오늘을 기다리던 아가씨에게. 안녕. 오늘은 네가 겨울이 되면 기다리고 또 기다렸던 그날이 찾아왔단다.이전에도 말했듯이, 나는 해적이긴 하다만 배를 타고 다니지 않아. 깊은 바닷속까지 내려갈 수 있는 잠수함을 타고 다니지. 그렇지만 이곳에도 눈이 내리고 있어. 어쩌면 배를 타는 해적보다 잠수함을 타는 내가 더 많은 눈을 보고 있을 수도 있겠지. ...
티시포네는 유리 진열장 앞에 서 있었다. 진열장 내부에는 선반 두 개로 층을 나누고 자그마한 케이크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담백한 크림의 맛을 떠올리게 하는 생크림 케이크에서부터 당장 이빨이 썩어도 모자랄 초코퍼지 케이크까지. 그중 단연컨대 눈에 들어온 것은, 바로 저 케이크일 것이다. 티시포네는 케이크 이름 옆의 “한 조각 남음”을 지그시 바라보았다. 옆에...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기적처럼 날이 추웠다. 모든 것이 마음으로 이루어지는 세계라면 이건 사람들의 무엇이 모여 만들어진걸까. 집에 있어도 하얀 숨이 흩어졌다. 아니 어쩌면, 한 해의 마지막이 다가와서 그런걸지도 모르겠다. 생이 아니면서 생을 닮은 것들은 해가 지나도 여전히 살아있을까. 곧 12시를 알리는 종이 울리고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전해줄 작은 선물을...
“아빠. 케이크가 없어.” 마감까지는 아직 두 시간 반이나 남아있었지만 진열대를 채우고 있는 것은 딸기를 가득 올린 초코케이크 하나가 다였다. 하긴, 시즌이 시즌인데 어쩌면 당연할 지도. 순영은 이럴 거라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었다. 그래서 다급하게 도도도 뛰어가는 시호를 말리며 천천히 카트를 끌었다. 아직 이틀 남았으니까. 내일 또 오면 되니까. 케이크를...
이전에 작업했던 콘돔 화상소재보다 조금 더 가벼운 채색으로 제작했습니다. 개당 가로 300~600px정도의 사이즈입니다. 콘돔 화상소재4+로고가 삽입된 버전 총 8개의 콘돔을 한장
[수현,선우,해연] 크리스마스의 정각,방문을 두드리는 소리와 함께 무언가를 내러놓는 소리가 들립니다. 문을 열어볼까요? 마침 오늘이 성탄절,크리스마스이기도 하니까요! 이미 어른이 되었지만,아직도 선물을 받는건 설레지 않겠어요? ...아무리 어떤 과거를 가지든,어떤 일을 겪었든 말이에요. [서유호] "있죠,난 유호씨..아니. 형이랑 정말 가까워지고 싶었어요....
크리스마스이기도 하고 눈도 좀 내렸으니 울 고양이들끼리 놀고있는걸 그려봤습니다! 눈에 파묻힌놈이 윤섭이고 삽든놈이 예서에요 올해도 벌써 끝이 보이고 있습니다. 날은 미친듯이 추워지고있고요. 모두들 한 해 마무리하는 시간을 갖길 바라며 모두 행복한 성탄절 되시길 바랍니다!
루엔님 주최 - 크리스마스 합작Christmas Collab (Their own peaceful Christmas time - 🎄) 웨일린에게 크리스마스란 평소와 다름없지만, 과거와 비교해 다른 점이 있다면 밤새도록 함께 대화할 수 있는 특별한 누군가가 있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이 군도 제국을 아주 오래전부터 지켜봐왔던 자이니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가지고 ...
(*제이와 아덴이 동거중이라는 설정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캐붕이 일어나도.. 그러려니 봐주세요..) 12월 25일 새벽 03:00 시각. 벽시계의 초침이 움직이는 [달칵- 달칵-] 거리는 소리가 집안을 가득 채웠다. 시계의 초침은 멈출 줄 몰랐고, 거실 테이블에는 누군가가 마신 흔적의 술병들이 나뒹굴고 있었다. 언뜻 보아도 상당히 많은 양들의 병들은 손...
'좀 더 트리에 장식 감던가' 합작 참여품입니다...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주최 분께 감사드립니다! https://christmas-ygo.postype.com/post/13608625 합작 링크입니다. "다음 주가 크리스마스라고?" 수업이 끝난 뒤 한적한 교실에 죠노우치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조금 흥분했는지 언성이 높아져 있었다. 그의 주위로는 친구들...
왜 그토록 유명할까? 그러니까, 크리스마스 말이다. 따지고 보자면 고작 누군가의 생일이 아닌가. 묘는 발끝으로 땅을 툭툭 구르며 생각했다. 하긴~. 전 세계 사람들이 축하해 주니까 기쁘기야 하겠네! 좋겠다~. 광장은 사람으로 가득 차 붐볐다. 여기저기 연인들이 저마다 선물을 손에 들고, 팔짱을 끼고, 트리를 가리키거나 바삐 지나치고 있었다. 광장 한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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