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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없이도 그리움은 찾아오고 기억 없이도 목이 마르다. 풀들은 흙 묻은 얼굴을 털고 뭐라고 뭐라고 나무들은 햇볕 속에 잎을 토해내는데, 다시 봄이란다. (그대여, 그토록 멀리 있으니 그 거리만큼의 바람으로 뺨을 식히며 토로하노라) 참 오랜만에 볼펜을 쥐고 눈을 감았다. 그만해도 피가 따뜻했다, 처음엔. 나의 척추, 나의 묵주, 나의, 나는 그 뾰쪽한...
샤디크 제네리의 파일럿 동료들이 지구에서 활동한 지도 거의 10년이 되어가고 있었다. 파일럿 다섯 명은 1년에 한두 번은 샤디크를 찾았고, 면회 때마다 미리 정한 암호나 그들끼리 알아들 수 있는 상징을 써서 대화했다. 그렇기에 바깥보다 감옥이 더 편하다는 샤디크의 말은 동료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겠다는 선의로 읽혔다. 샤디크는 원하는 바를 제대로 전달하고 싶...
https://youtu.be/a7NoogZ2eFo “내가 이 지긋지긋한 악몽을 끝내줄게. 너희는 그저 살아남아라. 화산의 의지고 뭐고 암만 배워도 난 그런 건 잘 모르겠으니까, 나보다 똑똑한 너희가 살아남아. 그리고 이 위기를 이겨내서 다시 한번 이 세상에 매화를 피워내라. 저 멀리서 지켜보고 있을 테니까.” 당보는 청명의 뒷모습이 싫었다. 더 정확히 말...
소년의 집안은 불행하지 않았다. 온화하신 부모님, 나름 유복한 집안, 두드러지게 못난 게 없었던 한 소년. 온실 속 화초처럼 자라던 소년은 그러나, 천천히생기기 시작하던 균열을 눈치챘어야만 했다. 과연 그랬다고 뭐가 달라지나? 아직 어리던 소년이 알지 못하는 무언가를 차지하기 위한 전쟁이 일어나면서… 소년의 아버지는 군인이 되었다. 집안의 기둥이 사라지자 ...
📖 2023년 전주독서대전 행사 부스 기획 및 디자인 작업 기록 입니다 익산 소재 문화공간 "사름"에서 파생한 "런드리" 팀원으로 활동하였습니다 담당한 파트는 행사 및 이벤트 기획과 디자인 전반입니다 (기획의 경우 팀원 간 회의 후 다수결에 의하여 의견이 채택되었습니다) * 실사(테이블, 의자, 설치물, 가벽 등)는 주최측에게 제공 받았습니다 작업 기한 :...
어느 예술가가 살았다. 그는 지나친 완벽주의와 강박으로 마을에 소문이 자자했다. 다만 예술가는, 그런 소문에 신경 쓰지도 않았다. 그저 시끄러운 소음으로 취급했다. 예술가는 그림뿐 아니라 조각 면에서도 능했다. 그런 그가 선택한 이번 작품은, 조각품이었다. 그 즉시, 세간에서는 어떤 걸작이 나오게 될까? 라는, 시끄러운 얘기가 들렸다. 예술가에게는 그 또한...
한국 사람들의 인사말 같은 '언제 밥 한번 먹어요'가 카즈하는 이해가 안될 때가 있었다. 밥을 먹자고 해놓고 왜 약속을 안 잡지? 라고 생각했던 때도 있었다. 한국 유학 3년 차인 지금은 아니지만. 채원이 가면서 말한 밥 한번 먹어요가 한국인들의 인사말 정도라는걸 알지만 카즈하는 그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뭐라고 써서 보내야 어색하지 않을까 고민하며 ...
밀크 아이디옮기기 인터파크 성공이력 🎈 트위터 @gen1ehouse 🎈 모든 문의 및 아옮 신청은 카카오톡 문의하기 💭 이승환 팬미팅 아옮 성공이력
"안녕하세요... 꿈의 도서관입니다" 어느 겨울 눈으로 덮인 오두막의 낡은 문을 여니 미소와 함께 반겨주는 이 린 이였다. 그는 매우 차분해 보였으며 옷차림새는 매우 단정했고, 뭐든지 일을 척척 해나갈 것 같은 인상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말끝으로 지어지는 미소는 마치 뭐든지 해결해준다는 것처럼 보여 믿음 감을 왠지 모르게 믿음 감이 생기는 느낌을 안겨 ...
1화 대면 나는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있다. 이전 삶은 평범했다. 홀아버지 밑에서 자랐지만 어머니의 빈자리를 느낄 틈 없이 무난히 일상생활을 이어가던 도중 갑자기 어린 시절 완치된 희귀병이 재발해 급속도로 악화되어 24세의 나이로 사망. 한 문장으로 담을 수 있을 만큼 별 거 없는 삶이었다. 그리고 별다른 이벤트 없이 다시 환생. 이번 생에서는 태어나자마자...
나도 모르게 이상한 짓을 하곤 한다. 하고 싶지 않았지만, 결국 해내기도 하였다. 좋은 결과를 향해 달리다가 재앙을 부르기도 한다. 사회는 우리에게 관용을 베풀지 않는다. 우리는 실수 속에서 질식한다. 나도 그렇다. 내가 길을 걸었다. 사람이 넘어져버렸다. 사회는 나에게 손가락질했다. 친구에게 농담을 한다. 상처를 입혀버렸다. 왕따로써 입담에 오르내리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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